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TV ..2년6개월만에 수명이 끝났다네요..(급질문)

[겨울꽃]

삼성 LCD티비를 2년6개월전에 하이마트서 칠십팔만원에 구입했어요..32인치요..

근데 갑자기 화면에 줄이생기는거예요..고객센터에 연락했더니 기사님이 오셨는데, 수명이 다한거라며..

이십팔만육천원을 달래요..화면판 새로 갈아준다며...그자리서 갈아주더군요..

as기간이 2년이라 6개월이 지나버려서 그돈 다주었네요..

근데 생각할수록 넘 억울하네요...기사님께선 자기도 안타깝다며..그렇지만 규정이라 어쩔수없다며..운이없다생각하라네요.. 어떻게 2년6개월만에 수명이 가버렸나요?

정상매장에서 진열상품구입한것두 아니고, 직장다니고 집에와서 저녁8시쯤 티비켜서 11시쯤 꺼고 자는데요..

주말엔 주로 외출하구요...다시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50%라도 환불해달라하니 역시 안된다고하네요..

너무 억울하네요..

[김태진]

또하나의 사기단 삼성
백색가전은 삼성이 제일 안좋아요
저는 삼성은 절대 안삽니다
as받아보고나서 결정했지요
나쁜삼성

[...]

저는 무상보증 기간 2년을 앞둔 며칠 님과 똑같은 고장나서 다행히 패널 교환했는데요.
무상으로 해줘도 짜증났어요. 전 150 정도 주고 샀었는데 2년도 안돼 고장이 난다는 게 말이 되나요?
삼성이었어요. 절대 안사요.

[샘숭]

밑의 티비 원글이에여..

참.. 원래 티비 수명이 이런가??? 전 그자리에서 처리 안하고 홀딩했어요....

[ㅇㅇ]

아고라 대문에 일전에 _관련 직원이 글 올렸었는데요..일부로 오래 안 쓰게 만든다대요..

아니 전 원래 불매하는 사람이었고요

[으아]

제일 윗분... 그럼 백색 가전은 어느 회사 제품을 구매하는 게 좋을까요? 저희 집도 몇몇 가지 바꿀 때가 되었는데...

[으아]

어쩐지.. 울 집 몇 년 전에 삼성으로 싹 바꿨거든요.. 냉장고 소음이랑 세탁기 탈수랑 죄다 이상함. TV는 반응 속도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느리고...

[ᆢ]

엘시디 엘지도 별반다르지않아요

[ㅁㅁ]

저희집도 무조건 엘지로만 사요.
경험상 엘지가 좋았어요. 잔고장도 없고.
앞으로도 엘지만 살 거예요~~~~

[부들부들...]

저 오늘 TV 화면 안나와서 AS불러놓은 상태인데..
저희도 그러면 어쩌죠??
저는 5년 되었는데요..

[peace]

세탁기 예전에 대우꺼 오래 쓰다가 삼성세탁기 선물받아서
예전 대우꺼는 시골집에 보냈는데 지금도 생생 잘 돌아가지요.

반면에 선물받은 삼성꺼는 2년 지나니까 세탁망부터 다 찢어지기 시작하더니
십년넘은 대우꺼보다도 못하게 변하더군요.

냉장고는 친지 집 삼성냉장고는 모터 돌아가는 소리 시끄러워서 못쓴다던데
저희는 엘지 샀는데 그 정도는 아니에요. 아직 만족하며 써요.

엘지가 아주 좋다 소리까진 못 들어도 적어도 삼성보단 나은거 같아요.

[pdp]

저희 이번에 tv 바꾸면서 집에서 사용하던 6년된 pdp 삼성 tv를 친정에 드릴까 했는데 생각해 봐야 겠네요.
드리자마자 고장나면 좀 그렇겠어요.
아직까진 잘 나와서 버리긴 아까운데.......

[오 .마이. 갓!]

제경우와 너무도 똑같습니다

전 엘지 엘시디인데 워런티 기간이 지나서 주저하고 새로 샀는데

맘이 지금도 불편합니다

32인치인데 70만원정도 소요된다혀서 기가막혀 기사님 그데로 보내드렸져

윗글들보니 자동차 사서 처음 고장나면 계속 고장나는 불량품 있듯이 가전두 그런가봅니다

에잇~ 속상혀서 지두 생각나 적어보네염

[ㅇㅇ]

헐 말도 안돼
저도 32인치 삼성 엘씨디 쓰고 있는데
한 ...1년 반 됐네요
저는 한 68만원 정도에 산거 같아요
근데 얘도 내년에 그럴지도 모른다는 소리네요?
환장하겠... ;;;

[우리집도..]

삼성 LCD 200만원정도 주고 샀었는데 AS기간 딱 지나서 전원 켜는게 안되서 보드를 통째로 몇십만원주고 갈았어요. 다들 그렇군요....근데 LG 라고 나을건 없을듯... 가전은 역시 뽑기를 잘해야 하는건가요?

[전자제품이]

건전지처럼 사용하지않아도 방전되어 수명이 닳는부품이 있대요.
출시일자를 미리 살펴보고 구입하면 좀 낫겠네요..

삼성은 기사님들의 재량으로 부품가격 서비스나 무상교체 같은게 되나보던데요...
전 예전에 4년 넘게 보다가 새로사야지 하던 42인치 프로젝트티비도
감각상각해서 현금으로 돌려받은적 있어요.(기사님께 떼쓰고 한건아니고 암튼 이야기가 그렇게 흘렀어요.) 프로젝트티비 구입당시 lcd 티비가 4,5백만원했었는데 요즘은 가격이 백만원대로 다운이 되어서 얼마안보태서 새거 샀어요.

친정에 김치냉장고를 선물했었는데 그것도 3년이상 사용했는데 고장났더군요.
두어번 수리기사님이 오셨다는데 수리가 안되니, 기사님이 제게 전화해서 감가상각해서 환불해주신다고 얼마에 샀냐고 물어시더라구요. 그래서 얼마안보태서 스탠드형김냉으로 다시 구입해드렸고요..(현금환불이어서 엘쥐구입..^^::)

그게 수리비용 단가가 책정되어 있긴하지만, 기사님들의 재량에 따라 여러방법이 있는걸로 알아요. 기분좋게 속상한 마음을 어필해보세요.
알고보니 제 주위에도 그렇게 몇년쓰고도 감가상각해서 환불 받았다는분들이 꽤 있으시더라구요. (일부로 그런건 절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