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러진 화살' 영화에 대해 사법부를 옹호하는 듯한 발언을 했네요.
진중권씨가 어떤 성향의 사람인가요? 예전과 다른 듯한 느낌이네요.
너무 무식한 질문을 하고 있나요?
'부러진 화살' 영화에 대해 사법부를 옹호하는 듯한 발언을 했네요.
진중권씨가 어떤 성향의 사람인가요? 예전과 다른 듯한 느낌이네요.
너무 무식한 질문을 하고 있나요?
진보신당 당원이죠.
여기서 진중권으로 검색하시면 글이 좍..
읽어 보시면 많이 도움 됩니다.
참 한마디로 말하긴 거시기하죠
예전과 같은 사람이에요
한나라당 당원이란 소릴 10년전부터 들어왔대요
'진중권'으로 검색하니까 정말 관련 글이 대단하네요.
제가 내린 결론은, 결국 지 꼴리는대로 지껄이는 사람? 훗^^
진중권을 왜 82에서 검색하고 결론 내리세요?
진중권이 쓴 글을 가서 읽어보든가 해야죠.
어쨌든 여긴 나꼼수빠들로서 진중권을 눈엣가시처럼 여기는 사람들이 주로 분포한 곳인데
모두까기 진포로리,진보신당 탈퇴한지 꽤 되었어요
야당성향이라기 보단 자기성향.늘 옳은건 아니지만 귀담아 들어둘 만한 지적질도 풍부합니다.
"어쨌든 여긴 나꼼수빠들로서 진중권을 눈엣가시처럼 여기는 사람들이 주로 분포한 곳인데"
아이고 배야...ㅋㅋㅋㅋㅋㅋㅋ
뭘보고 이런말을 하시는지....
진중권의 성향은 진보도 보수도 아니에요.
초지일관 진중권성향일 뿐.
딱 들으면 에이 씨 하게 되지만
한발짝 물러나서 보면 맞는 말이죠.
그 맞는 말을 징그럽게도 꼴보기 싫게 한다는 거.
긴 글 읽기 귀찮아 그냥 넘겼는데 진중권씨는 논리로 승부하지않는 마녀사냥식의 정죄에대해 문제제기를 한 듯해요. 관심있는 분들은 sns 논쟁보단 담론들을 참고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저는 꼼수의 직관적,감성적 역할도 좋고,진중권의 논리적 역할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가끔은 논리를 가장한 자기 의를 감추지 못해 탈이지만....
나꼼수빠라는 말은 진중권이 만들어낸 말일 뿐이구요.. 나꼼수를 듣는다고 해서
빠도 아니구, 그런식으로 획일화 하는 버릇이야 말로 낡은 생각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인간이라는게 어디 그렇게 단순한가요? 진중권의 성향은 진중권도 모를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냥 제 생각에는 철저한 유미주의자인거 같아요..
정치적성향을 떠나서 다 논리적이고 맞는 이야기 하시는것 같은데..
그런 이야기하면서 말을 이쁘게 하거나 살갑게 할 필요는 없죠..
일단 살갑게 이야기 하지 않으면 그게 어떤말이든 무조건 거부반응을 일으키는 사람들도 많고,
자기 생각과 다르면 싫어하거나 뭐의 앞잡이 아니냐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듯요
저런 사람들 중에는 자기가 (인식하던 인식하지 않던) 무의식적으로
진중권씨가 하는이야기가 논리적이고 맞다는 생각은 들지만
그의 생각을 인정하면 자기가 평소 가지고 있던 견해가 가지고 있는 오류를 인정하는게 되니까
오히려 격하게 공격하고, 어디편이니 뭐니 하는 사람들도 상당수 있을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진중권씨같이 남들이 뭐라고 하든
신랄하게 비판도 하고 쓴소리도 뱉고 오류도 지적하는 분이 사회에 꼭 필요하다고 봐요..
