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의 바람은... 아내 탓이 아니지 않을까요?

조회수 : 1,946
작성일 : 2012-01-25 13:25:14

여자가 애만 낳고 키우느라 남편을 신경쓰지 않아서,

여자가 이기적으로 애 안 낳고 자기자신한테만 관심이 있어서,

여자가 자기 커리어에 정신없어서 남편을 신경쓰지 않아서 (제가 이 케이스 알아요, 여자분이 서울대 전임강사까지 된 분이었는데 당연히 바쁘고 논문에 집중하고 학교 일에 집중하고 그러니까 남편이 걔는 왜 나랑 결혼했는지 모르겠다 외롭다 블라블라 하면서 바람 피움 ㅡㅡ;)

여자가 돈에만 관심있고 남편을 신경쓰지 않아서,

혹은 여자가 너무 남편만 바라보고 숨막히게 해서,

 

이 모든건 그냥 핑계라고 생각해요.

바람은 안 피우는게 디폴트지

상대방이 나한테 소홀하거나 뭐가 맘에 안 들면 피울수 있는거가 아니잖아요.

 

그럼 여자가 애도 키우고 자기 커리어나 사회적 관계에도 신경쓰면서 돈도 모으고 남편도 바람나지 않도록 ㅡㅡ; 잘 챙기고 이 모든걸 과유불급으로 잘 조절해서 밸런스도 잘 맞추고

 

남자들도 그러나요? 돈도 벌고 애도 잘 키우고 아내가 바람나지 않도록 잘 관리하고?

 

애 어리거나 커리어에 중요한 시기 등등, 좀 서로 느슨해져도 사정 봐줘야 하는거지

걍 너 나한테 신경 너무 안 써서 서운함... 이것도 아니고 어디 나가서 바람피우는 여자/남자가 애시당초 제대로 된 배우자가 아니잖아요.

IP : 199.43.xxx.12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리초보인생초보
    '12.1.25 1:49 PM (121.161.xxx.102)

    제가 미혼이라서 말하기 조심스럽습니다만 남편8:아내2 혹은 남편9:아내1 정도의 쌍방과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부부관계 문제 전문가 최성애 박사님이 강연하는 TV프로나 책도 읽어봤는데 부부끼리 사이가 좋을 때는 바람을 안 피운다더군요. 물론 타고난 바람둥이를 제외하고 그냥 보통의 성욕을 가진 남자라면 과연 아내 본인은 잘하기만 한 건지 한번쯤 돌아볼 필요는 있을 것 같아요.
    참 되묻고 싶네요. 그러면 모든 바람의 잘못은 100% 남편에게만 있는 걸까요?

  • 2. truth2012
    '12.1.25 2:01 PM (152.149.xxx.115)

    여성이 집안팎에서 행실이나 마음가짐을 제대로 한다면 절대로 남편들이 밖에서 바람을 피지 않지요

  • 3. ...
    '12.1.25 3:31 PM (118.176.xxx.103)

    남자고 여자고 간에
    착하고, 제 정신 갖은 사람은...바람 안펴요~

  • 4. @무침
    '12.1.26 11:41 PM (116.47.xxx.23)

    남자의 남탓하기스킬이 최고조일때 저런말 나오는거아닌가요 제대로정신박힌사람이 자기아내와아이두고 딴짓하나요 제주변봐도 바람펴서이혼한사람없던데요

  • 5. 행복한이야기
    '12.3.3 10:34 AM (112.172.xxx.240)

    네이버 한 사 랑 산부인과검색

    한 사 랑 산부인과 출처







    예약당일수술후 내원없이 약물치료가능








    많은 분들이 아직도 이쁜이 수술을 계획하시면서 옛날처럼 한동안 아프거나 힘들까봐

    주말을 앞둔 금요일이나 공휴일 이전, 휴가가 시작되기 직전에 수술을 받으시려고 합니다.



    하지만 요즘의 이쁜이 수술은 과거와 달리 통증이나 불편함이 별로 없습니다.



    또한 최근의 이쁜이 수술은 늘어난 질 점막을 제거하지 않습니다.

    이것을 이용해서 주름을 만들게 됩니다.



