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상경 좋아하시나요?

..... 조회수 : 7,359
작성일 : 2012-01-26 00:01:47
김상경 딱 제 이상형이었어요.
너무 연예인처럼 생기지않았고 젠틀할거 같고
키크고 목소리 좋고 등빨도 있고 듬직해보이고...
그리고 분위기 있어보임
실제로는 어떨지 모르지만...

김상경 좋아하시나요?
IP : 121.146.xxx.242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2.1.26 12:03 AM (110.8.xxx.29)

    예!!!!!

  • 2. 달별
    '12.1.26 12:03 AM (182.213.xxx.54)

    저요!!! 우리나라 연예인 중에 제일 좋아해요!!!!

  • 3. 네!
    '12.1.26 12:04 AM (211.218.xxx.104)

    제 조카뻘이지만 좋아요.ㅎㅎ

  • 4. ..
    '12.1.26 12:06 AM (175.112.xxx.103)

    딱히 이상형이거나 좋아하진 않지만 매력은 있어요.^^

  • 5. ..
    '12.1.26 12:08 AM (1.225.xxx.105)

    실제로 딱 2미터 앞에서 봤는데 형광등 100개의 아우라 이게 바로 이사람에게 써야 할 말인듯.
    너무 좋아서 아아악~~ 비명이 절로 나왔음.

  • 6. 초록가득
    '12.1.26 12:08 AM (58.239.xxx.82)

    그렇죠,,,좋아요,,,근데 요즘 잘 안보이시는듯,,영화로 뵙고싶네요

  • 7. 악!!
    '12.1.26 12:09 AM (175.215.xxx.19)

    앗.. 진짜 완전 좋아해요
    결혼소식 들었을 때 약간 슬펐다는 ㅋㅋ

  • 8. 행복하고싶다
    '12.1.26 12:10 AM (211.60.xxx.93)

    저요저요저요!!!!!
    외모로는 정말 머리부터 발끝까지 제 이상형이에요.
    너무 좋아요 진짜..
    특히 홍상수 영화에서의 김상경을 좋아해요.
    아 정말 어디 그런 남자 없는지..
    없겠죠?ㅜ.ㅜ
    실제로도 정말 괜찮을 것 같아요.
    그냥 환상인가요ㅠㅠㅠ

  • 9. 그런데 결혼하는 상대보고
    '12.1.26 12:13 AM (112.153.xxx.36)

    든 생각은... 좀 약은 느낌

  • 10. ..
    '12.1.26 12:16 AM (116.39.xxx.119)

    저도 결혼할때 좀 슬펐었어요. 결혼 상대보고 좀 실망하기도 했지만..조용히 잘 사는것 같아 좋은 사람이랑 했나보다 합니다.
    제 눈엔 아주 멋있어보여요

  • 11. 매력만점
    '12.1.26 12:17 AM (112.187.xxx.237)

    남자냄새 풀풀나는 매력남이죠.
    중앙대학교 다닐때 맨날 무릎나온 츄리닝만 입고 다녔대요.
    그런데도 그 모습이 그렇게 멋졌다고 해요.
    성격도 소박 털털하고요.

  • 12. ....
    '12.1.26 12:17 AM (122.32.xxx.19)

    저 진짜진짜 좋아해요!
    이 답글 달려고 로그인했다는 ㅠㅠ
    제 가슴을 콩닥콩닥 뛰게 만드는 남자랄까..

  • 13. ..........
    '12.1.26 12:20 AM (218.238.xxx.116)

    꺄악~~~~~~~~~~~~``
    정~말 좋아해요..
    보고있음 두근두근...
    완전 남자냄새나고 좋아요~~ㅎㅎ

  • 14. ㅏㅏㅏ
    '12.1.26 12:25 AM (112.169.xxx.181)

    꺅 넘 좋아요!! 전 드라마 변호사들? 나왔을 떄가 젤 좋았어용~~ㅋ 시즌2 찍는다는 소문이 무성해서 또 볼 수 있겠구나 했는데...여태 감감무소식...ㅠㅠ 집앞 산책 나갔을 때 영화 촬영하고 있어서 봤는데..키도 훤칠하고 멋졌었어요. 제가 흘낏흘낏 봐두 그냥 웃으면서 스텝들이랑 편히 쉬고...느낌 좋았었어요~연옌인척 의식 않고...

