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해품달 후반부 내용좀 알려주실분~~

해품달 조회수 : 1,652
작성일 : 2012-01-26 08:56:13
한가한 분 책읽는 연기에 충격받아서
그만..잠들고 말았어요 ㅠ

후반부 내용좀 알려주세요~~
훤이가 중전한테 니가 이래서 싫다 하는
부분까지 기억나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1.96.xxx.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1.26 9:01 AM (210.105.xxx.253)

    그러다가 왕이 크헉!! 그러면서 가슴을 부여잡고 쓰러져요. (중전 아버지가 부적같은걸로다 왕을 저주해서요) 그래서 왕이 몸져눕고 그 아이 다시보고싶다 그러고 운이가 찾으러 가는데 이미 무녀들은 떠나고요. 대왕대비가 무녀를 데리고오라고해서 무녀한테 궁으로 가자고하니 싫다고 하는데 대신 몰래 한가한분을 납치?해서 가마에 태우고 가는데 한가한분이 그안에서 폐쇄 공포를 느꼈는지 눈알 튀어나오게 격한 연기를 펼치시고 끝났어요.

  • 2. ...
    '12.1.26 9:07 AM (221.155.xxx.88)

    순서가 잘 생각이 안 나는데
    하여간 중전이 나가면서 뭐라뭐라 퍼붓는 동안 왕은 조용히 쓰러져요
    중전 친정아버지랑 임시 도무녀가 작당한 부적빨이 먹힌 듯.

    왕은 아무래도 그 아이를 다시 만나야겠다며 운이를 몰래 보내지만 장씨가 한가인을 데리고 다른 곳으로 떠났어요.

    대왕대비는 왕이 아프니 능력이 뛰어났던 장씨를 다시 불러야 한다고 사람을 보내고
    관상감 관리들은 온갖 신기(?)를 동원해 장씨가 피신해 있는 곳을 찾아내죠.
    장씨(전미선)가 안 간다고 거절하자 심부름꾼들이 빈손으로 돌아갈 수 없다며 한가인을 납치해요.
    한가인은 가마속에 갇혀서 어릴 적 관에 갇혔던 기억을 떠올리며 괴로워해요.

  • 3. 그런데
    '12.1.26 9:08 AM (115.140.xxx.225)

    중전아버지는 왕을 저주해서 얻는것이 뭘까요. 미우니고우니해도 딸이 중전인데 왕이 후사없이 죽으면 양명이 왕이 될거고 좋을 거 하나 없을 것 같은데..

  • 4. ㅇㅇ
    '12.1.26 10:04 AM (122.32.xxx.174)

    윗분, 역사를 보면, 정치에서 권력을 잡기 위해선 형제와 부모도 죽였습니다.
    자기네 손에 놀아나는 허수아비 왕을 원했는데, 뜻대로 안되면, 왕도 폐위시키거나, 기타 방법으로 제거하고, 자기네들 구미에 맞는 인물을 구해서 앉히는게지요
    정치란 그런것이더만요

  • 5. ㅋㅋㅋ
    '12.1.26 11:01 AM (175.112.xxx.155)

    한가한분...ㅋㅋ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787 4월 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4/04 621
91786 강쥐와 남편 10 서바이블 2012/04/04 1,910
91785 어떤 고기가 좋으세요? 5 서바이블 2012/04/04 997
91784 입으로 복을 차는 사람.. 3 ... 2012/04/04 1,801
91783 제가 잘해먹는 야식 2 다 맛있는 .. 2012/04/04 1,905
91782 오리발당이 전에는 참여정부가 감찰이라고 했네요 참맛 2012/04/04 597
91781 자취하기전에는 자기혼자 다한다고 똥폼 잡드만 1 ㅋㅋ 2012/04/04 1,272
91780 아무리 그래봐야..... 누구든 2012/04/04 806
91779 베즐리 빵 맛있네요.이시간에 단팥소보르빵 먹고 있다는 5 ..... 2012/04/04 1,601
91778 절임배추 추천해주세요 꽃샘바람 2012/04/04 616
91777 나이들면 광대뼈도 자라나요? 7 .... 2012/04/04 7,391
91776 봉주 10회에 나오네요,,, 3 1번 2012/04/04 1,020
91775 나꼼수&김용민 지지하시는 분들 보세요 41 123 2012/04/04 2,603
91774 성인이 되서까지 욕을 많이 듣고 자랐어요. 4 욕... 2012/04/04 1,696
91773 예쁜 여자 7 몬나니이 2012/04/04 2,861
91772 자신의 pc 성능 확인해보세요~ 32 후훗 2012/04/04 4,363
91771 1학년 아이들은 안아주면 참 좋아해요. 10 방과후선생 2012/04/04 2,355
91770 친정엄마가 저보고 도무지 이해가 안된다고 하시네요^^;; 19 ZE 2012/04/04 9,960
91769 된장,떡말고 이색적인 쑥요리 추천 좀 해주세요. 7 2012/04/04 963
91768 문대성 복사님 지금 역대급 토론 중이라네여 ㅋㅋ 6 막문대썽~ 2012/04/04 2,218
91767 초등여아 부딪혀서 앞이빨에 금이갔어요. 16 치과진료 2012/04/04 10,595
91766 흐린 보라색 트렌치코트에 맞출 옷 색상은 뭐가 좋을까요 5 코디 조언 2012/04/04 1,223
91765 지금 100분 토론 진행자는 파업동참 안하나요? 3 답답 2012/04/04 1,228
91764 강남 바이얼린 레슨 가격이요~ 2 궁금이 2012/04/04 1,206
91763 새누룽지당 털보는 왜 내보내서 망신을 자초하는겨? ㅋㅋㅋㅋ 3 참맛 2012/04/04 1,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