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인데 윗층 피아노 소리 매일 미칠것 같아요. 하루에 한두시간씩 치는데 정말 돌아버릴 지경이에요
이건 쿵쾅거리는 소리 못지 않게 사람 신경을 거슬리네요.
할수 없이 보지도 않는 티비를 크게 틀어놓게 되어요..
정말 제가 산속에 절에 가서 살아야 하는건가요?
아 저도 오랫동안 피아노를 쳤었고 제 딸도 제가 가르쳤지만 디지털피아노로
헤드폰 끼고 가르쳤어요.. 정말 아무리 잘치는 피아노라도 방음시설을 하던가
아니면 디지털피아노로 쳐야 하는거 아닌가요?
아까부터 울고 싶어요. 예비고딩딸도 윗집 피아노 소리만 들리면짜증 부리면서 이어폰끼고 음악 들으면서
공부하네요
낮에 하루에 한두시간이면 다른 집에서 참아줘야 하는건가요? 정말 듣기 힘든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