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시댁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시할아버지, 할머니 계시고, 시어머니, 시아버지 계시고 숙모 두분이랑 삼촌 두분이 있어요.
그러니까 아들은 3형제입니다. 시고모님도 물론 계시구요.
이럴경우 시댁 차례며, 제사 같은경우에 시숙모님이 전혀 간여하지 않는건가요?
자기 시어른들(할머니, 할아버지)이 안계시면 몰라도 지금 살아계신데 전혀 일하지 않는게 맞는 건가요?
완전 손님처럼 설 당일 아침에 오시네요.
시골에 새로 집을 지어 할아버지랑 할머니가 계신곳에서 차례며 제사를 지내는데 좀 너무 한것 같아요.
할머니도 숙모님들을 많이 아끼는것도 같구요. 장남만 고생이네요.
숙모들도 , 그보다더나이 많이 드신분도 알아서 같이 해주시던데요
손이필요없을정도로 젊은 일할사람이 많으면 몰라도요
젊은사람들이 싹빠져보세요
남편이 외동이라 저 밖에 없어요.
시어른들이 계시니 일찍가서 일을 도우고 ,
어른들이 돌아가시면 안가야 되겠죠?
여기보니 작은집 식구들 오는것 싫어 하더라고요.
일찍 오시진 않지만
저흰 다 같이 합니다.
제 시댁은 아주 멀리 고향에서 살고계신 큰어머님이 제사나 차례 지내시구요
(제사때 제 시아버님은 참석하셔서 금전적으로 크게 쓰시고)
여기서 한시간내외의 거리에 살고계신 나머지 남자형제분들만 명절 당일 모여 식사하세요
그날 먹을 음식들...명절음식은 여자들이 하지요...전날 모여서요
작은어머님들...도 다같이 하십니다
제가 그 숙모인데요
저흰 큰 형님(그러니까 시어머니...)이
제사를 주관하고 어머니(시할머니)는 참관만 하는지라
숙모과이 음식 나눠서 해와서 아침에 차례 지내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76426 | (호텔 예약 웹사이트) 사용성 평가 참가자 모집 | rimrim.. | 2012/02/27 | 617 |
| 76425 | 얼마전 글올렸던 82회원님 동생..안타깝네요. 19 | 안타까와요 | 2012/02/27 | 4,635 |
| 76424 | 박정희 찬양하던 택시 아저씨 3 | ... | 2012/02/27 | 1,121 |
| 76423 | 혹시 부산쪽에서 주말농장 하고 싶으신 분 계세요? 2 | 혹시 | 2012/02/27 | 847 |
| 76422 | 안양역에서 용인수지로오는 버스... 2 | ..... | 2012/02/27 | 870 |
| 76421 | 고등학생되는 아이가 요리학원엘 다니고 싶다네요... 2 | 엄마마음12.. | 2012/02/27 | 1,090 |
| 76420 | 슈가버블 세탁세제 쓰시는분요?? 3 | 슈가버블 | 2012/02/27 | 2,728 |
| 76419 | 오한이 나고 혈변을 누시는데... 2 | 미즈박 | 2012/02/27 | 1,799 |
| 76418 | 채선당 임산부 배 맞은 적 없어···"일이 이렇게 커질.. 4 | 루비 | 2012/02/27 | 2,469 |
| 76417 | 심장이 가슴의 중앙에 있나요? 7 | 어허? | 2012/02/27 | 1,282 |
| 76416 | 상추나 치커리나 청경채같은 것들 모종은 어디서 팔아요? 16 | 세우실 | 2012/02/27 | 2,468 |
| 76415 | 남편모임 못가게 하려면... 7 | 쇼랴 | 2012/02/27 | 2,048 |
| 76414 | 새차를 사러 가는데요... 2 | 차구입 | 2012/02/27 | 1,135 |
| 76413 | 전에 글올렸었는데요, 시누이 조카 결혼식 한복이요 13 | 결혼 | 2012/02/27 | 3,503 |
| 76412 | 이런사람, 어찌 대하면 좋을까요 3 | 사람이어려워.. | 2012/02/27 | 1,236 |
| 76411 | 사람들중엔 또 이런 사람도 있어요 1 | 관찰 | 2012/02/27 | 841 |
| 76410 | 이런 소개팅 괜찮을지 좀 봐주세요~~ | 여행사 | 2012/02/27 | 746 |
| 76409 | 증여세,상속세 이경우엔 어느것이 맞을까요? 4 | 어쩔까나.... | 2012/02/27 | 2,386 |
| 76408 | 이미연 얼굴중에? 22 | 중독 | 2012/02/27 | 6,320 |
| 76407 | 부산 해운대쪽 손님과 밥 먹을 집 좀 추천해 주세요 ㅠ 3 | .. | 2012/02/27 | 1,213 |
| 76406 | 혼자 노는 아들 아이 ㅠㅠ 1 | 놀이터에서 | 2012/02/27 | 1,026 |
| 76405 | 인간의 예의를 저버린 결혼이란.... 2 | 사랑이여 | 2012/02/27 | 2,293 |
| 76404 | 옵티머스 빅 업그레이드 ‘하세월’…소비자 ‘골탕’ | 꼬꼬댁꼬꼬 | 2012/02/27 | 823 |
| 76403 | 분쇄된 원두 3 | 분쇄 | 2012/02/27 | 1,002 |
| 76402 | 친구가 출산했어요 찾아가는게 좋은가요? 7 | 친구 | 2012/02/27 | 1,2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