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레몬디톡스 시작하려는데요 경험자분들 부탁드려요,

dkgdkgn 조회수 : 3,157
작성일 : 2012-01-26 11:02:55

지난 8개월동안 야금 야금 점점 살이 찌고 있어요 거의 10킬로가 8개월간 쪘어요

 

특별한 일은 없고 운동도 더하고 덜하는것도 없고 밥양도 오히려 줄이고 있는데도 야금 야금 살이 더 찌고 있어요

 

거짓말이라고 해도 할수 없지만 정말 저녁도 3주째 안먹고 있는데도 며칠 살이 더 쪄버렸더군요

 

암튼 시작합니다. 레몬 디톡스 다이어트가 붓기 빠지는데 좋다고 해서....

 

제가 위염도 있고 (원래 레몬 디톡스가 위궤양치료제였다고 함) 붓기도 심하고 암튼 그래서 건강도 좋아졌음해요

 

하신 분들 경험자분들만 제발 제발 리플 달아주세요

 

운동해라 그런거 하지마라 이런 리플은 제발 제발 사양합니다. 저도 세끼 소식하고 운동해서 빠지는 그런 몸이었음좋겠어요

IP : 203.170.xxx.20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2.1.26 11:07 AM (121.154.xxx.97)

    레몬물만 먹은건 아니고 식사 조금 하면서 했어요.
    저한테는 맞는지 좋았어요. 소화도 잘돼고요 뭐 식사를 조금하니 그랬겠지만요.
    근데 레몬물만 먹어야하는걸까요.
    보니 식사 거의 안하고 레몬물만 먹으라 하던데 그건 몸이 축날꺼 같아요.
    레몬물만 먹으면 당장 효과는 있다고 하더만요. 요요가 심하니 그후 관리가 중요하데요.

  • 2. 곰돌이
    '12.1.26 11:14 AM (121.149.xxx.217)

    저는 레몬 디톡스 9일정도 해봤는데....
    갑자기 직장일ㄹ로 사장님이랑 회식을 하게 되어서
    보식을 제대로 못했던 아쉬운 기억이 있어요.

    처음 3-4일 동안은 견디기 힘든데 그담부터는 수월했구요.
    언제 응아가 나올지 모른다는 단점이 있어요.
    그 레몬물이 속을 완전히 씻어주거든요. 그냥 기분상 그랬어요.

    보식 제대로 못하고, 다이어트 후 관리 안했더니 6개월후 야금야금 올라왔어요.
    어느 다이어트나 사후관리가 중요하잖아요.
    네이버에 공식카페 있으니 한번 가보세요.
    저는 울 신랑이랑 아들 밥차려주고 먹고싶을때마다 카페에서 글만 봤어요.ㅠ0ㅠ

  • 3. 원글
    '12.1.26 11:16 AM (203.170.xxx.200)

    곰돌이님 9일동안 얼마만큼 감량 하신건지요? 좀 알려주실수 있을까요??

  • 4. 곰돌이
    '12.1.26 11:23 AM (121.149.xxx.217)

    사람 체질에 따라 다르겠지요.
    저는 5-6kg정도 빠졌어요.

    그대로 유지하면 좋았으련만.ㅋㅋ
    다이어트중도 중요하지만 관리는 더 중요함을 잊지 않으심 될거 같아요..

    저를 생각하셔셔..ㅠ0ㅠ;;;;

  • 5.
    '12.1.26 11:40 AM (122.34.xxx.74)

    저도 위염 있는데 이런 종류의 식사제한 다리어트는 할 때마다 속이 나빠졌어요. 많이는 안해봤지만. 장기적을 보면 식사제한 다이어트는 95프로 요요 온다는 얘기도 있던데.. 자기 의지력 한탄 말고 그냥 정도로 가심이 길은 멀어도 옳지 않을까 합니당.

  • 6. 아스피린20알
    '12.1.26 12:16 PM (112.217.xxx.226)

    음..
    원글님.. 다이어트 일지를 한번 써 보시는건 어떨까요..

    저녁을 굶으면 살은 당연히 빠지게 되어있거든요..
    어쩌면 밥을 줄였지만 간식을 먹는다던지 뭐 그런거 때문이 아닐까 싶어서요..

    제 여동생이 본인 입으로 자기는 물만 먹어도 살이 찌는 체질이라고 했어요.
    실상 밥은 정말 반공기 정도밖에 안먹는데 살이 안빠지고..
    그때 한의원에서 다이어트 일지를 작성해 보라고 했는데
    밥은 정말 조금밖에 안먹으면서 부지불식간에 간식을 야금야금 먹고 있더라구요.

