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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해품달 후반부 내용좀 알려주실분~~

해품달 조회수 : 1,646
작성일 : 2012-01-26 08:56:13
한가한 분 책읽는 연기에 충격받아서
그만..잠들고 말았어요 ㅠ

후반부 내용좀 알려주세요~~
훤이가 중전한테 니가 이래서 싫다 하는
부분까지 기억나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1.96.xxx.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1.26 9:01 AM (210.105.xxx.253)

    그러다가 왕이 크헉!! 그러면서 가슴을 부여잡고 쓰러져요. (중전 아버지가 부적같은걸로다 왕을 저주해서요) 그래서 왕이 몸져눕고 그 아이 다시보고싶다 그러고 운이가 찾으러 가는데 이미 무녀들은 떠나고요. 대왕대비가 무녀를 데리고오라고해서 무녀한테 궁으로 가자고하니 싫다고 하는데 대신 몰래 한가한분을 납치?해서 가마에 태우고 가는데 한가한분이 그안에서 폐쇄 공포를 느꼈는지 눈알 튀어나오게 격한 연기를 펼치시고 끝났어요.

  • 2. ...
    '12.1.26 9:07 AM (221.155.xxx.88)

    순서가 잘 생각이 안 나는데
    하여간 중전이 나가면서 뭐라뭐라 퍼붓는 동안 왕은 조용히 쓰러져요
    중전 친정아버지랑 임시 도무녀가 작당한 부적빨이 먹힌 듯.

    왕은 아무래도 그 아이를 다시 만나야겠다며 운이를 몰래 보내지만 장씨가 한가인을 데리고 다른 곳으로 떠났어요.

    대왕대비는 왕이 아프니 능력이 뛰어났던 장씨를 다시 불러야 한다고 사람을 보내고
    관상감 관리들은 온갖 신기(?)를 동원해 장씨가 피신해 있는 곳을 찾아내죠.
    장씨(전미선)가 안 간다고 거절하자 심부름꾼들이 빈손으로 돌아갈 수 없다며 한가인을 납치해요.
    한가인은 가마속에 갇혀서 어릴 적 관에 갇혔던 기억을 떠올리며 괴로워해요.

  • 3. 그런데
    '12.1.26 9:08 AM (115.140.xxx.225)

    중전아버지는 왕을 저주해서 얻는것이 뭘까요. 미우니고우니해도 딸이 중전인데 왕이 후사없이 죽으면 양명이 왕이 될거고 좋을 거 하나 없을 것 같은데..

  • 4. ㅇㅇ
    '12.1.26 10:04 AM (122.32.xxx.174)

    윗분, 역사를 보면, 정치에서 권력을 잡기 위해선 형제와 부모도 죽였습니다.
    자기네 손에 놀아나는 허수아비 왕을 원했는데, 뜻대로 안되면, 왕도 폐위시키거나, 기타 방법으로 제거하고, 자기네들 구미에 맞는 인물을 구해서 앉히는게지요
    정치란 그런것이더만요

  • 5. ㅋㅋㅋ
    '12.1.26 11:01 AM (175.112.xxx.155)

    한가한분...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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