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왜 이렇게 절하는게 싫을까요.

... 조회수 : 1,357
작성일 : 2012-01-26 07:24:35
제사 자체는 별 거부감 없는데 절하는게 싫구요.
세배하는 것도 싫어요.
이유는 잘 모르겠는데 그냥 싫어요...
절 하는 풍습 우리나라에만 있는 것 같은데...;;;
IP : 211.213.xxx.9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요
    '12.1.26 7:42 AM (14.37.xxx.65)

    인사하면 되었지..무슨 절인지.. 저도 절 싫어요.
    특히 시아버지,...윽..
    그래서 저는 결혼하고나서도.. 시가에서 절 한번도 않했어요.
    절은커녕 존경하는 마음이 눈꼽만큼도 안생겨서요.
    그리고 조카들이 저한테 절한다하면..절대절대 하지말라고 신신당부합니다..

  • 2. 저도요
    '12.1.26 7:45 AM (115.140.xxx.225)

    어쩐지 민망하고 굴욕적이죠..

  • 3. 우리친정풍경
    '12.1.26 7:51 AM (115.140.xxx.84)

    설날마다 형부들두 분 제신랑 제부까지 사위넷과 4자매 서로 동그랗게 모여 서로에게 단체로 맞절해요.
    아이들이 그 풍경 봅니다.
    엄마는 오래전 돌아가셨구요.
    오래전 규율입니다.

    서로간 존중하고 존중받는 기분이에요.


    종교는 저는 무교 언니들 동생은 천주교에요ㅣ

  • 4. ...
    '12.1.26 8:56 AM (211.244.xxx.39)

    어릴때부터 절하고 그런모습 보고 자랐으면 별 거부감(?)없을텐데..
    그게 왜 싫으세요???
    그리고 어릴때는 세뱃돈 받는 재미에 절했다지만ㅋ
    지금은 진심으로 어른들 공경하는마음으로 절합니다..
    민망,굴욕이라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217 장터 위키피** 판매자 밤고구마요...구입하신분 계세요? 17 고구마 2012/01/30 2,882
65216 결혼4년차인데..마음이 휑해요.. 15 .... 2012/01/30 3,848
65215 첫째 아들 피하고 둘째 결혼했는데 결국 첫째 노릇하게 생겼네요... 10 888 2012/01/30 3,846
65214 동네 커뮤니티 들어갈 때마다 참 기분이 묘하네요. 4 에휴 2012/01/30 2,466
65213 사촌동생이 연대 졸업하자마자 곧 입학하네요.. 31 취직난 2012/01/30 16,407
65212 테프론 코팅 프라이팬 vs 스테인레스 프라이팬 6 주부 2012/01/30 3,936
65211 초등학교 가방 선택 도움좀 주세요 6 엘렌 2012/01/30 1,697
65210 축농증 레이저 수술 해 보신 분 계시나요?? 6 축농증 2012/01/30 2,641
65209 출산3주뒤 시누결혼식 참석가능한지 물었던 사람인데요 ㅜㅜ 28 ㅠㅠ 2012/01/30 4,613
65208 핸드폰 심심이 5 놀란토끼 2012/01/30 1,479
65207 네티켓(인터넷 예절)은 어디로 간건가요? 4 깜짝 2012/01/30 971
65206 대통령 욕하면 잡혀가는 세상, 노무현은 어땠을까? 1 호박덩쿨 2012/01/30 944
65205 아이가 태권도장에서 주먹쥐고 엎드려 뻗히기를 햇다는데 22 태권도 2012/01/30 3,469
65204 향나무 도마 어떨까요? 쇼핑에서 파.. 2012/01/30 882
65203 엄마의 힘을 보여주세요. 유희왕카드 아이가 좋아할 만한~~ 2 도움절실 2012/01/30 873
65202 바람끼있는 남자들 대부분은 아니겠죠.??? 7 .. 2012/01/30 4,458
65201 신용카드,체크카드 추천해주세요 4 카드추천요망.. 2012/01/30 1,864
65200 내일 계약하기로 했는데... 마음이 천갈래 만갈래 ㅠㅠ 14 이런집 어떨.. 2012/01/30 3,389
65199 어플 다운받아 설정한 벨소리는 불안정한가요? 1 이쁜이맘 2012/01/30 726
65198 저는 그림 그리는 사람인데요. 집안정리 문제입니다. 17 화가 2012/01/30 4,024
65197 교육보험 어떤 게 좋은가요? 3 스위티맘 2012/01/30 1,446
65196 자녀, 기숙사 생활(고등) 하시는 댁 계세요? 9 걱정걱정 2012/01/30 2,510
65195 남편 형 (아주버님) 결혼식에 전 무얼 입고 가야 하나요? 12 2012/01/30 4,651
65194 올해 그러니까 2012년에 초등학교 6학년 교과서 개정되었나요?.. 6 6학년..... 2012/01/30 1,596
65193 82님들의 혜안을 빌려주세요~ 사진정리 어떻게들 하고 계세요? 8 뿡뿡이네 2012/01/30 2,2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