  • 15. 저도~
    '12.1.26 12:33 AM (118.222.xxx.80)

    좋아해요~ 예전에 초대(?)란 드라마에서 보고 홀딱 반했어요. 넥타이맨 모습이 어찌나 멋지던지.. 지금은 조금 중후해졌지만.. 최근에 본 화이트크리스마스에 나온거 보고 또 반했네요. 연기도 잘하고 좋아요 ㅎㅎ

  • 16. 행복하고싶다
    '12.1.26 12:35 AM (211.60.xxx.93)

    아....상경씨ㅜㅜㅜ
    오늘 밤 꿈에 나와주삼 ㅠㅠ

  • 17. 또 나왔다
    '12.1.26 12:47 AM (112.153.xxx.36)

    질투 드립... 에혀
    김상경 어머! 이러는데 정말 뭐가 매력인지 모르겠는 사람도 많아요.
    세상 모든 여자들이 김상경을 좋아한다는게 더 이상하지 않나요? 그럴리가요?!
    물론 이글은 김상경 얘기하니 대채로 좋아하는 사람만 댓글 다니 많아보이지만요.
    솔직히 저같은 경우 뭐가 매력인지 모르겠는 1인이구요 사람들이 털털하고 그런식으로 하두 칭찬하길래 지금 글처럼 그런가보다 그런사람인가보다 했는데 결혼하는거나 사귀었던 사람도 그렇고 지적인것만 선호하는거보니 무심해보이는거완 달리 머리는 좀 쓰는구나 이정도지 욕할 마음도 전혀 없고..,. 그냥 그런 대상인거죠 딱 그만큼.
    털털 무심해보이는 인상에 대한 배반감 이런정도인거예요 그냥. 좋아하기나 했어야 질투를 하지요.ㅋ

  • 18. 211.200.xxx.201님
    '12.1.26 12:50 AM (112.153.xxx.36)

    그래서 고작 이미 결혼한 김상경 때문에 누군지도 모르는 제가 못났다 단정하시는군요.
    글쎄요~ 제가 못났는지 잘났는지는 제가 말하면 안믿을거구요 전 님이 궁금해요.
    만나보고 싶어요 님.^^

  • 19. 솔직히
    '12.1.26 12:51 AM (116.120.xxx.232)

    평범한 사람보다 능력있는 사람이 매력적이기가 쉽지 않나요?
    흐리멍텅한 사람보다 지적인 사람이 좋고...
    항상 비관적이고 풀죽어있는 사람보다 진취적여서 자기 일에 열심히인 사람이 낫구요.


    더 끌리기 마련인 것 이였고, 그 사람이 배우자가 된건데

    그런 사람을 짝으로 맞이하면 "돈보고 결혼했다, 별로다, 사랑보다 조건이 앞선 결혼"
    이런 얘기 너무 많은거같아요,,ㅋㅋㅋ 왜 하는건지? 질투아니면 뭔가요? 무관한 잣대?
    그 잣대는 어디에서 나오는건데요?

  • 20. 쓸개코
    '12.1.26 1:05 AM (122.36.xxx.111)

    괜찮죠~~
    제가 제일 매력으로 치는게 그 시원한 큰입! 그속에 하얀 가지런한 치아^^
    어쩜 친한 친구도 김석훈^^

  • 21. 000
    '12.1.26 1:08 AM (58.226.xxx.20)

    사람눈은 다 비슷한가 보네요. 방송에도 많이 안나오는 편이고, 홍상수영화에서나 가끔 볼수 있으니
    주변에 김상경 좋아하는 사람들이 하나도 없었어요...제가 좋아한다고 하면 그냥 그렇구나..하는 정도였는데.
    저도 처음부터 좋았어요. 매력이란걸 풍기는 사람같아요. 더 잘생기고 멋진 역할만 하는 로맨틱 가이들도
    많지만, 김상경은 특이한 매력으로 사람을 끌어요. 체격도 한몫하는것 같구요 ㅎ연예인스럽지 않은 남자답고 다부진 체격... 연예인이 아니라 이성으로 느껴지게끔 하는 묘한 매력이 있어요.
    아마 어른들은 열이면 열 다 좋아할 타입일거에요. 나이들어도 멋진 아저씨로 늙을것 같구요 ㅎ

  • 22. 삐끗
    '12.1.26 1:17 AM (218.209.xxx.25)

    전 홍상수감독 영화에 나오는 김상경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지난 번,SNL Korea에 나왔던 김상경이란 배우.

