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첨살아서 궁금한데... 실내에서 운동하기...

층간소음 조회수 : 2,485
작성일 : 2012-01-25 15:05:38

저희 부부는 새벽에 나가고 저녁늦게 들어오는 직딩들입니다. 

종일 앉아서 일하는 사람들인지라 운동이 턱없이 부족한데...

설도 지나고 해서..... 또 작심삼일 운동하기 플랜을 짜봅니다.

 

작년 말, 아파트로 첨 이사해봐서 층간소음 그런거 더 신경 쓰이는데...

윗집에는 아이들이 많은지 주말에 보면 가끔 우다다다 하곤 하거든요.

(다행히 수용할 수 있는 시간대에만 하기 땜에 별 불만은 없습니다.)

 

홈쇼핑 같은데 보면

"박*성의 에어보드" "유*철의 엠보드"

"트위*트 런" 같은 실내용 점핑운동기구들이 있더라구요.

이런건 어떤지 궁금합니다.

써보신분들 답좀 주세요... *^^*

 

아.. 그리고 혹시

집에서 DVD 보면서 태보같은 운동 하시는 분들...

집에서 운동화 신고 하시죠?

매트는 어떻게 하세요? 몸이 무거워서 뛰면 층간소음 문제가 있을텐데......

이런 부분도 알려주세요.

 

 

 

 

IP : 119.192.xxx.2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 집에서는
    '12.1.25 3:06 PM (115.161.xxx.209)

    스트레칭이나 필라테스, 요가만 해요...

  • 2. ...
    '12.1.25 3:06 PM (211.109.xxx.184)

    다른건 모르겠고...트위스트런은 소음 있다네요...
    매트 엄청 깔고 하셔야할것같애요

  • 3. 저도...
    '12.1.25 3:07 PM (122.32.xxx.10)

    집에서 뛰는 운동은 아예 하지 않아요. 애들 뛰는 소리가 그렇게 들린다면 어른 소리는 더할 거에요.

  • 4. 쑥쑥이
    '12.1.25 3:15 PM (14.52.xxx.56)

    저것 믿고 샀는데 아랫집에서 당장 올라오더군요.
    소리가 안나더라도 진동이 느껴진대요.
    아까비 내돈 --;

  • 5. ㅇㅇ
    '12.1.25 3:17 PM (211.237.xxx.51)

    집에선 그냥 안뛰는 맨손체조 정도 합니다.
    한자리에서 하는것만 하고 제자리뛰기등은 생략합니다.

  • 6. 뛰는건 절대 안되고요
    '12.1.25 3:22 PM (115.161.xxx.209)

    실내용 자전거는 괜찮을거에요

  • 7. 집에서
    '12.1.25 3:22 PM (118.221.xxx.212)

    걷거나 뛰거나 움직이는 운동기구 쓰면 바로 다 들려요
    밤에 TV소리만 크게해도 들리거든요
    고정식인 실내자전거 정도는 괜찮은데 다른건 좀 그러네요
    골프연습도 당연안되구요. 이거 진짜짜증나요
    아니면 맨손체조나 요가정도 괜찮아요

  • 8. ...
    '12.1.25 4:41 PM (121.190.xxx.116)

    내 집 조용할때는 핸드폰 진동소리도 들려요..ㅋㅋ

    이노무 아파트 이따위로 지었냐...그럽니다ㅠ

  • 9. ㄴㄴ
    '12.1.25 4:59 PM (180.69.xxx.39)

    친구가 그러는데 자기 사는 아파트는 아저씨 기침하는 소리도 들린다네요 ㅜ

  • 10. 쏠라파워
    '12.1.25 5:01 PM (125.180.xxx.23)

    저희 윗집때문에 아는데,,
    규칙적인 진동음
    "굉장히" 괴로와요.....

  • 11. 층간소음
    '12.2.3 4:43 PM (119.192.xxx.21)

    와~ 답변들 감사합니다.

    친구들에게도 물었더니 "베란다에서 하면 괜찮을걸..." 하던데..
    저희집은 수도권 신축 아파트라서 단지 전체 다 베란다 확장을 한 터라 불가하구요..--;;
    화장실 말고는 크게 층간소음 신경쓰이지는 않지만 그래도 조심할 것은 조심해야 겠지요.

    친구의 권유는 스태퍼..
    보고싶은 미드 같은거 갖춰놓거나 인강 같은거 준비해놓고 스태퍼 하면서 보라는데... 생각중이에요.

    단지내 주민들이 무료로 사용하는 헬스클럽이 있는데..
    저희 부부와 시간대가 맞지 않아 고민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540 속이 씨~원 합니다!!! 51 음하하하 2012/03/15 13,978
83539 바로 이 장면.... 3 사랑이여 2012/03/15 1,184
83538 이민가방에 그릇 옮기는것 9 예쁜천사 2012/03/15 1,628
83537 외국사는 회원님들 얘기 나눠요.(최근 영어유치원 논란을 보며) 10 ㅇㅇ 2012/03/15 1,511
83536 KBS 아침드라마'복희누나'에서 "4월11일은 쥐잡는날.. 6 귤고 2012/03/15 1,789
83535 우리의 새싹이자 뿌리를 지킵시다 한국교육 2012/03/15 402
83534 영어로 기초생활대상자가 3 뭔가요? 2012/03/15 943
83533 한미 FTA때문에 미치겠다 12 가슴이 답답.. 2012/03/15 1,697
83532 우리 조카처럼 한심한 아이와는 친구라고 부르지 말라는 아이 7 .... 2012/03/15 1,419
83531 욕하면서도 챙겨보신 막장 드라마 있으세요? ^^ 17 그냥... 2012/03/15 2,365
83530 입주아주머니가 휴가를 너무 자주 요청하세요. 13 험난 2012/03/15 3,159
83529 같이 일하던 두사람의 연봉 5 혼란스럽다 2012/03/15 1,818
83528 오늘 점심은 .. 2012/03/15 569
83527 선글라스 가격이 그래도 얼마는 해야 자외선 차단이 제대로 될까.. .. 2012/03/15 657
83526 친인척과 이웃을 포함해서 부모 내쫓는 과정을 3번 봤는데요 43 하아 2012/03/15 10,362
83525 고2아들아이 영어 문법책 추천해주세요 2 2012/03/15 1,093
83524 복희누나 궁금증요.. 8 해결해주세요.. 2012/03/15 1,856
83523 시어머니한테 전화드리기 왜이리 힘들까요 9 전화하기 2012/03/15 1,799
83522 드라마 보통의 연애 2 whgdms.. 2012/03/15 1,179
83521 첫째가둘째젖못먹게해요... 7 ........ 2012/03/15 1,781
83520 휴대폰 요금 ,보험료 3 000 2012/03/15 747
83519 왜 감기걸리면 코가 막히거나 콧물이 나오나요? 1 초등아들이 .. 2012/03/15 1,058
83518 자궁근종 재발했어요 도움말씀좀,, 3 동생 2012/03/15 2,573
83517 뽀로로랑 함께사는 크롱은 왜 말을 잘 못하는거예요? 35 ........ 2012/03/15 5,094
83516 인터넷+TV+전화 2 지역마다 다.. 2012/03/15 8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