    그래서 수술 후 성감이 향상되고 특히 수술 후 남성의 만족도가 높아지게 됩니다.





    잦은 성관계, 유산,임신, 출산, 혹은 나이가 들수록 질이나 골반근육이 탄력을 잃고

    늘어지기 때문에 요실금이 올 수 있고 성관계 시 바람빠지는 소리(방귀소리)가

    나거나 성감이 떨어지게 됩니다.



    특히 출산이 반복될수록 더 심해지게 됩니다.



    또한 성관계 시 질이 남성의 성기를 조여주는 힘이 약하기 때문에

    남성의 성감도 많이 떨어지게 되지요.



    그래서 성관계 자체에 흥미를 잃게되어 횟수가 줄어들게 됩니다.



    그리고 여성 스스로도 자신이 없고 잠자리에 소극적인 자세가 되기 쉽지요.



    그러다 보면 오르가즘을 느끼기도 어렵고 성관계 자체가 의무방어전(?) 처럼

    여겨지게 됩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이쁜이 수술이라는걸 생각하게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788 박원순 시장이 서울시 빚을 벌써 2조나 줄였다네요. ㅋ .. 18 ^^ 2012/04/02 2,630
90787 서울에는 부름이 고물상 없나요? 5 ^^ 2012/04/02 1,522
90786 드라마보니까 권력엔 부모형제도 없고, 왜 다들 정치를 하려는지 .. 권력 2012/04/02 691
90785 이영애, 딴나라앙 후보 유세지원 나섰군요.. ㄷㄷㄷ 27 컥... 2012/04/02 6,285
90784 외출하고 싶어요.. 어디 갈까요?? 1 임산부 2012/04/02 649
90783 [단독 속보] 사정 당국자 “김미화,윤도현 조사대상” 실토 1 .. 2012/04/02 1,086
90782 얼굴이 피부염이라고 하는데 약 먹고 바르고 해야 겠죠... 1 얼굴피부염 2012/04/02 889
90781 근혜야... ! 성폭력과 부부잠자리는 구분할 줄 알아야지..... 3 대합실 2012/04/02 1,343
90780 빨래를 삶으세요? 4 쑥쓰 2012/04/02 1,059
90779 속상해요 제가 어떡해야 할까요... 6 정말정말 2012/04/02 1,220
90778 제습기를 사려고합니다 7 111 2012/04/02 1,367
90777 이영애, 남편 정호영과 선거 유세장에서… 26 JK큰일났네.. 2012/04/02 14,028
90776 남편이 마이너스통장에서 돈을 꺼내 쓰고 있어요. 2 아놔 2012/04/02 1,501
90775 박근혜 참 교활한것 같아요 8 참 나 2012/04/02 1,633
90774 마누라 몸살났는데도 평소랑 너무 똑같은 남편..-.- 5 15년차 2012/04/02 983
90773 물을 거의 쓴적이 없는데 아랫집에서 물이 샌데요. 4 ㅇㅇ 2012/04/02 1,130
90772 <급질> 국공립어린이집에서 자리가 났다고 연락이 왔는.. 3 곱슬강아지 2012/04/02 1,382
90771 한명숙 “박근혜도 한통속”… ‘이명박근혜 묶기’ 1 세우실 2012/04/02 567
90770 여의도, 혹은 그 근방 허리 잘 고치는 한의원 좀... 10 남편허리 2012/04/02 1,658
90769 근데 강남 영풍문고는 왜 문닫나요?? 4 ㅇㅇ 2012/04/02 1,845
90768 훌라후프 어떤걸 사야할까요? 4 훌라후프 2012/04/02 1,087
90767 이마트 마누카꿀 1 쵸코토끼 2012/04/02 1,806
90766 사람관계에서 중간에 끼게 된 사람들 조심하세요 12 좋은 중간자.. 2012/04/02 3,607
90765 30대 중후반 분들~ 어떤 헤어스타일 이세요? 10 궁금 2012/04/02 2,128
90764 (중2영어 고민 )대형어학원들 원래 어려운 교재로 수업하나요? 13 프린세스 2012/04/02 2,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