    그 찌질한 매력이란~~ !!!

  • 23. 맞아요
    '12.1.26 1:22 AM (124.61.xxx.39)

    SNL에서 망가지고 찌질한 연기 잘하는거 보니 더 좋아졌어요.

  • 24. -_-
    '12.1.26 1:34 AM (61.38.xxx.182)

    미치겠다.. 의사랑 결혼하는 사람들은 다 약은건가요? 일반인도 의사랑 결혼하는데 왠?ㅋㅋㅋ
    가만보면, 남자들한텐 이상한 잣대를 적용하더라고요.ㅋㅋ

  • 25. ㅎㅎ
    '12.1.26 1:43 AM (122.34.xxx.15)

    요새 코메디 자주 나오시던데 망가지는걸 두려워하지 않는 듯..ㅎㅎ

  • 26. 행복하고싶다
    '12.1.26 1:46 AM (211.60.xxx.93)

    맞아요 ㅋㅋㅋㅋㅋㅋ이번에 SNL 완전 대박..
    슈퍼스타게이 보셨어요? 정말 최고 ㅋㅋㅋㅋㅋㅋㅋㅋ
    김어준 패러디 김문수 패러디도 완전 ㅋㅋㅋㅋ

    결혼할 때 가장 가슴 아팠던 배우였어요.ㅠ.ㅠ

  • 27. 삐끗
    '12.1.26 1:57 AM (218.209.xxx.25)

    김어준패러디는 진정~ 나꼼수를 아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디테일이 뙇!!!

  • 28. 삐끗
    '12.1.26 1:58 AM (218.209.xxx.25)

    아, 뭔가 댓글수를 외웠다가 늘어나면 어느새 들어와서, 그 댓글에 댓글을 달게하는 매력남이신....

  • 29. 네네네!!!!!!!!!!
    '12.1.26 2:15 AM (182.211.xxx.18)

    제목 보자마자 대답 하려고 들어왔어요!!!
    네!!!! 저 엄청 좋아해요!!!!!!!!!!!!
    근데 어쩔때 보면 노무현 대통령님이랑 닮은거 같아요.ㅋㅋ
    가끔 내 취향이 특이한가 생각했는데 많으시군요!!ㅎㅎ

  • 30. ㅎㅎ
    '12.1.26 2:53 AM (115.23.xxx.108)

    몇년전인가 아침에 출근할때 어디서 본 남자가? 삼선슬리퍼신고 은행씨디기로 달려가고 있더라구요 ㅋㅋㅋ 친근하니 좋더만요 서글서글한 느낌은 화면과 마찬가지

  • 31. 상경갤 퍼옴
    '12.1.26 3:18 AM (110.8.xxx.60)

    펑은 아니고 그냥 김상경 본 얘기 ㅋㅋㅋㅋㅋ

    여의도에서 인간시장 촬영할 때였는데

    그때 내가 살인의추억보고 한참 상경씨 버닝할때라

    저기 딱 상경씨가 있길래

    소심하게 근처 베슥힌 라빈스에 앉아서 유리벽을 통해

    폰으로 찰칵찰칵 하고 있으니까

    웃으면서 다가오셔서 창문 톡톡 두들기시더니 나오라는거에열

    그래서 헉하고 나갔더니

    같이찍어요~~~^^ 하고 사진찍어주시고 이름도 물어보시고

    암튼 스텝들이랑 베스킨라빈스 직원 언니들한테도 조낸친절하시고

    완전 멋진분이삼

    김상경 갤러리 http://gall.dcinside.com/list.php?id=kimsangkyung

  • 32. ㅋㅋㅋ
    '12.1.26 7:50 AM (211.109.xxx.184)

    저도 좋아해요..완전 남자다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활의 발견인가...거기서 보고 뿅갔어요 ㅋㅋㅋ

  • 33. 훈훈훈남
    '12.1.26 8:56 AM (222.110.xxx.4)

    초대에서 훈훈했죠.
    조각미남 아니지만 초특급일반인으로 보이는 매력이 있는거 같아요.
    생활의 발견에서 예지원이 마음이 완전 이해됐죠ㅎㅎ

  • 34. 반갑네요
    '12.1.26 9:39 AM (210.99.xxx.34)

    저두 김상경 참 좋더라구요 ㅎㅎㅎ
    연예인 같지않으면서도 초멋진 일반인
    그래서 더 실감나는 사람으로 ^^

    그리구
    옛날옛날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에
    김상경이랑 많이도 닮았던 어떤 남자를 참 좋아했었어요

    뭐 그 남자가 김상경을 닮았었는지
    김상경이 그 남자를 닮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참 좋더라구요 ^^

  • 35. 우왕국
    '12.1.26 10:54 AM (182.215.xxx.237)

    저도좋아해요~ 결혼할때 재혼녀라고 알고있어서 정말 사랑하나보다했었는데
    아닌가요?

