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살 쌍둥이 육아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할까요?
유투 조회수 : 763
작성일 : 2012-01-25 17:42:35
5살 여아 쌍둥이인데요 하나는 기질이강하고 소유욕도강한데요 하나는 순하고 여리고 그래요 작은아이가 늘 빼앗기고 힘에 부치니 요샌 큰아이가 다가오면 알아서 줍니다 저는 그게 보기 싫어서 큰아이한테 훈육하고 달래고 혼도내고했는데도 유아기엔 힘으로 서열이 정리되는지 매번 이런상황이 속상하기도 합니다 어떻게 대처해야 둘다 바르게 자랄수 있을까요?
IP : 210.94.xxx.8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2.1.25 7:24 PM (1.241.xxx.60)위아래가 바뀌었네요.
저희는 아래가 드세요. 큰애는 아주 순하고 다 주고 동생 속상할 상황이면
본인이 더 속상해하면서 울구요.
더 커도 성격이예요.
큰 애가 너무 당해서 어릴 때 바꿔서 작은애보고 언니라고도 해 봤어요.
나름 둘이 그런 성격을 인정해요.
이제는 큰 애가 간혹 속상해하긴 해요.2. 쌍둥이 언니
'12.1.25 9:41 PM (121.134.xxx.41)저는 쌍둥이 언니에요 언니라고 생각하면서 자라진 않았지만
저는 님 둘째처럼 동생 먹을 것도 매번 뺏어먹고 때리고 깔아 뭉개고 그랬습니다.
동생은 저보다 체구도 작기도 했고 더 착했던거 같아요
저는 욕심사나웠죠 ㅎㅎ
어렸을때 사진도 제가 장난감 빼앗고 동생은 울고 있는 사진이 되게 많아요
그런데 지금은 완전 상황이 뭐랄까 달라졌어요
제 동생은 제가 생각해도 저보다 훨씬 현명하고 유연하게 사고하고 인간관계도 좋고
사회생활도 잘하고 그래요.
제가 생각하기엔 저는 어렸을떄부터 원하는걸 꼭 가지고 못가지면 때부리고 이랬는데
동생은 뺏기기도 하고 그러면서 더 사회성을? 저보다 더 발달시키지 않았을까 ㅋㅋㅋ 생각합니다.
좀 억지스럽긴한데요 제가 봐도 ㅋㅋ
너무 심하게 완전히 주늑들정도가 아니라면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0304 | 우주선장 율리시즈 | ... | 2012/03/11 | 857 |
80303 | MB 일본지진 1주기 맞아 일신문기고 7 | 헐... | 2012/03/11 | 1,208 |
80302 | 알타리무우 김치.. 3 | .. | 2012/03/11 | 1,373 |
80301 | 코스트코 페브리즈 다우니 향이 영 ~ 아닌가요? 5 | ... | 2012/03/11 | 3,791 |
80300 | 아이 피아노학원 주3회 해보신분 계신가요? 4 | 궁금 | 2012/03/11 | 6,103 |
80299 | 전업주부님들....가방 뭐들고 다니시나요? 7 | 가방고민 | 2012/03/11 | 4,381 |
80298 | 자식 칭찬하는 기준도 돈이네요 8 | ㅇㅇㅇ | 2012/03/11 | 2,701 |
80297 | 도와주세요(컴퓨터 관련) 3 | maddon.. | 2012/03/11 | 783 |
80296 | (급질)도와주세요 2 | ㅠ.ㅠ | 2012/03/11 | 670 |
80295 | 주고 싶은 선물은 손편지..받고 싶은 선물은??? | 별달별 | 2012/03/11 | 641 |
80294 | 말 한마디에 인생이 바뀐... 9 | ... | 2012/03/11 | 3,789 |
80293 | 급질_컴앞대기_무플절망) 오늘 북한산 산행 복장 6 | ... | 2012/03/11 | 1,201 |
80292 | 열무에서... 1 | 파라오부인 | 2012/03/11 | 694 |
80291 | 생리통때문에 잠을 깰줄이야.. 7 | ㅇㅇ | 2012/03/11 | 1,968 |
80290 | 착하고 예쁜 딸인데,,, 지쳐요 36 | 엄마 | 2012/03/11 | 12,981 |
80289 | 유기농..얼마나 믿으세요? 28 | 진짜는어디에.. | 2012/03/11 | 4,602 |
80288 | 반찬만들어두고 이제 잡니다 6 | 졸리다 | 2012/03/11 | 2,486 |
80287 | 핸드폰 주소록에 사랑하는 사람들 이름 저장 어떤식으로 하세요 4 | .... | 2012/03/11 | 2,213 |
80286 | 다주택잔데 손해보고라도 파는게 나을지 의견을 듣고파요.... 7 | 님들이라면?.. | 2012/03/11 | 2,035 |
80285 | 김하늘 손예진 하지원 20 | ---- | 2012/03/11 | 8,155 |
80284 | 오지랖 다른 나라는 어떤가요? 7 | ... | 2012/03/11 | 1,799 |
80283 | 어릴 적 정말 무서운 기억 하나. 19 | 올라~ | 2012/03/11 | 5,175 |
80282 | 삼성전자 주식을 지금이라도 사놓으라는데.... 19 | ... | 2012/03/11 | 7,082 |
80281 | 이런경우 제가 이상한가요 19 | 하소연 | 2012/03/11 | 3,414 |
80280 | 조언과 오지랍에 대해서 제가 기억하는 좋은 글 21 | 음 | 2012/03/11 | 2,96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