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바람나면 이혼해야한다? 아니다?

현명해지기 조회수 : 2,170
작성일 : 2012-01-25 23:02:12
제언니는 남자가 바람나서 상대여자가 아이키우겠다고 전화오고 괴롭힘을 당했어요 결국 아이들 주고 이혼했지요 그지경까지갔는데 어찌 참나요 그바람난커플은 몇년뒤 헤어지고 언니에게 전화와서 합치잡디다 나참 뻔뻔한새끼 ..실컷뒹굴고나니 재미없던가봐 아이만 불쌍하지요 아이...ㅠㅠ상대여자를 가만히내버려두지말고 가족들이 도왔다해도 진흙탕에 빠진남자 깨어진 마음 사랑 신뢰 미래 돌이킬수있나요 이혼해야마땅하죠
IP : 211.173.xxx.9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5 11:11 PM (121.166.xxx.115)

    글쎄요 각자 알아서 내려야 하는 결정일듯 싶네요..
    각자 상황이 다 다르고 사고방식이 다르고 남편에게 기대하는 수준이 다르니까요.
    정답이 있겠어요? 답을 만들어가는 거죠.. 이혼을 하든 안하든 말이에요.

  • 2. 이 문제야말로
    '12.1.25 11:11 PM (222.237.xxx.218)

    케바케입니다..
    당사자가 아닌 사람들이 무슨 말을 해줄 수가 있을까요..
    그저 무슨 결정을 내리건 응원해주고 앞으로 잘 살라고 해줄 수 밖에요..

  • 3. 정말 상황에 따라 다른 사안인데
    '12.1.25 11:13 PM (119.70.xxx.86)

    어떤게 정답이고 오답이 있을수 없는 문제지요.

  • 4. ....
    '12.1.25 11:16 PM (122.32.xxx.12)

    인생 살면서 정답이 없다고...
    진짜..이 문제는 더 정답이 없는듯...

    그 새끼 진짜 나쁘네요...
    그러고 갔으면 살기나 잘 살든가...
    그리 살다가..또 합치자고는 왜 그러는지..

    요즘들어 지롤도 너무 풍년이라..
    참으로 힘들다는..

  • 5. ----
    '12.1.26 12:05 AM (92.75.xxx.171)

    마음 떠난 빈 몸 껍데기 데리고 살아봤쟈죠.........이혼 못하는 게 사실 대부분은 경제력이 없어서 이혼 못하는 거죠. 애야 본인이 벌어서 본인이 키우면 되는 걸 돈 벌 능력 안되니 참는 수 밖에 더 있나요.

  • 6. 라임맘
    '12.1.26 11:30 AM (182.215.xxx.104)

    괘씸하지만 다시합치자는 의도가 딴살림해보니
    정말 조강지처밖에없다는 후회와 반성이
    가득하다면 또 상처받았을 아이를 생각한다면
    한번 기회를 주는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본인은 두고두고 용서가 안되겠지만
    그래도 받아준 부인에게 용서를 빈다는 마음으로
    가정에 충실한다면 남편 부인 아이에게
    젤 좋은 방법이 아닐까요?

    그남자가 정말 반성을하고 용서를 비는 마음으로
    살아갈 마음에 준비가 되었다는 전제하에 얘기입니다

  • 7. @무침
    '12.1.26 11:09 PM (116.47.xxx.23)

    절대 합치면 안되죠 조강지처버린놈 그꼴참잘됐네요 아이생각하면 흔들리시겠지만 참아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153 고성국이라는 사람 어떤 사람인가요? 8 나나나 2012/02/02 2,053
65152 아이 허브 추천인 제도 5 잔잔 2012/02/02 8,798
65151 시야가 갑자기 안보일 경우요... 1 안과 2012/02/02 740
65150 와!한강변등 강남 재건축 아파트들 전부 장기표류하겠군요ㅎㄷㄷ 1 ... 2012/02/02 1,689
65149 이빼고 교정치료 5 봉지커피 2012/02/02 1,511
65148 재래시장갔더니. 3 호두 2012/02/02 1,406
65147 빅뱅이론 괜찮을까요? 17 미드 2012/02/02 2,324
65146 모든 남성’이 죽을 때 후회하는 한 가지는? 7 후회 2012/02/02 3,345
65145 초1 여자아이 가슴에 멍울 2 쑥쑥 2012/02/02 3,846
65144 방 창문의 외풍차단 비닐 주위에 결로 현상 때문에 까맣게 곰팡이.. 곰팡이 2012/02/02 3,450
65143 퀘벡 사시거나 퀘벡 지리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1 자꾸여쭤요 2012/02/02 640
65142 이선균 목소리 좋아하시는 분들? 9 반지 2012/02/02 1,941
65141 40대 보험이 하나도 없어요 11 보험?? 2012/02/02 2,473
65140 간호사분들 출근복장 규정있나요? 8 병원 2012/02/02 4,338
65139 직장상사의 이런 농담,아무것도 아닌 건가요? 6 .... 2012/02/02 1,621
65138 라면보다 조금 어려운 떡국레시피... 21 떡국만세 2012/02/02 4,022
65137 정말 이유없이 싫은 사람 있으세요? 16 2012/02/02 8,319
65136 프랑스 사르코지 대통령 저격 책 쥐박이와 판.. 2012/02/02 883
65135 노후비용 10억 어떻게 생각하세요? 9 .. 2012/02/02 4,110
65134 시어머님 생신때 다들 어떻게 하시나요? 5 고민.. 2012/02/02 1,640
65133 아파트 담보대출 어디서 받아야할까요? 11 절반이상 2012/02/02 2,252
65132 공부하기 진짜 힘드네요ㅜ 5 소시아 2012/02/02 1,442
65131 빛과 그림자 보시는 분들~ 3 발로 본 여.. 2012/02/02 1,142
65130 세살때까지 엄마가 봐야만 아이가 바르게 자라나요? 25 2012/02/02 5,347
65129 묵주기도 하려고 하는데요..가톨릭신자분들 봐주세요, 6 질문이요 2012/02/02 1,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