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첨살아서 궁금한데... 실내에서 운동하기...

층간소음 조회수 : 2,352
작성일 : 2012-01-25 15:05:38

저희 부부는 새벽에 나가고 저녁늦게 들어오는 직딩들입니다. 

종일 앉아서 일하는 사람들인지라 운동이 턱없이 부족한데...

설도 지나고 해서..... 또 작심삼일 운동하기 플랜을 짜봅니다.

 

작년 말, 아파트로 첨 이사해봐서 층간소음 그런거 더 신경 쓰이는데...

윗집에는 아이들이 많은지 주말에 보면 가끔 우다다다 하곤 하거든요.

(다행히 수용할 수 있는 시간대에만 하기 땜에 별 불만은 없습니다.)

 

홈쇼핑 같은데 보면

"박*성의 에어보드" "유*철의 엠보드"

"트위*트 런" 같은 실내용 점핑운동기구들이 있더라구요.

이런건 어떤지 궁금합니다.

써보신분들 답좀 주세요... *^^*

 

아.. 그리고 혹시

집에서 DVD 보면서 태보같은 운동 하시는 분들...

집에서 운동화 신고 하시죠?

매트는 어떻게 하세요? 몸이 무거워서 뛰면 층간소음 문제가 있을텐데......

이런 부분도 알려주세요.

 

 

 

 

IP : 119.192.xxx.2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 집에서는
    '12.1.25 3:06 PM (115.161.xxx.209)

    스트레칭이나 필라테스, 요가만 해요...

  • 2. ...
    '12.1.25 3:06 PM (211.109.xxx.184)

    다른건 모르겠고...트위스트런은 소음 있다네요...
    매트 엄청 깔고 하셔야할것같애요

  • 3. 저도...
    '12.1.25 3:07 PM (122.32.xxx.10)

    집에서 뛰는 운동은 아예 하지 않아요. 애들 뛰는 소리가 그렇게 들린다면 어른 소리는 더할 거에요.

  • 4. 쑥쑥이
    '12.1.25 3:15 PM (14.52.xxx.56)

    저것 믿고 샀는데 아랫집에서 당장 올라오더군요.
    소리가 안나더라도 진동이 느껴진대요.
    아까비 내돈 --;

  • 5. ㅇㅇ
    '12.1.25 3:17 PM (211.237.xxx.51)

    집에선 그냥 안뛰는 맨손체조 정도 합니다.
    한자리에서 하는것만 하고 제자리뛰기등은 생략합니다.

  • 6. 뛰는건 절대 안되고요
    '12.1.25 3:22 PM (115.161.xxx.209)

    실내용 자전거는 괜찮을거에요

  • 7. 집에서
    '12.1.25 3:22 PM (118.221.xxx.212)

    걷거나 뛰거나 움직이는 운동기구 쓰면 바로 다 들려요
    밤에 TV소리만 크게해도 들리거든요
    고정식인 실내자전거 정도는 괜찮은데 다른건 좀 그러네요
    골프연습도 당연안되구요. 이거 진짜짜증나요
    아니면 맨손체조나 요가정도 괜찮아요

  • 8. ...
    '12.1.25 4:41 PM (121.190.xxx.116)

    내 집 조용할때는 핸드폰 진동소리도 들려요..ㅋㅋ

    이노무 아파트 이따위로 지었냐...그럽니다ㅠ

  • 9. ㄴㄴ
    '12.1.25 4:59 PM (180.69.xxx.39)

    친구가 그러는데 자기 사는 아파트는 아저씨 기침하는 소리도 들린다네요 ㅜ

  • 10. 쏠라파워
    '12.1.25 5:01 PM (125.180.xxx.23)

    저희 윗집때문에 아는데,,
    규칙적인 진동음
    "굉장히" 괴로와요.....

  • 11. 층간소음
    '12.2.3 4:43 PM (119.192.xxx.21)

    와~ 답변들 감사합니다.

    친구들에게도 물었더니 "베란다에서 하면 괜찮을걸..." 하던데..
    저희집은 수도권 신축 아파트라서 단지 전체 다 베란다 확장을 한 터라 불가하구요..--;;
    화장실 말고는 크게 층간소음 신경쓰이지는 않지만 그래도 조심할 것은 조심해야 겠지요.

    친구의 권유는 스태퍼..
    보고싶은 미드 같은거 갖춰놓거나 인강 같은거 준비해놓고 스태퍼 하면서 보라는데... 생각중이에요.

    단지내 주민들이 무료로 사용하는 헬스클럽이 있는데..
    저희 부부와 시간대가 맞지 않아 고민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892 남자들이 예쁘다는 수지 말인데요 40 ..... 2012/02/02 7,725
64891 날씨가 너무 추워 학교 재량껏 휴업한다는데.. 6 내일 2012/02/02 1,609
64890 항문쪽 근육이 저절로 움찔움찔 거리는데요..이런 증상 왜 그런걸.. 2 ?? 2012/02/02 5,107
64889 뇌 mri를 찍었어요. 12 나무 2012/02/02 3,824
64888 결혼생활에 돈이 차지하는 비중은 10% 미만이라고 봐요. 11 글쎄요 2012/02/02 3,102
64887 "~그랬다던데요" 참 말이 쉽죠. 잔인한 사람.. 20 무서운사람들.. 2012/02/02 3,170
64886 남편이 수상해요 1 알아볼 방법.. 2012/02/02 1,297
64885 기저기용으로만 가방사면 아까울거 같아..공용으로사려는데 해보신분.. 8 가방 2012/02/02 1,101
64884 쇼파랑 거실장 추천 부탁드려요 1 coty 2012/02/02 1,677
64883 한가인 연기 나쁘지 않다는 분만 들어오세요. 18 매일 2012/02/02 1,844
64882 올림머리는 미용실에서 얼마정도 하나요?? 3 한복 2012/02/02 1,728
64881 친정엄마한테 자꾸 내 흉보는 시어머니 1 대놓고 말할.. 2012/02/02 1,297
64880 음악의 시대 ^^보세요 2 행복한 하루.. 2012/02/02 764
64879 한국에서 캐나다로 책(전집)보내기 4 문의합니다... 2012/02/02 1,046
64878 나이 마흔에 구제옷 어떨까요? 7 마흔 2012/02/02 1,900
64877 근육에 포도당 주사 맞아 보신 분 계신가요? 아파서 2012/02/01 4,648
64876 넘 싫네요. 8 남자 6호 2012/02/01 2,144
64875 프뢰벨 은물교사 함께해요~ 주여니 2012/02/01 1,076
64874 대한항공에서 주는 빵이름 아시는분... 5 야식 2012/02/01 2,497
64873 추위때문에 걱정이예요... 오래된아파트(86년입주) 2 걱정 2012/02/01 1,804
64872 우울증이 심해져요 5 마음병 2012/02/01 1,826
64871 나탈리포트만 입은 저패딩 7 제발 2012/02/01 2,323
64870 약간 지저분한 내용입니다. 화장실이 막힐 정도의 변비 4 죄송함다 2012/02/01 1,972
64869 아.....진짜......한가인. 74 리아 2012/02/01 16,074
64868 도로연수 추천해 주세요^^ 4 도로연수 2012/02/01 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