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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현재 애완동물 키우는분들 자랑좀 해보세요

^^ 조회수 : 1,406
작성일 : 2012-01-26 15:33:44

어떤종을 얼마나 키우셨는지좀 적어주시고요.

자랑좀 해주세요.

 

전 햄스터 키운지 며칠 됐는데

와~ 정말 이렇게 이쁠 수 있나요.

4~5센티 되는 녀석이  대소변도 가리고요.

저 보면 아는척도 하고 방긋 웃습니다^^

 

이래서 애완동물을 키우나봐요.

행복하니 다른분들 자랑도 다~ 들어드릴게요^^

IP : 122.40.xxx.4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말티
    '12.1.26 3:38 PM (211.246.xxx.129)

    유기견 임보하다가 정들어서 계속 키우고 있어요 벌써 8년째인데 진짜 영리하고 똑똑해요
    덕분에 우울증도 싹 나았어요

  • 2. 고양이
    '12.1.26 3:40 PM (58.234.xxx.93)

    고양이 키웁니다. 저도 주워오고 데리고 오고햇는데 이놈들때문에 웃어요.

  • 3. jjj
    '12.1.26 4:06 PM (203.233.xxx.247)

    눈부시게님 말씀들으니 우리 강아지가 떠올라서 입가에 미소가 그냥 지어지네요.. 특히 '지가 원하는거 있으면 앞에와서 눈싸움하기' 요거! ㅋㅋ 우리강아지도 그렇거든요 원하는거있으면 애처로운 눈을 하고선 계속 쳐다봐요..눈마주치면 그거 안해주곤 못배길정도로!ㅎㅎㅎ 너무 귀여워서 원하는거 알면서 딴청피면서 이거해달라고?? 함서 딴소리하면 표현하고싶어서 안절부절 못하는데 너무너무 이뻐요!ㅎㅎ

  • 4. ...
    '12.1.26 4:20 PM (211.246.xxx.204)

    햄스터 키우는데 8개월이 되도록 주인을 몰라봐요.
    그래도 미친듯이 쳇바퀴 돌리는 거 보면 너무 이뻐요.
    강아지 키운지 한달쯤 되었는데 하는짓이 애기랑 똑같아서
    진짜 사랑스러워요

  • 5. 잔디맘
    '12.1.26 4:23 PM (218.55.xxx.21)

    저도 말티즈 4년째 들어가는데요 제가 자기 이름을 구슬프게 길게 부르면 같이 하울링해요 ^^ 지금 돼지등갈비 하나 살짝 데쳐서 줬더니 자기집에 들어가서 난리 났네요 뼈다귀까정 다 먹을 태세에요

  • 6. ...
    '12.1.26 4:28 PM (211.199.xxx.144)

    강아지를 키우고 싶었으나 남편의 반대로 리빙박스안에서 조용히 키울수 있는 고슴도치 분양받아 키워요.하~얀 크림 고슴도치인데 인물조코 귀여워요..

  • 7. ㅁㅁ
    '12.1.26 4:59 PM (115.22.xxx.191)

    저는 미니핀 키우는데, 팔년 구년 지나가니 얘가 사람인지 개인지 헷갈릴 정도로 의사표현이 확실해요.
    싫은건 싫다, 좋은 건 좋다, 저거 갖고싶다, 안아달라, 놀아달라 등등
    일년에 딱 세번 몇시간씩만 울 집에 왔다가는 숙모도 동작만 보고 알아들을 정도로 ㅋㅋ
    영특하다 못해 영악하지요. 이뻐요, 둔한 것보다는 훨씬 이쁜 것 같애요.
    화장실 안에서 볼일 보는데, 이제껏 팔구년을 한결같이 잘했다고 칭찬하며 간식을 줬거든요
    간식 먹고싶어지면 급하지 않드래도 은근슬쩍 화장실로 가서 한 바퀴 돌고 옵니다 ㅋㅋ
    큰 볼일 작은 볼일 같이 급해도 하나 보고 와서 간식 먹고 또 갔다와요.
    그리고 또 장점이 얼굴 이쁜거? 제가 맨날 보면서 넌 얼굴이 최고 무기다 할 정도로 예뻐가지고 맘 약해져요.

  • 8. 아놔 구피...
    '12.1.26 5:07 PM (116.122.xxx.30)

    애완 동물 축에도 못끼는 ....
    구피 덕분에 행복합니다.
    알러지 때문에 털가진 동물은 못키우고요.
    구피 얼마나 예쁜지 이웃에 나누어 주기도 하고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가습효과도 되고요. 아주 만족합니다.

  • 9. 원글
    '12.1.26 5:12 PM (122.40.xxx.41)

    하하~ 구피님.
    저도 얼마나 예쁜지 알아요^^

    몇년전 두녀석 키우다가 며칠만에 죽어서 포기했는데..
    전부 제 잘못이었겠죠.
    얼마나 이쁘던지 기억이 생생해요.

    강아지.고양이 키우는분들 얘기 들으면
    키우고싶은 맘이 용솟음 치고요.

    얘가 사람인지 개인지 헷갈릴 정도로 의사표현이 확실하다.. 와우^^

    1년정도 햄스터 잘 키우면 고양이도 키우고 싶은데
    햄스터랑 고양이 함께 키우는건 햄스터에게 못할짓이겠죠~

  • 10. 강아지 14년
    '12.1.26 7:56 PM (115.136.xxx.27)

    요크셔 테리어고 올해 14살 만 13살이 다 되어 갑니다.. 좀 약았다는 생각이 들지만..
    제가 자고 있는데 누가 깨우려거나 큰 소리로 저를 부르면 저 어떻게 하려는 줄 알고.. 미친듯이 짖고 난리납니다.

    거기다 어찌나 강아지가 뜨끈뜨끈한지.. 추운 겨울에 안고 있으면 ㅎㅎ 난로가 따로 필요없답니다.
    그리고 외출했다가 돌아오면 아직도 반갑게 꽹꽹 짖으면서 반겨주는게 좋아요...

  • 11. 미니핀은
    '12.1.27 6:16 AM (211.237.xxx.78)

    미니핀만의 매력이 있죠
    그 영특함에서 헤어나오기 힘든 ㅎ
    레드탄 블랙탄 두마리 엄청 정 주며 키웠고
    지금은 어쩌다 말티 두 마리 델고 있는데 말티들도 장난 아니네요. 사람처럼 성격 차이도 있겠지만
    종들마다 매력의 특성이 다 다른 듯
    포메도 정말 귀엽고요
    좀전에 휴대폰 알람 울리니까(멍멍이 짖는 소리와 진동) 말티 한마리 가까이 다가가서 빤히 쳐다보다
    앞발로 액정을 막 긁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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