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커피숍에서 최대 몇시간 있으셨나요?

드리머 조회수 : 4,328
작성일 : 2012-01-25 13:24:53
동네 도서관 보수 공사라 휴관인데 모르고 왔네요
근처 스타벅스에 들어와서 라떼마시며 공부중인데
수다소리가 들려도 집중잘되네요
6시까지 있으면 진상일까요
친구들이랑 와서 세시간 정도 있었던게 최대인데
다섯시간 이상 있는 사람들도 흔하게 있나요?
82분들은 최대 몇시간 있었는지 궁금해서요
별게 다 궁그하네요
IP : 59.10.xxx.93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5 1:26 PM (211.199.xxx.144)

    사람 꽉~찬 곳이면 눈치보여서 일찍 일어나지만 그렇지 않고 조용한 커피숍은 여섯시간까지 있은적 있어요..워낙 단골 커피숍이라 눈치도 안주던데요.눈치보이면 한잔 더 시켜드삼..ㅋㅋ

  • 2. 6시까지 계실수있으세요?
    '12.1.25 1:30 PM (147.46.xxx.47)

    ㅎㅎㅎ참말 대단~커피숍..의외로 오래앉아있으면 눈치 보이긴 합디다,특히 혼자 와있는 손님은 가장 눈에 띰.
    일단 전 한군데 오래 못앉아있는 스탈이라...그 인내력이 존경스럽네요^^

  • 3. 두어시간지날때쯤
    '12.1.25 1:32 PM (211.196.xxx.174)

    한잔더시키거나
    빵 같은 것을 시키면 되지요^^

  • 4. ..
    '12.1.25 1:33 PM (218.238.xxx.116)

    개인적인 생각은 솔직히 진상이긴합니다.
    남의 영업장에서 자리값이 큰 커피숍에서 그렇게 오랫동안 자리차지하는거..
    공부..집에서 하심안되나요?

  • 5. 염치가,,,
    '12.1.25 1:35 PM (59.9.xxx.232)

    눈치보이지 않던가요?
    역지사지로 잠시 생각해보셨음요^^

  • 6. 전 2시간 지나면
    '12.1.25 1:35 PM (125.243.xxx.3)

    슬슬 자리 바꿔야겠네 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때부터 자리가 불편해져요..

    가장 많이 있었던 시간은 3시간쯤..

    근데..6시간 계신 분은 다른 걸 떠나..
    체력이 참 좋으시네요..ㅋㅋ

  • 7. 원글님편 ㅋ
    '12.1.25 1:36 PM (211.196.xxx.174)

    카페 분위기를 보면 되지요
    공부 집에서 안 되는 사람도 있고요
    프랜차이즈는 아니지만 혼자 일하는 사람들 있으라고 배려해주는 카페도 많아요 요즘
    프랜차이즈는 알바생들이라 오히려 눈치는 안주지요
    추가로 시키고 서너시간 정도면 괜찮은데요
    1-2인용 자리에 앉고요

  • 8. ..
    '12.1.25 1:37 PM (121.136.xxx.28)

    저도 2시간정도요..ㅎㅎ
    근데 진짜 6시간은 좀 대단하시네요...심하기도하고요;;
    그정도 있으면서 커피 두잔 시키는거면
    그냥 업장에도 피해안가고 나도 당당하도록 독서실같은데 가면 되실텐데요...

  • 9. 세시간
    '12.1.25 1:50 PM (124.49.xxx.4)

    세시간 있었던 적은 있었는데
    중간에 커피 한잔 더 마셨어요.

  • 10.
    '12.1.25 1:52 PM (175.207.xxx.116)

    2시간 지나면 뭐 하나 시키긴 해야겠네요..누구 들어오면 자리 비켜주겠다 하지만..
    창에서 보고 안 들어오는 경우도 많으니까요

  • 11. 요리초보인생초보
    '12.1.25 2:00 PM (121.161.xxx.102)

    좌석이 얼마나 남느냐도 고려해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저 맥도날.에서 아스크림 콘 먹으면서 1,2시간씩 공부해봤어요. 꽉 찬 적 없어서 쭉. 네, 저한테 돌 던지세요.
    꼭 비싼데로 가셔야하나요? 싸고 편한 데로 옮겨다니면서 하면 기분전환도 되고 그러지 않을까요? 무슨 공부일까, 화이팅입니다요.

