안맞는 시댁에는 할도리 안하면서 친정에만 잘할수는 없죠
양가 모두 인연끊고 사시는 분들 혹시 계신가요
안맞는 시댁에는 할도리 안하면서 친정에만 잘할수는 없죠
양가 모두 인연끊고 사시는 분들 혹시 계신가요
연을 끊은 것은 아니지만, 시부모님 다 돌아가시고 큰 아주버님네하고는 형제들이 모두 의절한 상태라서
명절에 시댁에 갈 일이 없네요. 그러다 보니 친정 가기도 민구스러워서 그냥 우리 네식구만 오손도손
보냅니다.
연을 끊은것은 아니고 시부모 모시지 않으려고 절대적으로 손이 필요한 친정부모 안모신 사람 봤어요.
오죽하면 친구들이 실망했다고 했겠나요.
그러긴 했어요 몇년동안 시댁 이랑 연 끊고 사니 친정방문 조차 어려웠었어요 시간이 다 해결해줍니다 점세개님 처럼 우리 가족들끼리 오손 도손 보내는게 제일 좋아요 친정도 안가 버릇하니 불편해지더라구요
아니라 양가에서 모두 저희에게 말도 못할 상처를 줘서 양가 모두 발 끊었어요..
그런데 친정엄마는 울며 불며 애들 못보고는 못산다 하셔서..
친정엄마는 가끔 보는데 명절엔 안 갑니다..
자의반 타의반으로 시댁과는 끊어졌는데 친정엔 그렇게 안해요
그럼 애들은 친척 하나 없이 사나요?
남편이 아주 이상한 사람 아니면 친정에 기본은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