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불면증으로 고생하시는 분....

불면증 조회수 : 2,224
작성일 : 2012-01-26 03:41:46

잠을 자야하는데,,자야하는데,,이러고 있네요~

이 늦은 새벽까지 잠을 못자다 보니 아침에 일어나는게 너무나 힘들어요...

워낙 학생때부터 아침 잠이 많았어요.

저를 깨우려면 온 가족이 다 일어날 정도였으니까요...

나이가 들면 아침 잠이 줄어들 줄 알았는데..

전혀 그렇지가 않네요.

그러다보니 하루의 시작이 상쾌하지 않고, 언제나 수면 부족이에요...

그래서 항상 출근하기 전에 커피한잔 사서 가고,

저녁에 학원가서 먹다보니...하루 평균 1잔 혹은 2잔 정도는 마시게 되네요....

저희 엄마는 하루에 2잔 이상을 드셔도 잘 주무시는데 이런게 유전이 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커피를 끊으면 좋으련만 잠도 잘 못자지만, 숙면을 취하지도 못하다보니 어쩔수 없이 반복이 되네요...

이러다 수면제를 먹어야 하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IP : 122.32.xxx.1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evilkaet
    '12.1.26 5:06 AM (222.100.xxx.147)

    헐 ㅠ 저두요! 살짝 예민한 편인데 지금처럼 중간에 깨면 완전 낭패구요!

  • 2. 저도
    '12.1.26 5:43 AM (84.56.xxx.188)

    불면증으로 고생했고, 고생하고있고 앞으로도 그럴것 같은데 ㅜㅜ
    되도록이면 오후부터는 비타민도 안먹으려고 노력하고
    잠들기 한두시간전에 따듯한물에 샤워도 해요.

    가끔은 정말 아침에 죽을것같이 힘들어도 (저는 저혈압이라 정말 울면서 ㅜㅜ)
    일찍일어나서 몸을 많이 움직여요. 주말쯤? 그리고 초저녁이라도 조금이라도 잠이올것같으면
    그냥 자요. 다음날 어제 잠들어 있었던 시간이 되면 조금 졸려요.

    저는 일주일정도를 내내 밤에 못자고 밤을 꼴딱꼴딱 지세우다가 수면유도제도 조금 복용했어요.
    너무 피곤하면 오히려 더 잠이 안들던데..... 뭔가 본인에게 맞는 방법을 꼭 찾으시길 바래요 ㅜㅜ
    힘내세요 !!

  • 3. 참맛
    '12.1.26 5:56 AM (121.151.xxx.203)

    어휴 적ㅌ은 분들이 몇분 계시네요.

  • 4. 어느한의사의처방전
    '12.1.26 8:23 AM (115.140.xxx.84)

    불면증 환자? 분 오면 처방이...
    내일아침까지 절대 절대 잠한숨 자지말고 오시라고 한대요.
    거의가 어쩌죠 자버렸어요. ^^ 한다네요.

    잘려고 애쓰지마시고,, 제경우 엎드려 책을 읽거나하면 5분뒤에 자고 있더라구요.

    침실을 완전 깜깜한게 가장좋구요.

  • 5. .....
    '12.1.26 8:39 AM (112.184.xxx.180)

    전 밤 11시에 누으면 새벽 2시쯤에 잠들곤하는데... ㅠ

  • 6. 매란정
    '12.1.26 10:49 AM (59.5.xxx.37)

    커피, 녹차, 홍차, 콜라 등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를 우선 끊으셔야 합니다. 그리고 낮에 동공에 햇빛이 들어

    오도록 1시간 정도는 걷는 것이 좋습니다. 제 경험입니다. 우리 남편 말로는 동공 안에 태엽이 있어서 햇빛

    이 들어가면 태엽이 감기고 그 감긴정도에 따라 그것이 풀리면서 잠을 자게 된다고 합니다. 아마 외국의 어

    떤 연구동영상을 본 것 같아요. 진짜인지는 모르겠지만요. 아무튼 님께서 낮시간 몸 관리(먹는 것, 운동)에

    따라 잠이 서서히 돌아오게될 것입니다.

  • 7. 불면증
    '12.1.26 5:51 PM (122.32.xxx.17)

    댓글 감사합니다....정말 걱정(생각)이 많은 부분 수면을 방해하는것 같아요...그리고 겨울에 살이 찌면서 더욱 잠이 안오는 것 같아요. 잠자리에 10시에 누워도 뒤척이다보면 새벽이니까요...그리고 비염도 있고 야뇨증이라서 자다가 3번이상 화장실에 가는 것도 문제이고요..이 부분은 커피가 이유인것 같으니 커피를 끊으면 좋아지겠죠...우선 아론이라는 수면유도제를 한번 알아봐야겠네요....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007 건시래기가 있는데 삶아야되나요? 9 시래기 2012/02/03 2,834
65006 오늘이 장 담는 적기 중에 하루라고해서 일 저지릅니다..ㅎㅎ 6 독수리오남매.. 2012/02/03 743
65005 연금을 300만원 정도 받으려면 지금 얼마씩 넣어야 하나요? 7 ㅎㅇ 2012/02/03 7,404
65004 저축이라고 하면 (보험, 연금) 다 포함해서 계산하시나요? 4 ㄱㄱ 2012/02/03 1,094
65003 중학생 남아가 야동을 본것 같은데요 9 아들둘맘 2012/02/03 3,673
65002 다이어트 일기 5일째. 2 꼬꼬댁 2012/02/03 862
65001 대장 내시경 할때 먹는 세장제 .... 8 레모나 2012/02/03 3,737
65000 녹색학부모회.. 12 맞벌이. 2012/02/03 1,798
64999 소파 리폼비 60만원와 새소파 200만원, 효과적인 소비는? 5 갈등중 2012/02/03 1,943
64998 '한나라당'이 당명으로는 참 좋았던것 같은데... 2 gg 2012/02/03 765
64997 애완견 키우는 비용이 어느 정도 들까요? 21 어쩔까요? 2012/02/03 11,911
64996 2월 3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1 세우실 2012/02/03 275
64995 소소한 일상을 그린 일본 영화 뭐 없을까요 18 ^^;;; 2012/02/03 4,026
64994 탯줄도장을 아빠회사도장으로 써도 될까요 5 탯줄도장 2012/02/03 1,210
64993 답이 뭘까요? / Book : What comes in 2s, .. 2 .. 2012/02/03 452
64992 재수할려고 해요. 다시도전^^.. 2012/02/03 596
64991 대학생이 다니기좋은 교회 부탁드립니다. 12 분당에서 2012/02/03 1,261
64990 한국에서의 출생증명을 해야 하는데..... 4 국적 2012/02/03 869
64989 손관리 어떻게하세요. 좋은 손각질제거제 추천해주세요 8 손이거칠어요.. 2012/02/03 2,861
64988 저렴등산화 vs 중간가격 등산화 15 싼게 비지떡.. 2012/02/03 3,886
64987 나는 너의 장바구니보다 소중하다!!! 그럼요 당연하죠 ㅋㅋㅋ 지하철 예절.. 2012/02/03 731
64986 결혼 8년차 오늘 새벽 2줄을 확인했어요 33 엄마 2012/02/03 9,353
64985 2월 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1 세우실 2012/02/03 447
64984 드라마 '난폭한 로맨스' 아까워요. 15 아쉽당 2012/02/03 2,764
64983 생아몬드.. 위가 안좋은 저에게 괜찮을까요? 4 견과류섭취 .. 2012/02/03 3,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