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5살 쌍둥이 육아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할까요?

유투 조회수 : 981
작성일 : 2012-01-25 17:42:35
5살 여아 쌍둥이인데요 하나는 기질이강하고 소유욕도강한데요 하나는 순하고 여리고 그래요 작은아이가 늘 빼앗기고 힘에 부치니 요샌 큰아이가 다가오면 알아서 줍니다 저는 그게 보기 싫어서 큰아이한테 훈육하고 달래고 혼도내고했는데도 유아기엔 힘으로 서열이 정리되는지 매번 이런상황이 속상하기도 합니다 어떻게 대처해야 둘다 바르게 자랄수 있을까요?
IP : 210.94.xxx.8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5 7:24 PM (1.241.xxx.60)

    위아래가 바뀌었네요.
    저희는 아래가 드세요. 큰애는 아주 순하고 다 주고 동생 속상할 상황이면
    본인이 더 속상해하면서 울구요.
    더 커도 성격이예요.
    큰 애가 너무 당해서 어릴 때 바꿔서 작은애보고 언니라고도 해 봤어요.
    나름 둘이 그런 성격을 인정해요.
    이제는 큰 애가 간혹 속상해하긴 해요.

  • 2. 쌍둥이 언니
    '12.1.25 9:41 PM (121.134.xxx.41)

    저는 쌍둥이 언니에요 언니라고 생각하면서 자라진 않았지만
    저는 님 둘째처럼 동생 먹을 것도 매번 뺏어먹고 때리고 깔아 뭉개고 그랬습니다.
    동생은 저보다 체구도 작기도 했고 더 착했던거 같아요
    저는 욕심사나웠죠 ㅎㅎ
    어렸을때 사진도 제가 장난감 빼앗고 동생은 울고 있는 사진이 되게 많아요

    그런데 지금은 완전 상황이 뭐랄까 달라졌어요

    제 동생은 제가 생각해도 저보다 훨씬 현명하고 유연하게 사고하고 인간관계도 좋고
    사회생활도 잘하고 그래요.

    제가 생각하기엔 저는 어렸을떄부터 원하는걸 꼭 가지고 못가지면 때부리고 이랬는데
    동생은 뺏기기도 하고 그러면서 더 사회성을? 저보다 더 발달시키지 않았을까 ㅋㅋㅋ 생각합니다.
    좀 억지스럽긴한데요 제가 봐도 ㅋㅋ

    너무 심하게 완전히 주늑들정도가 아니라면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293 한국경제tv에대해잘아시는분.. 1 2012/03/31 953
90292 지구촌 전등끄기 운동에 참여중이예요.. 7 ^^ 2012/03/31 1,232
90291 고대녀 근황!! 2 리민 2012/03/31 2,884
90290 고대 성추행 피해자, 외국 나가야 할지 고민중 2 sooge 2012/03/31 1,586
90289 문재인 후보 트위터 9 2012/03/31 2,034
90288 베를루스코니의 이탈리아 1 sooge 2012/03/31 922
90287 꿀 + 소주 넣어 팩하기 알려 주신 분 8 피부 2012/03/31 3,428
90286 주진우 기자가 국모를 캐고 있습니다.(책 스포 약간) 14 ㅇㅇ 2012/03/31 3,796
90285 쟈스민의 미스테리 갈수록 가관... 별달별 2012/03/31 2,539
90284 KBS새노조 "靑 또 거짓말. 2619건 모두 MB정권.. 5 참맛 2012/03/31 1,418
90283 mbn 뉴스/아파트 매매 전세 뚝뚝 떨어져 .. 2012/03/31 2,142
90282 필그림 이 목걸이 아시는 분... ghrtl 2012/03/31 1,156
90281 지금까지 노무현 대통령이 대통령 이였다(맨붕 쥐새끼 이명박 발언.. 1 김태진 2012/03/31 1,442
90280 면세점 세금 신고는 어떻게 하는 건가요? 낭만고래 2012/03/31 1,994
90279 여기 서울 노원인데 너무 추워요 6 ㅁㅁ 2012/03/31 2,406
90278 90년대 농구대잔치 ,고대 연대,둘중 어느팀 좋아하셨나요? 3 ..... 2012/03/31 1,767
90277 뉴스도 바꿔치는구먼.. 3 。。 2012/03/31 1,453
90276 비닐도 안 뜯은 아이로션 2009년 제조 쓰면 안 되겠죠? 6 로션 2012/03/31 1,959
90275 6단 너는 이젠....Y자형 빨래 건조대.. 2012/03/31 1,153
90274 싸이월드에서 비공개일경우요 2 무명 2012/03/31 1,315
90273 술 못하시는분 좀 봐주세요~알레르기?? 5 2012/03/31 1,300
90272 저기, 내일 나꼼수 대학로 까페오픈식(?) 가시는분 계세요? 3 ㅇㅇ 2012/03/31 1,969
90271 미역귀나 레이스처럼 생긴거 어찌 먹어야 하나요? 2 바다내음 2012/03/31 1,739
90270 19금)남편과 사이가 안좋을때면 3 왜그러죠? 2012/03/31 5,352
90269 생방]군포시 이학영 후보 선거 유세 사월의눈동자.. 2012/03/31 1,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