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현재 애완동물 키우는분들 자랑좀 해보세요

^^ 조회수 : 1,103
작성일 : 2012-01-26 15:33:44

어떤종을 얼마나 키우셨는지좀 적어주시고요.

자랑좀 해주세요.

 

전 햄스터 키운지 며칠 됐는데

와~ 정말 이렇게 이쁠 수 있나요.

4~5센티 되는 녀석이  대소변도 가리고요.

저 보면 아는척도 하고 방긋 웃습니다^^

 

이래서 애완동물을 키우나봐요.

행복하니 다른분들 자랑도 다~ 들어드릴게요^^

IP : 122.40.xxx.4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말티
    '12.1.26 3:38 PM (211.246.xxx.129)

    유기견 임보하다가 정들어서 계속 키우고 있어요 벌써 8년째인데 진짜 영리하고 똑똑해요
    덕분에 우울증도 싹 나았어요

  • 2. 고양이
    '12.1.26 3:40 PM (58.234.xxx.93)

    고양이 키웁니다. 저도 주워오고 데리고 오고햇는데 이놈들때문에 웃어요.

  • 3. jjj
    '12.1.26 4:06 PM (203.233.xxx.247)

    눈부시게님 말씀들으니 우리 강아지가 떠올라서 입가에 미소가 그냥 지어지네요.. 특히 '지가 원하는거 있으면 앞에와서 눈싸움하기' 요거! ㅋㅋ 우리강아지도 그렇거든요 원하는거있으면 애처로운 눈을 하고선 계속 쳐다봐요..눈마주치면 그거 안해주곤 못배길정도로!ㅎㅎㅎ 너무 귀여워서 원하는거 알면서 딴청피면서 이거해달라고?? 함서 딴소리하면 표현하고싶어서 안절부절 못하는데 너무너무 이뻐요!ㅎㅎ

  • 4. ...
    '12.1.26 4:20 PM (211.246.xxx.204)

    햄스터 키우는데 8개월이 되도록 주인을 몰라봐요.
    그래도 미친듯이 쳇바퀴 돌리는 거 보면 너무 이뻐요.
    강아지 키운지 한달쯤 되었는데 하는짓이 애기랑 똑같아서
    진짜 사랑스러워요

  • 5. 잔디맘
    '12.1.26 4:23 PM (218.55.xxx.21)

    저도 말티즈 4년째 들어가는데요 제가 자기 이름을 구슬프게 길게 부르면 같이 하울링해요 ^^ 지금 돼지등갈비 하나 살짝 데쳐서 줬더니 자기집에 들어가서 난리 났네요 뼈다귀까정 다 먹을 태세에요

  • 6. ...
    '12.1.26 4:28 PM (211.199.xxx.144)

    강아지를 키우고 싶었으나 남편의 반대로 리빙박스안에서 조용히 키울수 있는 고슴도치 분양받아 키워요.하~얀 크림 고슴도치인데 인물조코 귀여워요..

  • 7. ㅁㅁ
    '12.1.26 4:59 PM (115.22.xxx.191)

    저는 미니핀 키우는데, 팔년 구년 지나가니 얘가 사람인지 개인지 헷갈릴 정도로 의사표현이 확실해요.
    싫은건 싫다, 좋은 건 좋다, 저거 갖고싶다, 안아달라, 놀아달라 등등
    일년에 딱 세번 몇시간씩만 울 집에 왔다가는 숙모도 동작만 보고 알아들을 정도로 ㅋㅋ
    영특하다 못해 영악하지요. 이뻐요, 둔한 것보다는 훨씬 이쁜 것 같애요.
    화장실 안에서 볼일 보는데, 이제껏 팔구년을 한결같이 잘했다고 칭찬하며 간식을 줬거든요
    간식 먹고싶어지면 급하지 않드래도 은근슬쩍 화장실로 가서 한 바퀴 돌고 옵니다 ㅋㅋ
    큰 볼일 작은 볼일 같이 급해도 하나 보고 와서 간식 먹고 또 갔다와요.
    그리고 또 장점이 얼굴 이쁜거? 제가 맨날 보면서 넌 얼굴이 최고 무기다 할 정도로 예뻐가지고 맘 약해져요.

  • 8. 아놔 구피...
    '12.1.26 5:07 PM (116.122.xxx.30)

    애완 동물 축에도 못끼는 ....
    구피 덕분에 행복합니다.
    알러지 때문에 털가진 동물은 못키우고요.
    구피 얼마나 예쁜지 이웃에 나누어 주기도 하고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가습효과도 되고요. 아주 만족합니다.

  • 9. 원글
    '12.1.26 5:12 PM (122.40.xxx.41)

    하하~ 구피님.
    저도 얼마나 예쁜지 알아요^^

    몇년전 두녀석 키우다가 며칠만에 죽어서 포기했는데..
    전부 제 잘못이었겠죠.
    얼마나 이쁘던지 기억이 생생해요.

