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역별 사업구역 분할로 타지역 운행 거부…영업권 통합 필요
서울과 경기도 택시들이 타 지역으로의 운행을 거부하고 있어 피해자들의 원성이 높아지고 있다.
사업구역이 나눠져 있는 택시영업의 특성이 승차거부의 원인으로 지목된 가운데 관리 당국은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을 내놓지 않아 소비자들의 불만과 피해를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다.
◆ 타 지역 운행거부는 신고할 수 없다?
김 모(서울 송파구)씨는 피아노 레슨을 위해 택시 기본요금 거리인 성남시 복정동까지 가야 한다. 하지만 택시기사들은 타 지역이라며 승차를 거부해 깁스로 다리가 불편한....
벌점제도나 그런거 있으면 뭐해요ㅠㅠ..여전해요 여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