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일러 배관청소하면 정말 따뜻해지나요?

독수리오남매 조회수 : 3,715
작성일 : 2012-01-26 12:04:19

제가 지금 살고 있는 빌라에 입주한지 새해가 되었으니 17년째네요..

보일러를 교체한지는 한 6년쯤 되었구요..

근데 보일러를 돌려도 예전만큼 따뜻하질 않습니다..

어떤분이 보일러 배관청소 해본적 있냐는 글을 올리셨던데..

보일러 배관청소하면 정말 집이 따뜻해질까요?

보일러회사에 해야하는지 ..용역에 맡겨야하는지.. 경험 있으신분 계시면 제게도 좀 알려주세요~~

IP : 211.33.xxx.7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놀부
    '12.1.26 12:07 PM (220.83.xxx.40)

    두곳 전화 하시어 저렴한곳 의뢰하시고 6년된거라면 배관청소 하시고 될것 같아요

  • 2. 놀부
    '12.1.26 12:08 PM (220.83.xxx.40)

    배관도 보일러도 청소 의뢰하세요

  • 3. 검은나비
    '12.1.26 12:12 PM (125.7.xxx.25)

    보일러 설치한지 15년 정도 되었는데요.
    잔고장은 없는데 난방이 약해서 문의를 했었어요.

    그런데 기본배관이 동으로 되어 있다면 이물질은 거의 끼지 않아서 청소로 효과는 거의 못 볼거라고
    하더라고요....
    그냥 좀 더 쓰다 새걸로 갈라네요...

  • 4. ...
    '12.1.26 12:19 PM (110.11.xxx.190)

    옆집이나 주위집에 배관 터져서 바닥 다 들어내고 배관 교체한 집은 없나요?
    17년째면 한 집, 두 집 아래층으로 물이 세면서 배관 교체하는 집들이 있을텐데요...
    주변에 배관 전체를 교체한 집이 많다면 원글님 댁도 얼마 남지 않았으니 그냥저냥 쓰시다가
    터지기 시작하면 교체를 하는게 답이구요.

    배관청소는 하는 곳이 별로 없어서 부르는 가격이 천차만별일거예요.
    보일러 회사에서는 당연히 보일러에 대한 부분만 AS 해준다고 할거구요,
    일단 동네 설비집부터 몇군데 가격의뢰를 해 보세요.
    싸게는 몇 만원에서부터 비싸게는 몇십만원까지 부르는 곳도 있거든요.

    배관청소를 하고나도 드라마틱하게(?) 따뜻해지는건 아니고 약간 나은정도일겁니다...^^;;

  • 5. 독수리오남매
    '12.1.26 12:53 PM (211.33.xxx.77)

    린나이기사님께 전화를 드렸더니 마침 지나가는 길이니 잠깐 들리시겠다고해서 보셨는데
    아무 문제 없답니다.
    그냥 날씨가 추워서 그런거라고.. ㅠ,ㅠ
    저희집은 최저온도가 40도부터 시작하길래.. 50도로 맞춰놓고 살았는데 (낮에는 45도로 예약 2시간 설정)
    그리고 저녁 6시가 되면 다시 50도로..
    근데 지난달에 297000정도 나와서.. 식겁했으니 배관청소를 해서 따뜻해지고 난방비가 줄어진다면
    배관청소 해달라고 하니까
    보일러 상태도 아주 양호하고 파이프도 고무(?)라 문제 없고 제작년에 분배기를 교체했으니 찌꺼기 낄
    염려도 없다고..
    50도는 미지근한 정도니까 60도로 맞춰놓고 낮에도 60도에 예약을 3~4시간으로 해 놓는게 더욱
    효율적이라고 하시네요..
    기사님께서 말씀하신대로 다시 한번 더 온도설정해서 살아봐야겠어요..
    댓글 달아주신님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358 한국에서의 출생증명을 해야 하는데..... 4 국적 2012/02/03 874
65357 손관리 어떻게하세요. 좋은 손각질제거제 추천해주세요 8 손이거칠어요.. 2012/02/03 2,867
65356 저렴등산화 vs 중간가격 등산화 15 싼게 비지떡.. 2012/02/03 3,903
65355 나는 너의 장바구니보다 소중하다!!! 그럼요 당연하죠 ㅋㅋㅋ 지하철 예절.. 2012/02/03 736
65354 결혼 8년차 오늘 새벽 2줄을 확인했어요 33 엄마 2012/02/03 9,361
65353 2월 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1 세우실 2012/02/03 454
65352 드라마 '난폭한 로맨스' 아까워요. 15 아쉽당 2012/02/03 2,770
65351 생아몬드.. 위가 안좋은 저에게 괜찮을까요? 4 견과류섭취 .. 2012/02/03 3,067
65350 이제야 이런걸 묻네요..카카오톡 2 부끄러워라 2012/02/03 1,112
65349 인터넷 검색에 과거가!! 헐! 2012/02/03 872
65348 한가인 얼굴: 김수헌 얼굴 크기가 우~~~웩~~ 46 모모 2012/02/03 26,147
65347 남자 정장 차림에 어울리는 모자가 있나요? 4 머리 2012/02/03 4,008
65346 맞벌이관련 질문드려요 ㅠㅠ 3 호야엄마 2012/02/03 1,137
65345 서른 후반 장래상담 ...;; 4 ... 2012/02/03 1,470
65344 돌지난 아가들.. 3 이밤에 아기.. 2012/02/03 777
65343 이밤에... 청소하기 싫어서 울고 싶어요 ㅠㅠ 15 자고싶다 2012/02/03 3,172
65342 위, 대장 안 좋은 분들 케익, 커피 안 드시나요? 2 --- 2012/02/03 1,106
65341 자녀 비타민 먹이고 차분해졌다는 글 어디있을까요? 6 애들 비타민.. 2012/02/03 1,579
65340 급)프랑스 파리에 사시는 분 or 사셨던 분 ..국제학교에 대한.. 4 비범스 2012/02/03 3,956
65339 항공사 마일리지에 대해서 아시는 분!!!.. 27 ... 2012/02/03 3,845
65338 휴..전 이제 빨래 다 널었네요.모두 편히 주무세요. 2 독수리오남매.. 2012/02/03 1,049
65337 서울에서 야경 멋있게 보면서 먹을 수 있는 부페 어디일까요? 6 궁금 2012/02/03 1,861
65336 킬링타임용으로 그만하면 괜찮은데 유정이나 한가인이나 둘다 몰입은.. 4 해품달 2012/02/03 1,137
65335 한명숙님은 한미fta폐기에 대한 의지가 전혀 없으신가봅니다.. 7 실망 2012/02/03 1,420
65334 드럼세탁기.. 7시부터 씨름하다 ..내가 졌네요;; 5 동파조심 2012/02/03 1,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