    강아지.고양이 키우는분들 얘기 들으면
    키우고싶은 맘이 용솟음 치고요.

    얘가 사람인지 개인지 헷갈릴 정도로 의사표현이 확실하다.. 와우^^

    1년정도 햄스터 잘 키우면 고양이도 키우고 싶은데
    햄스터랑 고양이 함께 키우는건 햄스터에게 못할짓이겠죠~

  • 10. 강아지 14년
    '12.1.26 7:56 PM (115.136.xxx.27)

    요크셔 테리어고 올해 14살 만 13살이 다 되어 갑니다.. 좀 약았다는 생각이 들지만..
    제가 자고 있는데 누가 깨우려거나 큰 소리로 저를 부르면 저 어떻게 하려는 줄 알고.. 미친듯이 짖고 난리납니다.

    거기다 어찌나 강아지가 뜨끈뜨끈한지.. 추운 겨울에 안고 있으면 ㅎㅎ 난로가 따로 필요없답니다.
    그리고 외출했다가 돌아오면 아직도 반갑게 꽹꽹 짖으면서 반겨주는게 좋아요...

  • 11. 미니핀은
    '12.1.27 6:16 AM (211.237.xxx.78)

    미니핀만의 매력이 있죠
    그 영특함에서 헤어나오기 힘든 ㅎ
    레드탄 블랙탄 두마리 엄청 정 주며 키웠고
    지금은 어쩌다 말티 두 마리 델고 있는데 말티들도 장난 아니네요. 사람처럼 성격 차이도 있겠지만
    종들마다 매력의 특성이 다 다른 듯
    포메도 정말 귀엽고요
    좀전에 휴대폰 알람 울리니까(멍멍이 짖는 소리와 진동) 말티 한마리 가까이 다가가서 빤히 쳐다보다
    앞발로 액정을 막 긁네요 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303 우리나라 명절 중 정월대보름이 진정한 명절같지 않나요? 2 초록 2012/02/06 1,090
66302 아기낳고 바로 집으로.. 손님들은 언제부터 집에 올 수 있나요?.. 4 신생아관리 2012/02/06 2,179
66301 결혼하신 분들 어떻게 하셨나요? 5 정말정말 2012/02/06 1,779
66300 44 헤어미용 다시 도전 . 할수 있겠죠? 6 헤어 2012/02/06 1,196
66299 중학교 입학 반배치고사 준비요~~ 8 고민 2012/02/06 1,679
66298 주변엄마들에게 괴리감은 커녕 물욕이 없어서 걱정이네요 5 노후무대책 2012/02/06 2,412
66297 곽현아 1 투보이스 2012/02/06 889
66296 맛없어 보이는 ? 조기를 얻었어요 5 조기 2012/02/06 731
66295 지겨우시겠지만 층간소음 가해자로서 조언 부탁드려요..ㅠㅠ 16 ㅠㅠ 2012/02/06 2,714
66294 예비고3아이..항공사 지상직에 갈려면 어느과가 유리한건가요? 9 고민.. 2012/02/06 2,996
66293 70~80만원으로 칠순노인 가실만한 여행지가 있을까요 3 .. 2012/02/06 1,076
66292 쌍둥이와 동반 자살한 엄마 13 둥이맘 2012/02/06 5,288
66291 정말 좋아했던 ....그리고 보고싶던 친구의 1 제리 2012/02/06 1,193
66290 혼기 찬 딸 가진 엄마가 절대 자기집 근처에 신혼집 해야한다고... 26 에궁.. 2012/02/06 4,385
66289 동남아여행 어디가 좋을까요 13 봄방학 2012/02/06 2,268
66288 오래된 아파트 1층 살아보신 경험 부탁드려요.. 6 아파트 1층.. 2012/02/06 2,554
66287 이럴때 어떻게 하는게 현명한가요? 1 nanyou.. 2012/02/06 765
66286 성격 강한 남편과 맞서기 6 익명이요 2012/02/06 1,694
66285 혹시 분당에 야탑 동원로얄듀크나 sk뷰 사시는분 계실까요.. 5 복덩이엄마 2012/02/06 2,303
66284 어린이집 선생님 선물 추천해주세요 5 뭐가 좋을까.. 2012/02/06 4,015
66283 학부모 브런치 교육강좌 들어볼만 한가요? 1 오늘은 좀 .. 2012/02/06 761
66282 외고는 거의 다 기숙사 생활하는건가요 7 문의좀 2012/02/06 1,370
66281 마흔둘에 제과제빵 기능사..... 10 뭘할까 2012/02/06 5,910
66280 귀국 아이 영어공부, 갈수록 뭐가 옳은지 모르겠어요.. 4 .. 2012/02/06 1,129
66279 갤럭시 S 사용중인데 S2로 무료로 갈아타라 전화빗발치네요 2 갤스 2012/02/06 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