입진보죠...말로만...무슨 행동한 거 있나요? 하다못해 시국선언이라던가, 성명서라던가...후원이니 기부, 사회봉사...당췌 말만 한 것 같고..자기희생이란 걸 모르고 늘 뒤에서 앞에서 말만 하는 사람...예전에 말하는 거소차 금기시되었을 때야 그의 이런 방식이 용기있는 일로 여겨졌지만 요즘은 글쎄요..트위터하는 사람 정도로 밖에 안 보여여...심지어 안 했으면 하는 사람 축에 속하는 것 같아요.
진중권씨가 말하는 말투나 공격성은 문제가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일부러 약올릴려고
쓰는 전술이죠..좀 비열하긴 해도 머리가 좋은 거죠..웃으면서 침뱉는 스타일..
논리적으로 맞다는 생각은 안들어요..요즘은 그게 그 텍스트 안에서는 뀌어 맞출려고 할 뿐
전혀 근거나 전제가 억지스럽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사법부를 그렇게 까지 맹신할 수 있다는 사실이
가소롭습니다. 노통 탄핵 때 생생히 기억합니다. 헌법재판소의 판결은 여론의 동향에 따라 결정될 것이다
티비에서 연일 나왔죠. 매일매일 마음 졸이면서 시민들이 거세게 저항했던 기억이 나구요. 그리고 판사들이고 사법부의 존재들이 자체가 기득권출신들이 많습니다. 그러니 의도하지 않아도 보수적인 성향이 되죠.
물론 그가 문제제기하는 기본적으로 우리가 남이가 하는 스타일의 온정주의 이런것은 배격하지만요.
그런데 자기도 뻑하면 조국교수랑 친분있는 것을 내세우면서 국이도 이렇게 말했다는 둥 , 자기랑 같은 생각이라는 둥 묻어갈려고 하죠.. 참 유치해요.. 세상이 진중권이 필요한 게 아니라 세상은 어절 수 없어요.
진중권 같은 사람은 있게 마련이라는 거죠.. 필요해서 있는 게 아니라는 것
기부니 후원이니 사회봉사니 하는지 안하는지 우리가 어떻게 아나요
입진보소리 안들으려고 그런거 하면 했다고 일일이 공개하고 생색내야하는것도 아니고..ㅎㅎ
중요한 모금 관련된 트윗은 리트윗도 잘 해주시던데요
진중권씨는 늘 뒤에서 말하지 않고 항상 앞에서 말하죠
저는 진중권씨 욕먹는것도 나름 희생하는 행동이라고 생각해요
배가 산으로 가든 세상이 뒤집히든 조용히 있으면 욕안먹고 좋죠
사람들한테 말욕 먹을걸 알면서도 소신있는 목소리 낼 수 있는게 용기고 희생이죠
그리고 들어맞는것과 꿰어맞추는건 다른것인듯요.
웃으면서 침뱉는다는 표현은 맞지 않는듯요.
자기들이 공격하는데 그걸 대수롭지 않게 논리적으로, 또는 실없는 말에 그것에 걸맞게 받아치는것에 본인들이 열받는거죠
모금이고 봉사니 뭐가 중요한지, 배가 지금 산으로 가는지 어떻게 아나요?
목소리 낼 수 있죠, 그런데 진중권이 틀릴 수 도 있다는 생각을 안하는 사람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제보긴에 요샌 헛발질이라고 생각하고, 들어맞지도 않습니다.
근데 제 지적수준이 아직 낮아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진중권씨 논리에서 여지껏 오류를 발견한적은 없는듯해요..
이런말하면 분명 사람들이 싫어할텐데..라는 생각은 종종 들어두요
개인끼리 지키는거구요..
만일 가까운 사람이 영 아닌일을 할때 그리고 그사람은 그걸 모르고할때,
그사람 앞에서만 어그래 너맞다맞다 잘한다잘한다 하고 돌아서서 비웃는것보다
그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다른사람이 아닌 바로 그사람에게 똑바로 말해줄 수 있는게 진짜 의리같아요.
보통 많은 사람들은 저런경우
그사람한테는, 그사람 앞에서만, 그래그래 맞아맞아 하고
그사람이 없을때 다른사람들이랑 걔가 이러쿵저러쿵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더 많죠..
