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구와 유정이가 그립다아아~~~(해품달)

아웅 조회수 : 3,040
작성일 : 2012-01-25 23:17:19

아무리 긍정적으로 마음을 가지려해도

아쉬움이 남아 울적합니다...ㅜㅜ

지난주 3초 등장 한가인 얼굴 이후

얼마나 찬사의 언론 플레이가 펼쳐지던지요...

그 언플이 무색하게....오늘 대사 첫마디에 '와장창...'기대가 깨지네요.

외모야 호불호가 갈리니 이쁘다 안이쁘다, 어울린다 안어울린다...할 수 있겠지만

그 우려를 종식시키려면...!!!!!

한가인양!! 연기 좀 더 노력하고 연구했어야 하지 않습니까!!ㅠㅠ

 

대사톤이 왜 그래~~~

아역인 진구도 변성기로 목소리가 낮아서 잘 안들리고 안어울릴까봐

실제로 연기할땐 일부터 톤을 높여 대사를 했다는 인터뷰도 봤는데~~

16살 아역도 그런 생각하고 연구하며 연기하는데!!

무려 10년된 한가인은 왜 그래~~~~~ ㅠㅠ

그 낮은 톤조차 한 음이면 어떡해~~ㅠㅠ

그렇게 감정이 안실리면 어떡해~~ ㅠㅠ

김태희랑 친해요?~~둘 다 눈만 똥그랗게 뜨는 수업받았나?

 

김수현도 시니컬한 모습도 좋지만 왠지 이건 사춘기의 시니컬함 같아서...ㅠㅠ

 

양명과 이모뻘 중전도 다 모자르지만

그래도 극을 이끌어가는 비중은 한가인과 김수현인데..흑..

 

 

IP : 175.197.xxx.18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5 11:20 PM (125.134.xxx.196)

    김유정, 진구 연기 너무 좋았어요
    살아있는듯한 연기..
    오늘은 연기를 하는듯한 연기들뿐이였어요
    아역들 분량이 더 길었음
    보다 넘 아쉬웠어요

  • 2. 진구야 유정아 ㅠ
    '12.1.25 11:30 PM (121.134.xxx.93)

    진구의 그 다채로운 색깔의 세자모습이 너무 그리워요...
    나이도 어린데 어쩜 보는 이의 마음을 그렇게 설레고 아련하게 하는지 ㅠ
    대사도 안정적이고 연기의 강약도 잘 조절할 줄 알고 여진구 이 녀석 물건이네요
    세자, 연우, 양명, 허염... 모두 아역연기의 잔상이 이렇게 클 줄이야~

  • 3. 그러게요.
    '12.1.25 11:39 PM (36.38.xxx.94)

    6회까지가 예술이었는데.
    타게시판에서 아역배우들 깔창신기고 그냥 쭉 가면 안되겠냐고 하던데 ㅋㅋㅋ
    진짜 아쉽더라구요.
    성인 연기자들은 누구하나 할것 없이 다 연기력이 아쉬워요.
    원글님 말마따나 김수현도 딱 사춘기 반항아 느낌이라 다른 배우들이랑 나이대가 안맞고 동동 뜨고.
    드라마 캐스팅이 좀 아쉽네요.

  • 4. 아쉬움 달래려
    '12.1.25 11:41 PM (218.52.xxx.33)

    케이블에서 5,6회 해주는거 보고 있어요.
    오늘 어째 .. ㅠ
    역시 한국 드라마는 4회, 잘해서 6회까지만 보면 되는거였어요. ㅠ

  • 5. ...
    '12.1.25 11:56 PM (211.199.xxx.144)

    한가인 정말 나이 삼십되어 보이는 얼굴(실제 나이도 그렇지만)...배역이랑 안어울린다고나 할까...--;;

  • 6. ```
    '12.1.26 12:26 AM (116.37.xxx.130)

    2학년 우리딸...엄마 크면 점이 옴겨가는거야?
    너무 웃었어요

  • 7. 어후
    '12.1.26 8:52 AM (125.178.xxx.243)

    많이 그립습니다.

    저 시청률 나오는게 아깝습니다. 성인 연기..

  • 8. 분당 아줌마
    '12.1.26 9:42 AM (14.52.xxx.41)

    딱 제 심정입니다.

  • 9. 검색
    '12.2.19 10:43 PM (223.33.xxx.69)

    해서 글달정도로 잔구와 유정이가 그립습니다 ㅠㅠ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2294 쇼호스트 현대 23:23:23 68
1742293 축구경기 보러갑니다(토트넘) 1 신나요 23:23:18 86
1742292 전 매불쇼 게스트 중에 2 aswg 23:22:14 177
1742291 90년대 갬성 드라마시티_변두리 맨몸 멜로 ㅇㅇ 23:20:02 98
1742290 나이들면 생기는 검버섯은 못없애나요 1 모모 23:19:19 158
1742289 미국 주식보면 침체 대비도 해야할때가 아닌가 싶네요 ㅇㅇ 23:17:34 220
1742288 먹는거 저 한번도 안챙기는 남편 남편 23:17:33 137
1742287 미국주식은  뭔일인가요... 4 ... 23:11:07 927
1742286 미국 주식시장도 하락중 5 어째 23:09:01 730
1742285 목소리 때문에 여자한테 차였던 남편 3 트라우마 23:08:16 417
1742284 강유정이 싫어요 13 소신발언 좀.. 23:07:41 1,080
1742283 빤스윤은 빈 차로. 가짜 출근하면서 7 23:04:41 475
1742282 집 비웠는데 전기는 썼네요.냉장고탓~ 1 전기검침 숫.. 23:01:51 299
1742281 50대인데 수영장에서 연세있어보인다고 4 접자 23:01:28 685
1742280 배현진의 소정의절차 2 22:58:21 459
1742279 처음 보고 나서 놀랐던 가수들 써봐요 25 음음 22:47:42 1,451
1742278 테무에서 옷 사신분 계신가요? 5 ㅇㅇ 22:47:00 672
1742277 SOXL 지금 담아볼까요? 8 후덜덜 22:46:32 677
1742276 내일 아들시험입니다-기도부탁 9 간절함 22:38:13 929
1742275 세번 결혼하고 세번 이혼한 남자는 좀 아니겠죠? 20 원글25 22:37:00 1,913
1742274 드라마 볼거 없었는데 00 22:35:37 626
1742273 수강생 아니어도 되는 사주 커뮤니티 있을까요? +질문 2 . . 22:32:41 204
1742272 김현우, 서울구치소장도 직위해제 하라!!! 5 어서 22:24:24 1,032
1742271 변함없이 이기적인 친정엄마 9 나는 22:23:00 1,228
1742270 런던,파리 혼자 자야한다면 2 ........ 22:21:36 5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