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구와 유정이가 그립다아아~~~(해품달)

아웅 조회수 : 2,484
작성일 : 2012-01-25 23:17:19

아무리 긍정적으로 마음을 가지려해도

아쉬움이 남아 울적합니다...ㅜㅜ

지난주 3초 등장 한가인 얼굴 이후

얼마나 찬사의 언론 플레이가 펼쳐지던지요...

그 언플이 무색하게....오늘 대사 첫마디에 '와장창...'기대가 깨지네요.

외모야 호불호가 갈리니 이쁘다 안이쁘다, 어울린다 안어울린다...할 수 있겠지만

그 우려를 종식시키려면...!!!!!

한가인양!! 연기 좀 더 노력하고 연구했어야 하지 않습니까!!ㅠㅠ

 

대사톤이 왜 그래~~~

아역인 진구도 변성기로 목소리가 낮아서 잘 안들리고 안어울릴까봐

실제로 연기할땐 일부터 톤을 높여 대사를 했다는 인터뷰도 봤는데~~

16살 아역도 그런 생각하고 연구하며 연기하는데!!

무려 10년된 한가인은 왜 그래~~~~~ ㅠㅠ

그 낮은 톤조차 한 음이면 어떡해~~ㅠㅠ

그렇게 감정이 안실리면 어떡해~~ ㅠㅠ

김태희랑 친해요?~~둘 다 눈만 똥그랗게 뜨는 수업받았나?

 

김수현도 시니컬한 모습도 좋지만 왠지 이건 사춘기의 시니컬함 같아서...ㅠㅠ

 

양명과 이모뻘 중전도 다 모자르지만

그래도 극을 이끌어가는 비중은 한가인과 김수현인데..흑..

 

 

IP : 175.197.xxx.18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5 11:20 PM (125.134.xxx.196)

    김유정, 진구 연기 너무 좋았어요
    살아있는듯한 연기..
    오늘은 연기를 하는듯한 연기들뿐이였어요
    아역들 분량이 더 길었음
    보다 넘 아쉬웠어요

  • 2. 진구야 유정아 ㅠ
    '12.1.25 11:30 PM (121.134.xxx.93)

    진구의 그 다채로운 색깔의 세자모습이 너무 그리워요...
    나이도 어린데 어쩜 보는 이의 마음을 그렇게 설레고 아련하게 하는지 ㅠ
    대사도 안정적이고 연기의 강약도 잘 조절할 줄 알고 여진구 이 녀석 물건이네요
    세자, 연우, 양명, 허염... 모두 아역연기의 잔상이 이렇게 클 줄이야~

  • 3. 그러게요.
    '12.1.25 11:39 PM (36.38.xxx.94)

    6회까지가 예술이었는데.
    타게시판에서 아역배우들 깔창신기고 그냥 쭉 가면 안되겠냐고 하던데 ㅋㅋㅋ
    진짜 아쉽더라구요.
    성인 연기자들은 누구하나 할것 없이 다 연기력이 아쉬워요.
    원글님 말마따나 김수현도 딱 사춘기 반항아 느낌이라 다른 배우들이랑 나이대가 안맞고 동동 뜨고.
    드라마 캐스팅이 좀 아쉽네요.

  • 4. 아쉬움 달래려
    '12.1.25 11:41 PM (218.52.xxx.33)

    케이블에서 5,6회 해주는거 보고 있어요.
    오늘 어째 .. ㅠ
    역시 한국 드라마는 4회, 잘해서 6회까지만 보면 되는거였어요. ㅠ

  • 5. ...
    '12.1.25 11:56 PM (211.199.xxx.144)

    한가인 정말 나이 삼십되어 보이는 얼굴(실제 나이도 그렇지만)...배역이랑 안어울린다고나 할까...--;;

  • 6. ```
    '12.1.26 12:26 AM (116.37.xxx.130)

    2학년 우리딸...엄마 크면 점이 옴겨가는거야?
    너무 웃었어요

  • 7. 어후
    '12.1.26 8:52 AM (125.178.xxx.243)

    많이 그립습니다.

    저 시청률 나오는게 아깝습니다. 성인 연기..

  • 8. 분당 아줌마
    '12.1.26 9:42 AM (14.52.xxx.41)

    딱 제 심정입니다.

  • 9. 검색
    '12.2.19 10:43 PM (223.33.xxx.69)

    해서 글달정도로 잔구와 유정이가 그립습니다 ㅠㅠ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866 코막힌거 뚫는 스프레이 써보신분 5 .. 2012/01/30 1,897
64865 강남구청이나, 삼성역주변 미용실 추천부탁드려요!!! 급급질문 2012/01/30 951
64864 과일이 몸에 좋은 거라고 생각하세요? 11 ... 2012/01/30 4,309
64863 동부센트레빌에서 포름알데히드 등 발암물질 5배가.. 꼬꼬댁꼬꼬 2012/01/30 1,332
64862 서너살짜리키우기가 더어린애기보다 힘든거 같아요.. 8 ㅎㅎ 2012/01/30 1,564
64861 학생인권조례 찬반, 독일선 60년전 논쟁 3 참맛 2012/01/30 1,237
64860 제가 대체 어디가 아픈걸까요? 5 ㅠㅠ 2012/01/30 1,860
64859 혼차타는 첫운전. 2 오늘 2012/01/30 1,482
64858 왼쪽 이와 잇몸이 아파요. 4 아파요 2012/01/30 2,594
64857 1월 30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1/30 1,160
64856 밤새 울었네요. 수유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까요? 12 혼합수유 2012/01/30 3,654
64855 이 사람 왜 이래요? 1 강용석 2012/01/30 995
64854 호텔방에서 남녀가 옷다벗고 있다가 걸려도 잡아뗍니다 9 남자들 심리.. 2012/01/30 4,615
64853 도시지역 아닌 곳의 가사도우미는 어떤 경로로 구할 수 있을까요?.. 궁그 2012/01/30 965
64852 홍대 브래드가든 매장 안 없어졌나요? 2 급질 2012/01/30 2,532
64851 경험있으신분들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3 두통 2012/01/30 1,030
64850 수지 풍덕천동 진산마을 살기 어때요? 5 풍덕천동 2012/01/30 3,293
64849 1월 30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1/30 1,148
64848 캠리차 어떤가요? 8 질문질문 2012/01/30 2,745
64847 티눈 제거 1 궁금 2012/01/30 2,710
64846 아들침대 고르기 너~~무 힘들어요(무플은 더 힘들어요ㅠ) 10 김나 2012/01/30 2,230
64845 중국어 입문 4 공부 2012/01/30 1,470
64844 '아깝다, 아쉽다'와 '잘 됐다' 어느 말이 더 나을까요? 2 대학 합격생.. 2012/01/30 1,187
64843 부자패밀리님.잘 걷는 팁좀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2 아리 2012/01/30 1,984
64842 오븐요리?? 노하우좀 알려주세요.. 7 루비 2012/01/30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