    본인은 인지를 못하고 있었던 터라 다이어트 일지 쓰고 본인도 놀래더군요.
    그 뒤로 간식 줄여서 살 뺐어요.

    다이어트 일지를 한번 써 보세요.

    그리고 레몬디톡스 다이어트는 위에 많이 부담되고 좋지 않습니다.
    살이 빼고 싶으신건 알겠지만 그다지 권하고 싶지는 않네요.

  • 7. ...
    '12.1.26 12:59 PM (180.66.xxx.180)

    7일간 하고 5키로 정도 빠졌는데 그때 디톡스 전에도 먹는 양을 확 줄인 다이어트 하고 그래서
    폭식하니 도로 다 쪘어요;;
    안 먹는 다이어트의 장점은 정말 잘 빠진다. 단점은 폭식하면 끝장이다.. 이렇더라구요 ^^
    레몬디톡스 할 때 배는 안고팠고 생각보다 참을만 해요. 그런데 화장실을 자주 가니 그게 힘들어요.
    소금물 먹는것도 좀 힘들고.. 몸은 굉장히 가벼워지고 속도 편하고 몸이 깨끗해지는 느낌을 받았어요.
    피부는 정말 좋아지더라구요. 저도 레몬디톡스 까페가서 후기 잃고 일기 읽고 그랬어요.

  • 8. 언제나 밝음
    '12.2.1 8:59 AM (121.129.xxx.156)

    우리딸이 일주일했어요~ 그래서 약4KG 빠졌구요~
    그래서 저도 50인나이에 오늘부터 시작해봅니다~ 딸래미가 잘 참더라구요~
    일단 청소한다는 기분으로 해볼려구요~ 빠지는 건 확실한테 지켜내는게 중요하겠지요!
    이제 나이도 먹었구 먹는욕심을 줄이고 웰빙식사로 바꿔볼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189 초4여자아이 성호르몬조절 주사(?) 혹시 아시는분 6 알려주세요 2012/02/14 2,853
71188 근 10년만에 마음에 드는 미용실 찾아서 행복해요 9 ... 2012/02/14 3,220
71187 아웃백 2 행복한 밥상.. 2012/02/14 1,566
71186 이제 과외를 업으로 하는거 그만둬야될꺼같아요 15 다른길.. 2012/02/14 8,647
71185 드레스룸 붙박이장 필름지가 떨어지네요.. 6 ... 2012/02/14 3,232
71184 KBS와 MBC의 구성원들이 도저히 못참고 파업을 하는 이유! .. 아마미마인 2012/02/14 587
71183 여행가서 (음식값)계산하지 않으려는 심리는 뭔가요. 41 ... 2012/02/14 8,385
71182 도미노 피자 할인 쿠폰 있으시면 부탁해요~ 5 피자먹고파 2012/02/14 1,272
71181 카드사 출금일이 지났는데 잔고 모자란 경우 어떻게 하나요? 도와.. 4 카드 2012/02/14 1,303
71180 차태연 1박2일 합류 50 ㅇㅇ 2012/02/14 10,343
71179 두번째 사랑 이라는 영화 구하는 곳 아시는 분 계세요? 6 영화 2012/02/14 2,298
71178 내 남편은 소녀시대 마니아 11 못살오 2012/02/14 2,168
71177 한 번 익히기 드럽게(?) 힘든 아이 교육 어떠세요? 6 예비초등맘 2012/02/14 1,827
71176 제사가 많은데..다양한 전을 부치고싶어요~ 27 부침개 2012/02/14 3,681
71175 굴이 맛이 없으면 신선도가 안좋아서 그런가요? 생굴 2012/02/14 453
71174 한 표차로 떨어졌지만.. 3 반장이 최고.. 2012/02/14 930
71173 살 빼기 힘드네요 2 프리지아 2012/02/14 1,545
71172 말린 토마토 어디에 활용하면 좋을까요? 5 토마토 2012/02/14 2,385
71171 봄방학 동안 아이들끼리 먹을 메뉴 추천해주세요~ 4 하유정 2012/02/14 1,291
71170 원래 박스째 사는 거 싫어하지만.. 3 우리 집은 2012/02/14 1,739
71169 (과거 엔젤 녹즙기 같은 것으로)당근 녹즙 내서 먹고 싶은데 뭘.. ........ 2012/02/14 1,463
71168 코스트코 초밥용새우가 냄새가 행주냄새가 나는데요 1 새우초밥 2012/02/14 1,874
71167 벌킨 한국에서 대기하는 사람들이 궁금해요 10 왜 외국가서.. 2012/02/14 4,795
71166 성적향상장학금 6 상큼이 2012/02/14 1,302
71165 기미가 옅어지네요(광고 아님) 18 40대 후반.. 2012/02/14 10,8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