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선시대 마인드 친정엄마 제발 좀그러지 마세요

외롭다...ㅠ 조회수 : 2,295
작성일 : 2012-01-25 16:23:30
친정엄마...
아부지 경제 활동 안하시는데도
섬기며 애들 교육시키고 알부자세요

근데 그냥 시대,신랑 속상한얘기 하면
니 복이 그거뿐이다
그래도 남편 기죽이지 마라, 시어머니 한테 잘해라
시어머니하고 작은 어머니 의 상해서
등돌린 얘기하면이제 니가 잘하면
다시 집안이 화목해진다@@
아니,내가 무슨 수로?

엄마가 이러실때마다 당신이 그리사셨으니
별말안하고 있는데 어제는 언제 내가
같이 맞장구쳐달라햇냐고 그냥 듣고 계심 될껀데
조선시대냐고 그리살면 시댁동네에 내 열녀,열부문 세워 주냐고해버렸네요
IP : 58.239.xxx.1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5 4:24 PM (211.253.xxx.235)

    뭐하러 그런 얘기를 하세요.
    어떤 대답 나올지 뻔히 알면서.
    그런 하소연은 듣는 사람도 지쳐요.

  • 2.
    '12.1.25 4:25 PM (116.32.xxx.31)

    애초에 그런 이야기 하지 마시지 그랬어요...

  • 3. 사실
    '12.1.25 4:36 PM (112.168.xxx.63)

    마땅한 대안이 없긴 해요.
    입장 바꿔서 내 딸이 이래저래 힘든 시댁 하소연 하면
    엄마가 더 힘들죠. 내 자식이 그리 고생하니..
    게다가 하소연도 하루 이틀이라고 항상 그런 소리 들으면 더욱요.
    안쓰러운 마음에 어느정도 내려 놓고 살라고 네 복이다..하시는 걸껍니다.

    딱히 해 줄 말이 없어요 사실.

    그렇다고 그래 이혼해라...하면 또 다독이지는 못한다고 그럴껄요.

    아주 아주 사이코같은 시댁,남편 아닌 이상은 적당히 내려놓고 살 수 밖에요.

  • 4. truth2012
    '12.1.25 4:38 PM (152.149.xxx.115)

    속상하면 이혼하세요, 이혼하면 천국이 도래할지도......

  • 5. 진실2012님
    '12.1.25 4:57 PM (58.239.xxx.10)

    그래서 천국속에 살고 있나봐요
    부럽네요
    님따위한테 댓글 안받아도 되니까
    병원에나 가보셔용

  • 6. ...
    '12.1.25 5:14 PM (14.32.xxx.77)

    딸 고생시키는 사위 보기 싫다는 친정엄마 얘기가 오히려
    위로가 클 수 있어요.
    니만 참으면 된다. 니가 다 하기 나름이다...두가지 양상
    대체 왜그리 다를까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0803 미국, 한국 굴과 조개 수입 금지 1 샬랄라 2012/05/18 1,299
110802 전여옥 표절관련 소송기 1 0000 2012/05/18 1,134
110801 초등 1학년 받아쓰기 점수가 60점이네요 25 흑흑흑 2012/05/18 4,295
110800 노무현대통령 추모전시회를 부산에서 하는군요 4 추모전시회... 2012/05/18 829
110799 에어컨 실외기 이전설치 여쭤요.듭해요ㅠ.ㅠ 4 오월 2012/05/18 2,002
110798 82csi분들~아이들 노래 제목 좀 알려주세요~ 스텔라 2012/05/18 764
110797 불평등의 기원 샬랄라 2012/05/18 645
110796 저도 생활비 상담이요??? 12 나일론 2012/05/18 3,493
110795 눈사람처럼 생긴 파란색 스피커 1 궁금 2012/05/18 680
110794 명품매장 여성의 월급이 궁금했는데… 충격 51 샬랄라 2012/05/18 27,615
110793 베스트에 오른 아이 성적때문에 기절할뻔 했다는 글을 보고... .. 2 성적표 2012/05/18 2,271
110792 항소심 판결 후 유재순님 글 4 ... 2012/05/18 1,307
110791 학점 계산좀 해주세요 2 학점계산 2012/05/18 875
110790 드디어 임플란트 날잡고 왔는데 앞이 캄캄합니다. 너무 무서워서 6 임플란트 2012/05/18 2,205
110789 남편.. 동창회 보내도 괜찮을까요? 5 말리부 2012/05/18 3,239
110788 윗층집 현관문 활짝 열려있는데 어쩌죠? --;; 24 어쩌지 2012/05/18 11,185
110787 '80년 5월, 푸른 눈의 목격자 - 다시 보는 일요스페셜 3 유채꽃 2012/05/18 1,040
110786 6월에 LA와 라스베가스에 가는데요~ 추천좀 1 ^^ 2012/05/18 791
110785 `빨갱이 없다'던 안철수, 진보당 사태에 `울컥' 2 헉~~ 2012/05/18 1,273
110784 몸의 한계는 마음을 시험한다 샬랄라 2012/05/18 785
110783 노래 좀 찾아주세요ㅜㅜ ㅠㅠ 2012/05/18 565
110782 박지원 “학력조작 밝혀라 충격” 3 헉~~ 2012/05/18 2,845
110781 이런 커텐을 뭐라고 하죠? 1 .. 2012/05/18 985
110780 유치원생 데리고 대전에 이사가려면 어느 동네가 좋은가요? 11 부산여자 2012/05/18 1,936
110779 대형면허양성과정에 덜컥신청을.... 2 ㄴㄴㄴ 2012/05/18 6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