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유2년 나왔는데 발음이 안 좋아요...ㅡ.ㅡ;

duddb 조회수 : 1,578
작성일 : 2012-01-25 14:49:01

왜 그럴까요?

 

6세 7세 다녔어요

 

조금 널럴한 곳이라 그러려니 햇는데

 

같이 다니는 친구 발음 들어보니 훨씬 좋은 거예요..

 

다른건 몰라도 발음은 나중에 해주려고 해도 머리 굳어서 힘들텐데

 

영유 보내는 것 중 하나 이유가 발음도 포함인데..

 

왜 그럴까요?

 

저희 아이 같은 경우 많나요?

 

이런 것도 아이들 나름인가요

IP : 1.231.xxx.2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이마이
    '12.1.25 3:01 PM (119.67.xxx.185)

    애들은 들리는데로 말하기 때문에, 좀 이상한데요?

    그런데 같이 다니는 아이는 발음이 좋다니, 그것도 이상하구..

    좀 더 예민하게 듣고 비슷하게 발음하는 아이와 그렇지 못한 아이의 차이일까요?

    저도 영유 보내는데, 발음은 정말 버터칠한거 처럼 좋은거 같거든요.

    단지 그냥 굴리는게 아니고, 제가 듣지 못하는 걸 잘 듣고 표현하는거 같던데요?

    L도 단순히 엘이 아니고 좀 다른...설명하기 어려운 그런걸 애들은 캐치 해서 표현하더라구요.

    우리 귀에는 다 비슷하게 들리고 그 차이를 표현하기 힘든 그런걸 애들은 알던데요.

  • 2. ..
    '12.1.25 3:03 PM (180.64.xxx.42)

    발음이 유독 안좋은 아이가 있어요. 특히 남자아이라면요.
    저희 아이도 영유 1년 다녔지만 읽고 쓰기는 잘해도 발음이 영 안좋아서 걱정도 했는데
    초등 1년 영어 학원 다니고 난 후에는 발음이 많이 좋아졌어요.
    그때 선생님도 말씀하셨지만 발음은 듣기를 많이 하면 자연스럽게 고쳐진다고 하더라구요.
    반기문 장관 보세요. 발음 안 좋아도 할말 다 하시고 외국인과 일하는데 아무 상관 없습니다.
    발음은 갈수록 좋아질테니 염려 마세요.

  • 3. 지지지
    '12.1.25 3:22 PM (61.41.xxx.100)

    처음부터 그런거라면 잘 모르겠지만. 저희 아이 학원 원장님 말씀으로는 아이들이 6세때 한국어가 그리 능숙치 않을 땐 영어발음이 오히려 좋다가 7세 후반으로 가면서 우리나라말이 유창하게 되면서 영어에도 한국식 톤과 발음이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같은 나이라도 한국어가 유창한 아이들이 영어발음이나 인토네이션은 한국식인 경우가 많다고.....

  • 4. 캔파
    '12.1.25 3:33 PM (24.81.xxx.94)

    캐나다 10년 산 우리 아이들도 월요일과 금요일에 영어 발음이 다릅니다.

    주말에 집에서 한국말 많이 하기 때문에 혀가 조금 달라지기 때문이라고 생각되어 집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영어 발음 엄청 신경들 쓰시는데 어느나라 사람이든 자신의 모국어를 사용하지 않는 이상 영어만 사용하는 빠다 발음 안나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370 팔만대장경 꽂혀있는것밖에 볼 수 없나요? 6 해인사 2012/01/31 1,505
65369 남상미라는 배우말이에요... 65 2012/01/31 15,094
65368 홍대리치몬드도 오늘까지만 영업한다네요.. 24 아쉬어라.... 2012/01/31 3,415
65367 남의편이라는 사람과 싸우고 말거의안하기를 이제 무려 18일 4 냉랭 2012/01/31 2,323
65366 다음에 드라마관련 글 읽었는데요. 3 해품달 2012/01/31 1,359
65365 컴프로그램 번들용 cd 1 2012/01/31 832
65364 마음따뜻한 이야기-버스안의 한소녀 5 마음따뜻한 2012/01/31 2,580
65363 베란다 샷시 가격차 많이 나나요? 이르러 2012/01/31 3,170
65362 조카 쌍꺼풀 시켜주려는데 잘하는 곳 아시는 분? 6 옹옹 2012/01/31 2,423
65361 박원순, 강용석에 “번지수 잘못 찾았다” 일축 5 단풍별 2012/01/31 2,222
65360 나꼼수 아직 안 나왔나요? 4 ,, 2012/01/31 1,613
65359 시부모님 현금영수증 등록 하시도록 하시나요? 9 궁금 2012/01/31 1,577
65358 휴지통 추천 부탁드려요 1 청소 정리 .. 2012/01/31 1,046
65357 세금 관련해서.. 부양가족 등재(?).. 조언 부탁드립니다. 4 조언요청 2012/01/31 1,021
65356 소금물을 "찌우다"는 무슨 의미일까요? 4 요리책에서 2012/01/31 1,205
65355 기자·피디 500명 ‘MB씨의 MBC, 반성합니다’ 10 참맛 2012/01/31 1,156
65354 점집 좀 추천해 주시면.. 감사합니다. 3 차이라떼 2012/01/31 1,843
65353 참여정부는 역대 최악의 정부였다. 7 러닝머슴 2012/01/31 1,338
65352 늦은 나이인데, 나이차가 있는 남자와의 만남은 어떤가요?? ㅠㅠ.. 32 화려한 싱글.. 2012/01/31 5,072
65351 [10.26 부정선거] 1 말머리 2012/01/31 644
65350 입주위 잡티는 기미가 아니죠? 3 아이피엘 2012/01/31 1,800
65349 예전 드라마 "안녕 내사랑" 아시는 분 3 teresa.. 2012/01/31 1,541
65348 오늘 아들과 눈썰매장 다녀오려고 하는데 추울까요? 7 ... 2012/01/31 1,081
65347 에밀앙리 밥그릇 어떤가요? 2 그릇예뻐 2012/01/31 2,783
65346 9세 남아 계속 끅끅대며 트름을 하는데 봐주세요.. 4 .. 2012/01/31 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