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아서 맛이 좋기는 한데 과하게 달아요.
자연스럽지 못한것 같네요.
정말 설탕물을 먹이는건지 무슨 화학작용을 하는건지 궁금하네요
달아서 맛이 좋기는 한데 과하게 달아요.
자연스럽지 못한것 같네요.
정말 설탕물을 먹이는건지 무슨 화학작용을 하는건지 궁금하네요
전 장터에서 산 고구마가 정말 달아요.
달아서 좋긴 한데, 과하게 달더라구요.
남편이 한개 먹고 더 이상 못먹었어요.
그리고 엄마가 명절에 주신 감도 오늘 먹어보니 참 달더라구요.
정말 엄청 달아요.
그런데 이런 걸 억지로 조작해서 달아지는 건가요?
전 그냥 다니까 단가 보다 했는데..
자게에서 봤는데 사카린물 뿌린다고 읽은거 같아요..
이렇게 먹는 거에 장난질을 하니
비싸더라도 믿을 만한 곳, 인증된 곳 안찾을 수가 없네요.
돈이 많아서가 아니라
내 돈 주고 독을 사먹을 순 없으니까요.
나무에 각종 영양제와 비료를 뿌려 맛과 조직감을 향상시키는 것 처럼
단 맛을 증진시키는 영양제 비슷한것도 분명히 있거든요.
그걸 설탕물 뿌린다고 생각해본 적은 없는데.... 저희는 포도예요.
햇빛만 쬔다고 과일이 달아지는 것은 아니에요.
오히려 어릴 때 먹었던 노지과일들 대부분 맛이 떫고 시고 어딘가 비정형적이었죠.
크고 단단하고 일정한 단맛을 내는 요즘 과일들, 다 종자 개량과 농법의 변화로 만들어낸 것이랍니다.
단맛은 조금 떨어지지만 토종의 알차고 진한 맛은 대규모 과수원에서는 만들수가 없답니다.
또 그렇게 달지 않으면 소비자들이 찾지 않아요.
작황이 안 좋더라, 요즘 과일이 맛이 없더라 말 많을 때 보면 과일이 달지 않고 신 맛 날 때예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난감하네요.
전에 친구 외숙모분이 집에서 식구들 먹인다고 텃밭에 수박을 심으셨는데 설탕물을 타서 준다고
하시더라구요. 간혹 수박먹다보면 자연스러운 단맛이 아닐때가 있는데 그거구나 싶어요.
지난번에 먹거리관련 책인가 인터넷 기사로 본 거 같은데 사람들이 점점 단맛을 좋아해서 일부러 단 종자끼리 재배하면 더 달아진다고 하더라고요. 이건 그나마 양심적인 분 같고 불만제로 같은 거 보면 쉽고 건강에 좋지 않게 첨가제 넣는 것 같아요.
수박도 엄청 단건 설탕물이라고 하던데 딸기도 예외가 아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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