이런 의리는 세상에 널리고 널렸죠.
관심을 매우 받고 싶어하는 사람...정도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진중권을 논리적이라 평하는 사람이 있군요 ㅎㅎㅎ
그의 트윗을 한번 읽어보세요. 논리적이라 평할수 있나. 개싸움에 능하고 모두까기인형, 억울하게 옥살이하는 사람 등에 칼 꼿기, 온갖 송사에 다 휘말리며 괴롭힘 당하고 있는 사람 까내리며 비아냥거리기...이게 진중권이 하는 일입니다.
전 너나 잘하라고 하고 싶어요. 지가 몇년전에 폈던 논리조차 다 뒤집으며 금융을 모르는 가카를 위해 희생하는거 생각하면 안구에 습기가......
의리라는게 아니라요.. 그런걸 의리로 생각하는걸 비꼰겁니다..
다시말해
나랑 친하다고 속으로 다른생각을 하면서 그사람 앞에서만 그런척 하는게 의리가 아니라는 말이예요..
내앞에서 무조건 내말이 맞다고 해주는게 의리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지만요..
그리고 개인끼리의 의리만 중요하다는 말이 아닙니다..
진중권씨가 (공인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공적인 인물인데
단지 의리때문에 대외적으로 스스로의 생각과 다른 의사표현을 해야하는가... 이뜻이예요
(대외적인 의사표현을 하는건 결코 뒷얘기 하는것이 아니죠.)
저 진중권씨 트윗 정독합니다.
..님은 저랑은 시각이 많이 다르신것 같아서 ..님의 말씀이 이해가 되질 않네요.
..님이 논리적이라고 생각하시는 것이나 사람의 예를 추천해주세요.
그럼 제가 그걸 보고 논리가 무엇인지에 대해 한번 다시 생각해보겠습니다..
그러니까 진중권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한다는 것인가요?
정봉주에 대한 의리 개인적인 감정이 아니라, 불합리한 상황에 대한
어쩌구니 없음을 분노하고 있지 않습니까, 뭐 제가 개인이야 정봉주의원이
들어가서 고생하고 있지만, 고문당하는 것도 아닐텐데 걱정은 안하지만,
나꼼수에서 그정도로 이야기 할 수 있죠, 같은 방송을 함께 했던 사람인데요.
그리고 공적인 방송도 아니고 옛날로 말하면 해적방송인데요 뭐.
진중권이 정봉주가 억울하다고 생각도 안 할 거구요, 옥살이해서 이야기 못할 것도 없는 거겠죠.
그런데, 논리의 전제가 틀렸어요. 나꼼수가 음모론이 아니라 실제 민영화니, 디도스니
저축은행 사건이니 뭐니 다 사실로 들어나고 있지 않습니까, 나꼼수가 진실이냐 아니냐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사실을 가지고 추론하는 과정이니 어떻 결과라고, 진실이나 거짓이나? 말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가설을 세우는 형식의 논리를 가지고 있어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생각을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진중권은 사회에서는 다양한 예측이 있다는 전제 를 무시하고 곽노현부터 자기가 옳았다고만 합니다.
글쎄 그럴까요?
저는 나꼼수를 듣지 않아서 모르겠습니다.
저는 오히려 진중권씨가 사회의 다양한 예측이 있다는 전제를 존중하는 사람 같은데요..ㅎㅎ
그 증거로 본인이 쓰신글을 다시한번 읽어보세요..
글씨신분은 진중권씨가 다양한 예측을 존중하고 함부로 단정지으려 하지 않는 행위를
본인생각과 맞지 않는다고 무조건 무언가를 까는걸로 단정지으시는듯 합니다..
나꼼수가 실은 종교라는 소문이 사실이였군요.. 제가 주진우 기자처럼 발로 뛰어보니 확실히 알겠습니다.
