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구두요... 좀 비싼 거 사면 굽도 오래 가나요??

아놔 조회수 : 1,621
작성일 : 2012-01-26 13:40:55

3만원짜리 부츠 사 신고

딱 3일 걸었더니 굽이 몽창 내려앉았어요 --;; 그냥 다 빠져버렸어요.

제가 많이 걷긴 했어요 하루에 한 8km정도 걸은 것 같네요

하지만 그렇다고 겨우 3일 신었는데 굽이 아예 없어져버리다니.... 너무 어이가 없네요

근데 이것 외에도 평소에 구두만 사신으면 도대체 굽이 한 달을 못 넘겨요

좀만 신으면 걸을 때 쇠 소리 나서 보면 굽이 다 닳아있죠....

구두라는 게 1회용도 아니고 이렇게 만들어서 어떻게 신으라는 얘긴지?

3만원 주고 산 구두 굽 교체하는 데 그 구두값보다 더 나오게 생겼으니.....

그래서 궁금한데 브랜드 있는 몇십만원짜리 비싼 구두는 굽이 좀 오래 가나요?

진짜 궁금하네요

IP : 182.216.xxx.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www
    '12.1.26 1:44 PM (211.40.xxx.139)

    저는 구두는 절대 좋은걸로 사요. 홈쇼핑,인터넷쇼핑 다 실패했기때문에..특히 유행타는거 한철 신을거 아니면 무조건 비싸도 좋은거 삽니다.

  • 2.
    '12.1.26 1:45 PM (211.246.xxx.250)

    아뇨 한국길이 안좋아서 많이 걸으심 어차피 닳아요

  • 3. 해피
    '12.1.26 1:51 PM (211.246.xxx.238)

    저도 그래요 그래서 전 구두는 꼭 수리 무료로 해주는 브랜드를 사려해요 시간지나면 수리비가 구두가격을 넘어서려해서요 저도 새굽 일주일밖에 않가는거같아요

  • 4. ㅇㅇ
    '12.1.26 2:03 PM (116.33.xxx.76)

    걸을 때 발을 끄는 편이면 굽 무지 빨라 닳습니다. 비싸다고 안닳는거 아니에요. 걸음걸이를 고쳐보세요.

  • 5. 허접
    '12.1.26 2:12 PM (211.211.xxx.15)

    새구두 열번이나 신었을까 했는데 다 닳았어요. 신을때부터 구두 굽 소리는 어찌나 큰지...

    세상은 좋아지는데 요즘 물건들은 점점 더 허접해지는 것 같아요.

  • 6. 원글
    '12.1.26 2:18 PM (182.216.xxx.2)

    발을 끌지는 않고요 모델워킹이라고 너무 또박또박 걷는다고 놀림(?)은 종종 받아요
    그리고 걸음이 무지 빠른 편이고요....그것도 문제가 되려나요?

  • 7.
    '12.1.26 2:55 PM (203.248.xxx.229)

    저도 굽 엄청 빨리 닳는 편인데.. (여름 샌달 한 계절을 못신어요.. 굽이 닳아서.. 중간에 한번 갈아줘야되요..)
    3일은 넘 심하네여;

    전 비싼 신발 신어도 굽 닳는건 마찬가지던데요...

  • 8. ;;;;;;;;
    '12.1.26 5:01 PM (112.154.xxx.59)

    명품신발도 굽이 오래가거나 그런거 절대없어요.. 다 똑같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961 선배맘님들~6세아이, 레고교육센터보내야할까요? 조언부탁드립니다... 4 레고 2012/01/27 1,600
63960 부러진 화살 2 나도 봤다 2012/01/27 1,122
63959 왼손으로만 글쓸려는 아이 15 연필 2012/01/27 1,551
63958 유치원이 아이를 망치고 있다는 기분은... 15 ..... 2012/01/27 2,944
63957 (급급급) 부동산 복비에 대해... 1 부동산 2012/01/27 1,126
63956 면접보고 왔는데여... 1 으이그 2012/01/27 944
63955 다들 귀걸이하고 그냥 주무시나요? 6 .. 2012/01/27 2,899
63954 물빨래 가능한 옷도 첫 드라이 해줘야하나요?? 3 세탁방법 2012/01/27 1,404
63953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는게.. 1 긍정의힘 2012/01/27 1,395
63952 명품지갑추천요 7 명품지갑 2012/01/27 1,714
63951 제가 이상한건가요?.. 4 못된 남편 2012/01/27 1,091
63950 식기세척기를 질렀어요.. 8 드디어..... 2012/01/27 1,648
63949 오랜만에^^ 오늘 저녁 님댁의 반찬은 뭔가요? 12 주부 2012/01/27 2,380
63948 남자들 노래방 가는것. 10 노래 2012/01/27 3,754
63947 환급받는 거 언제쯤 통장에 들어오나요? 4 ... 2012/01/27 2,135
63946 이훤, 연우를 강제로 눕힌 채 "정체가 무엇이냐&quo.. 21 왕이 넘 잘.. 2012/01/27 3,731
63945 음식할때 국물이 쫄아드는 이유는???? 10 하늘세상 2012/01/27 1,494
63944 수분크림 님들 뭐쓰세요?? 15 수분크림 2012/01/27 3,857
63943 전을 넣은 찌개가 맛이 없을까요? 24 나는왜 2012/01/27 2,529
63942 이제 11살이면 어린이 인가요? 청소년 인가요? 영양제 선택 1 니 정체가 .. 2012/01/27 1,086
63941 이사갈 집의 방 크기를 미리 알고 싶은데 방법이...? 5 궁금쟁이 2012/01/27 1,226
63940 정말 시원하지만 좀 지저분한 이야기(비위약하신분 죄송합니다.) 4 ... 2012/01/27 1,412
63939 BBC 셜록 찻잔에 꼿혔는데 2 BBC 셜록.. 2012/01/27 1,634
63938 어른들의 속설은 어디까지인지???? 4 지팡이 2012/01/27 943
63937 이런남편과 잘살수 있는 지혜를 알려주세요.... 5 지혜 2012/01/27 1,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