  • 36. 아악~
    '12.1.26 5:54 PM (1.245.xxx.102)

    상경씨!!! 정말 좋아해요.
    어디 가서 김상경이 이상형이다 하면 재 취향 독특한 애 취급 받았는데...
    반가워요^^
    그 뭐냐...광주민주화운동을 소재로 삼은 영화에서도 나왔는데 빤쓰바람으로 뛰는 씬에서 허벅지가 넘 멋있었다능....-.-

  • 37. 좋아하시는 와중에
    '12.1.26 6:04 PM (175.125.xxx.78)

    죄송하지만 저는 김상경 하면 생활의 발견에서 베드씬이 떠오르면서 살짝 나온 근육질 아닌 물렁한 배랑 흐트러진 머리 허여멀건한 피부가 떠오르며 찌질남처럼 느껴진다는...

  • 38. 윗님,,
    '12.1.26 6:36 PM (175.120.xxx.162)

    글읽으니 예리하시군요!!
    저는 그저 남성미,,콸콸이라고 생각만 했는디,,--;;

  • 39. 둥둥
    '12.1.27 6:04 AM (175.117.xxx.19)

    헉.. 이와중에 김상중으로 본 나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352 코디* 라는 쇼핑몰에서 파는 정장사려면 1 누가 2012/02/28 543
75351 대학 입학식? 9 왕꿀 2012/02/28 1,223
75350 갑자기 애엄마 친구들이 성자로 보입니다. 12 td 2012/02/28 4,516
75349 한쪽 창문만 열면 안될까요? 1 환기 시킬때.. 2012/02/28 1,018
75348 아이허브를 못찾겠어요 11 2012/02/28 1,587
75347 핏자헛에서 샐러드만 먹는 거 안되나요? 3 ㄱㄱ 2012/02/28 1,204
75346 공지영씨 책 얘기;; sukrat.. 2012/02/28 613
75345 민주통합당 서울경선 박빙 예상지역! 2 path11.. 2012/02/28 956
75344 제빵기에 일차 발효만.. 20 ,. 2012/02/28 3,085
75343 전세 계약기간이 1년으로 되어 있었는데 1년 더 연장하려면요. 1 오피스텔세입.. 2012/02/28 722
75342 중3 남자아이 핸펀요금??? 3 해바라기 2012/02/28 631
75341 차인표씨 보고 도전받은 정치인님들 ㅎㅎ 4 달려라 고고.. 2012/02/28 1,225
75340 참스민에서 카드사용을 거부 5 정의를 향해.. 2012/02/28 627
75339 돌 지나면 동남아 리조트를 다같이 가려고 하는데요. 7 냐옹 2012/02/28 1,237
75338 정장을 새로 샀는데요 폴리원단.. 3 도와 2012/02/28 1,870
75337 아카데미 84회 외국어영화상 -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 (Sepe.. 3 미국 2012/02/28 933
75336 유모차 추천 부탁드려요 완전 무지ㅠㅠ 12 50일 아기.. 2012/02/28 1,545
75335 지금 제주도가면 뭐 사오면 좋을까요? 19 .... 2012/02/28 2,311
75334 갈색병은 얼마에요? 그리고 어디에 좋다는 걸까요? 1 ? 2012/02/28 663
75333 중정부장이 권총차고 협박했는데 샬랄라 2012/02/28 993
75332 경주가서황남빵사려면 12 날수만있다면.. 2012/02/28 1,748
75331 2월 28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1 세우실 2012/02/28 558
75330 리코타치즈 구입하려는데 냉동이 가능한가요? 2 리코타치즈 2012/02/28 1,776
75329 코인 세탁건조기 사용하면 빨래가 줄어들까요? 줄어드나요 2012/02/28 1,118
75328 번데기를 좀 사고 싶은데... 질문이요 2012/02/28 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