항상 옳을순 없겠죠. 사회가 성숙해가는 과정에 그가 기여하는 부분이 있다면 반쯤 눈 감아주는 지혜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도 실수할 수 있고,인정 받고 싶은 인간이에요. 기대가 커서인지 무결한 사람을 바라시는 분들이 많은데 큰 그림을 보고 쟁점을 잃으면 안 됩니다. 단점보다 장점이 많은 사람이라 생각해요. 그의 논리에대해 의의를 제기할 수는 있지만 인신공격에대해 유치찬란하게 응수하고 있지만 진씨도 사실 버거울꺼라 생각하네요.그런 에너지를 조금 더 건설적인 곳에 쓰도록 무시하는것도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그런 인신공격들에 대해 위트있게 가끔은 병맛나게 받아쳐주시는 모습도 좋더라구요..
어지간한 대인배 아니면 그렇게 응수하기 힘들거예요..
저에게는 참 인간적이고 멋지게 보이는 모습이 어떤 사람들에겐 재수없어 보일수도 있는것 같고..
어쨌튼 저는 개인적으로 진중권씨 존경합니다.
왜 그렇게 말한 다고 종교라고 하는지요? 주진우기자처럼 발로 뛰는 것이 윗님의 논리를 세워주는 근거가
되는 것이라는 것도 웃기네요, 다 우리도 발로 뛰어요. 진중권이 깐다는 게 문제가 아니라 자기만 옳다는게
문제라는 것이죠.. 참 바로 종교라고 논리가 서는 말인가요? 나꼼수에 대해 이야기 하면 바로 찬양입니까?
제가 나꼼수가 모두 옳다고 했나요? 그들이 추측이 실제 맞게 드러난 것도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다 음모론 은 아니다라는 것이죠. 그런식으로 진중권씨 스타일로 해버리면 이야기 하기 참 쉽죠 ~ 잉 ~다 나 말고는 사이비고 종교고 교조적인거이니 얼마나 편합니까. 세상뭐 참 편한 논리로 사는 거죠, 딱 그논리를 무한 반복해서 나가면 계속 그논리가 무한 반복이됩니다. 진중권이 실수 할 수 있다는 것을 이해했습니다. 저도 대학 때 노문연 때부터 진중권씨 팬이었습니다. 그리고 운동하던 노래패 선배들이야기로는, 그때 부터 여자들한테 엄청 인기도 많다고 그랬었거든요.. 그치만 저도 개인적인 감정보다는 이건 아닌데 라는 생각으로 비판하는 것거든요.. 그리고 나꼼수를 특히 김어준같은 인간형은 딱 질색이어도 그냥 인정해 주는 거거든요.. 참네.. 종교 좋아하시네요..정말..
종교는 나꼼수가 아니라 진중권이듯....
진중권은 항상 옳았다,
말은 싸가지 없이 하지만 나중에 돌아보면 항상 그가 옳았다.........
정말 그런가요??
제가 보기엔 그럴때도 있고 아닐때도 있고, 진중권도 그냥 똑같은 사람이던데.
가끔 논리가 지나치게 비약되기도 하고, 보지도 않은 일을 닥치고 비난할때도 있고,
때로는 지성질 지가 못이겨 파르르하기도 하고....
전 이게 잘못되었다거나 나쁘다거나 하는 생각 안했거든요. 그도 사람이니 그럴수 있다고
생각했을 뿐이죠.
나꼼수팀도 마찬가지죠. 그들이 항상 정답일순 없죠. 그들 스스로도 추정하거나 소설이라고
천명하고 있구요. 그들도 사람이니까요.
근데 점점 갈수록 진중권이 무오류의 논리의 신으로 등극하는 느낌이 들어 참 불편해요.
이듯---> 인듯
요즘 보면님 말씀에 동감해요
논리란 어떤 측면에서 보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긴 하지만
진중권씨도 틀릴 때가 많거든요
그걸 인정하지 않는 게 진중권씨의 최대 약점이예요
철학자들도 자기만 맞다는 오류에 빠져서 다른 철학자 논리를 자기식대로 틀렸다고
같은 말 반복하고 그렇거든요
진중권씨도 그과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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