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고 있느니 넘 좋네요
레슨 선생님이랑 피아노도 같이 거위의 꿈 연주하는데 가끔 삑사리 나도 듣기 좋네요
나중에 저한테 고마워 할까요?
악기 배우게 해줘서요 연습도 한번 안하고 일주일 한 번 레슨인데도 느는 것 보니 신기해요
저 어릴땐 돈이 없어서 피아노 배우는 친구가 그리 부러웠는데...
듣고 있느니 넘 좋네요
레슨 선생님이랑 피아노도 같이 거위의 꿈 연주하는데 가끔 삑사리 나도 듣기 좋네요
나중에 저한테 고마워 할까요?
악기 배우게 해줘서요 연습도 한번 안하고 일주일 한 번 레슨인데도 느는 것 보니 신기해요
저 어릴땐 돈이 없어서 피아노 배우는 친구가 그리 부러웠는데...
관악기는 어른되서도 새로 시작 할수 있고.. 피아노가 어릴때 하면 좋은데요..
아이가 피아노보다는 클라리넷 하고 싶다고 했나요?
저는 어렸을때 피아노를 10년이나 레슨 시켜주신 부모님께 고마워하고 있어요..
그땐 하기 싫었는데도 처음엔 억지로 시키셨거든요...
덕분에 저희 딸아이도 제가 직접 5살부터 초등6학년때까지 피아노를 가르쳤네요..
악기는 잘만 배워놓으면 대를 이어서 행복을 누리게 되죠..
참 좋죠..^^ 끊기지 않게 꾸준히 하게해주세요
저도 어려서 피아노 바이올린 클라리넷을 배웠는데
꾸준히 안하니까 지금 제대로 할 수 있는게 하나도 없어서 아쉬움이 남더라구요..
클라 소리 너무 좋죠.
저도 우리 큰 애는 4학년부터 피아노에서 플룻으로 바꿨는 데 탁월한 선택이었어요.
지금 대학생인데 엄마가 레슨시켜준거 감사해합니다.
애들이 같이 연주하는 거 부모가 소파에 앉아서 커피 마시며 듣는 게 제가 그동안 꼽는 가장 행복한 순간들 중 하나입니다.
원글님 중학교 가서도 레슨 끊지 마셔요.
관악기 같은 경우는 레슨만 10년 정도 하면
별도 연습을 특별히 많이 하지 않아도 어쨌든 실력이 늘어나더군요.
근데 중학생만 되면 시간없다고 레슨 태반이 끊던데 참 아까워요.
저희 집은 애들 공부 학원은 전혀 안 시키지만
악기는 하나씩 레슨 시켰어요.
근데 둘째도 클라로 바꿀걸 피아노로 계속 했더니
피아노는 본인 연습이 진짜 중요하거든요.
언니에 비하면 생각보다 별로에요. 피아노는 레슨만으론 확실히 한계가 있어요.
이제는 우리 애들도 공부하는 학원 애들 보내는 거 진짜 이해 안된다고 합니다.
공부는 혼자 하면서 자기가 막히는 분야만 인강 골라 들으면 되는 걸
왔다 갔다 시간 낭비에 돈 낭비에 학원 수강은 진짜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해요.
고3되는 둘째도 같은 말하구요.
자긴 대학교 가면 클라 배운다고 자주 말해요.
영수 학원비 안 드는 거 통장에 넣어 두고 있으니
나중에 악기 사고 레슨받는다고요.
원글님 아이한테도 가끔 말씀하셔요.
네 연주 드는 거 엄마한텐 큰 행복이라구요.
애들이 참 좋아하더라구요.
피아노도 같이 합니다 남자아이고 이제 6학년 되는데 아직 하기 싫어 소리는 못들어 봐서 그냥 꾸준히 두개 다 시키긴 하는데 경제적으론 좀 부담이 되요.ㅎㅎ
백화점 문화센터같은데서 악기 레슨같은거 안하나요?
예전에(15년쯤 전) 현대백화점본점에 악기 레슨강좌가 있어서
중학교때 1주일에 한번씩 클라리넷 레슨 갔었는데 그런대로 괜찮았어요-
(바이올린, 플룻 레슨 등도 있었것 같구요..)
강사분도 훌륭하셨구요- 레슨비도 그리 비싸지 않았던것 같아요
전공할거 아니면 어느정도 배우다 문화센터 강좌같은게 있으면
메인터넌스 하듯이 부담없이 그런데 다녀보는것도 나쁘지 않은듯 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3101 | 1월 26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 세우실 | 2012/01/26 | 668 |
63100 | ㅎㅎ갈비탕 말이에요 창피 3 | 질문녀 다시.. | 2012/01/26 | 1,183 |
63099 | 에이미 좋아하시는분 계세요? 4 | .. | 2012/01/26 | 2,164 |
63098 | 어디서 듣자니 1pun뭐라하는 팟캐스트도 있다네요 | 요새 팟캐스.. | 2012/01/26 | 351 |
63097 | 회사 사장님 축의금이요.. | 당최 | 2012/01/26 | 1,580 |
63096 | 1월 26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 세우실 | 2012/01/26 | 446 |
63095 | 콘택트렌즈를 하려고 하는데 안과를 꼭 가야할까요? 3 | ^^ | 2012/01/26 | 799 |
63094 | 이모한테 선물할건데 골라주세요! 6 | 고민고민 | 2012/01/26 | 734 |
63093 | 운동할때 발이 시린데... 5 | 어그. | 2012/01/26 | 800 |
63092 | 알고계신 게임 다 말해주세요 1 | 레크레이션~.. | 2012/01/26 | 471 |
63091 | 어떤가요? | 아이툰과학스.. | 2012/01/26 | 326 |
63090 | 매일 어지러지는 아이 방 치워줘야 되나요? 4 | 귀차니즘 | 2012/01/26 | 1,085 |
63089 | 나꼼수에 나온 댓글알바 성지순례..링크有 2 | ㅇㅇㅇ | 2012/01/26 | 1,359 |
63088 | 인강 추천해주세요.. 3 | 중학생영어 | 2012/01/26 | 766 |
63087 | 대차(중고차교환)에 대해 아시는 분 조언 부탁드려요ㅠㅠ | 결사반대 | 2012/01/26 | 725 |
63086 | 인터넷쇼핑몰 5 | 공부 | 2012/01/26 | 980 |
63085 | 아기낳고 부부사이가 안좋아지는게 대부분인가요? 13 | 고민 | 2012/01/26 | 7,228 |
63084 | 영어 강사님들,이렇게 가르치면 어떨까요? 2 | 고민되는 초.. | 2012/01/26 | 805 |
63083 | 82쿡 열면 아래 [No1 수입가구], [가구가격비교다나와] 이.. | ... | 2012/01/26 | 750 |
63082 | 남편이 의사라도 여자한테 돈안주는 남편 있어요 12 | 바람과 이혼.. | 2012/01/26 | 7,213 |
63081 | 1월 2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 세우실 | 2012/01/26 | 483 |
63080 | 차라리 못봤으면 좋았을것을요.. 59 | 판도라의상자.. | 2012/01/26 | 19,024 |
63079 | 70대노인 ㄸ ㅗㅇ냄새 어떻게 하죠? 9 | 요주의 | 2012/01/26 | 2,291 |
63078 | 1가구2주택인데요...조언부탁합니다. 3 | ... | 2012/01/26 | 1,206 |
63077 | 어제 해품달 후반부 내용좀 알려주실분~~ 5 | 해품달 | 2012/01/26 | 1,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