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밥 대용으로 먹을만한거 뭐있을까요..
1. 흠흠
'12.1.25 9:12 PM (220.116.xxx.82)제가 아침에 챙겨 먹는 걸들입니동.
모닝롤/통곡물 식빵 이나 베이글, 잉글리쉬 머핀 같은 거 냉동해 뒀다가 먹구요. 혹은 이걸 샌드위치로 만들어 먹기도 합니다 ^_^
시리얼은 테스코 브랜 플레이크 같은 거 하나도 안 달아요. 이거 저지방 우유에 먹기도 하구용.
여기에다가 계란 후라이나, 삶은 달걀 추가해서 단백질 보충.
근데, 양배추는 너무 하셨다. 중년 아저씨 취향이잖아요~ 게다가 공부할 때 필요한 탄수화물이 없음!2. ..
'12.1.25 9:14 PM (1.225.xxx.105)떡 한쪽에 쥬스 한 잔 어떠세요?
3. ...
'12.1.25 9:15 PM (180.64.xxx.181)전 주로 국 끓여서 밥 먹이는데 밥 먹기 싫어하면
모닝빵으로 샌드위치도 해먹이고
베이컨이랑 계란후라이, 과일 먹이고 그래요.4. 떡순
'12.1.25 9:18 PM (121.160.xxx.3)견과류 잔뜩 넣어 만든 찰떡을 냉동해 두셨다가 그때그때 데워 주셔도 좋구요.
삶은 고구마에 두유.
아이가 잘 먹는다면 두유+검은콩/깨 선식.
아니면 각종 견과류 한줌+두유 이렇게 챙겨주셔도 아침식사로 좋아요.5. 독수리오남매
'12.1.25 9:22 PM (211.234.xxx.133)저희집은 애들이 밥 먹고 가요.늦으면 우유에 선식 그리고 꿀 넣어 줍니다. 비닐봉지에 사과 잘라서 넣어 보내구요.학교강면서 먹어요.
6. 저희집은
'12.1.25 9:23 PM (59.15.xxx.53)두보식품에서 나온 미이랑 오트밀을 두유에 타서 전자렌지에 1분 돌린후
바나나 한개 또는 사과 한두조각 먹어요..7. likemint
'12.1.25 9:32 PM (222.237.xxx.199)저도 떡이랑 야채나 과일쥬스 추천해요~
8. ,,
'12.1.25 9:33 PM (211.208.xxx.149)끓인누룽지 미수가루 요플레에 비빈 시리얼 떡 고구마 두유 바나나와 우유 갈은거 토스트....
9. ㅅㅅ
'12.1.25 9:35 PM (210.219.xxx.211)애는 아니지만 저랑 남편 위염증세가 약간 있어서 언제부턴가 아침을 챙겨먹어야 하는데,
삼각김밥 싸서 먹기 시작했어요..따듯한 보리차에 먹어도 좋고, 아이니깐 우유랑 먹어도 좋을것 같아요..삼각김밥김 100매 한번에 주문해서 사고, 삼각김밥틀 함께 사서, 밥에 후리카께 (없으면 밥이랑 같은거 있어요)와 참기름 뿌려서 비비고, 참치에 양파 갈아넣고, 마요네즈 넣고 속 만들어 놓거나, 가끔 야채다진것과 견과류 소고기 넣어 만든 볶음 고추장 만들어 놓으면 아침에 5분도 안걸려 만들수 있어요..아이들 입맛에도 맞을것 같은데..어떤지요..10. ...
'12.1.25 9:40 PM (112.167.xxx.205)스프요..
감자브로콜리스프, 옥수수스프, 크림스프, 야채스프... 주말에 한꺼번에 만들어 놓으시고
일인분(머그컵 하나정도로)씩 나눠서 포장해서 냉동했다가
크루통이나 크레커, 빵이나 과일을 곁들이거나 그냥 스프만 한잔 마시는 것으로도 좋아요..
만드는건 어렵지 않아요..
하나당 20분 정도면 뚝딱,, 물론 인스턴트 아니구요.. 직접 만드는 거요..
일주일에 2종류로 만들어 번갈아 먹게 하면 질리지도 않구요..
각종 죽과 함께 준비해놓으면 훨씬 다양해서 좋아해요..
아침 안먹으려고 하는 사람들 대부분 아침에 입맛이 없어요..
그럼 떡은 더 부담되요..
따듯한 국물과 가벼운게 좋은데 차가운 쥬스나 야채쥬스도 그렇구요..
국과 밥은 냄새나고 부담되고..
그래서 죽이나 스프로 바꿨더니 한컵씩 따듯하게 쭉 마시고 가네요..11. ㅇㅇㅇ
'12.1.25 9:48 PM (124.136.xxx.20)전 무첨가 두유 + 과일이요...ㅋ
12. ...
'12.1.25 10:09 PM (118.176.xxx.103)수프도 직접 만들어 주고요~
바나나, 블루베리, 미숫가루, 딸기 등을 우유에 넣고 갈아주기도 해요~
김자반 같은 걸로 주먹밥도 해줘요.13. 지지지
'12.1.25 10:24 PM (222.232.xxx.154)중고생 아침의 정수는 키톡의 자스민님이시죠. 검색해 보세요.^^
14. 쉰데렐라
'12.1.25 10:31 PM (222.232.xxx.206)죽이요 부드럽고 따끈한,,
15. 도시락을 싸주시면?
'12.1.26 8:50 AM (115.136.xxx.27)사실 아침에 잠을 더 자고 싶지 먹고 싶지는 않더라구요.
학교가서 친구들이랑 나눠먹으라고.. 과일 여러 종류랑 간단한 빵이나 떡을 싸주시면 어떨까요?
아니면 보온병에 따끈한 수프라든지 숭늉 넣어 보내도 좋을거 같아요.16. 제니퍼
'15.12.4 7:53 PM (64.180.xxx.72) - 삭제된댓글아침식사 팁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