  • 12. truth2012
    '12.1.25 2:02 PM (152.149.xxx.115)

    커피솝 우녕자가 친군데 와서 책보거나 수다 널부리는 여성들이 진상이라고 합ㅈ디다

  • 13. cafe
    '12.1.25 2:06 PM (61.106.xxx.75)

    저흰 카페를 하고 있습니다만 한가한 시간대에 오셔서 5~6시간 계셔도 무방합니다.
    상황에 따라 빈자리없을때 계속 계시지만않는다면 괜찬다고 봅니다.

  • 14. eva
    '12.1.25 2:08 PM (123.113.xxx.208)

    중국인데요. 개인커피숍은 눈치 보일거 같고, 체인점 같은곳 가면, 눈치 안 보이는거 같아요. 아침8시부터 ~4시까지 자주 있다오거든요.

  • 15. ㅇㅇ
    '12.1.25 2:24 PM (14.40.xxx.129)

    체인이고, 사람없음 6시간도 무방하다고 봐요.ㅋㅋ
    전 혼자서는 6시간씩 못있고...한 2시간은 있을 수 있을꺼 같아요.

    칭구랑은 일욜날 만나서 공부하러 카페가서 한적있는데
    배보다 배꼽이 더 크데요.
    무슨 레스토랑에서 시켜먹듯이 ㅋㅋㅋㅋ
    첨에 커피로 시작해서 출출하니 커피랑 와플 이런거 시켜먹는데 돈이만원 그냥 깨지던걸요..

    카페베네는 아예 공부하라고 잘 만들어 놨더라구요.
    맛이없어서 그렇지 ㅋㅋ

  • 16. ...
    '12.1.25 2:25 PM (110.14.xxx.164)

    손님이 많으면 어렵고
    아니면 중간에 차나 빵 한번더 사드시면 되죠

  • 17. 그럼
    '12.1.25 3:17 PM (112.165.xxx.203)

    중간에 커피 한 잔 더 시키세요.

  • 18.
    '12.1.25 3:27 PM (211.234.xxx.169)

    오래 있음 무조건 진상이란 분들은 도서관같은 분위기의 요즘 프랜차이즈를 못 보셨나 봐요.. 아예 도서관 책상처럼 널찍한 나무 책상 갖다 놓고 책상 밑에 콘센트 다 설치해 놓은 곳들 있구요.. 오래 공부하고 있어도 돼요. 그런 자리 주변은 완전 도서관 분위기고.. 너무 시끄럽게 수다 떠는 사람들이 오히려 눈치보게 되는 조용한 코너가 있어요. 알바생들도 눈치 안 주고, 그런 자리 오래 있는 사람들도 커피 한 잔씩 더 마셔요. 하루종일 공부하기 위해 갈 수도 있는 거고, 은근히 단골들 사이에 자리 경쟁도 있어요. 빨리 가야 좋은 자리 맡는다는.
    도서관에서 공부나 일할 수도 있지만.. 대신 커피잔 옆에 두고 마시거나 전화 통화 잠깐씩 못하잖아요. 그런게 갑갑할때 한번씩 카페 가는 거죠. 그러라고 만들어 놓은 데엔 그렇게 좀 있어도 된다고 생각해요. 이건 이미 형성되어가고 있는 일종의 문화같은 건데...(개인 카페 절대 제외)
    거기 위에 트루쓰는 헛소리좀 하지 마시고. 카페 가서 책도 안 보고 수다도 안 떨면 카페 왜 가냐? 당신 친구란 그 사람 말대로면 그 집 망하겠구나.

  • 19. 스벅
    '12.1.25 4:50 PM (219.250.xxx.196)

    저는 몇시간씩 앉아있어본 적은 없지만,,, 체인 카페는 괜찮지 않나요?

    스터디도 하고,,,자리잡고 책 쌓아두고 논문이라도 쓸 자세로 앉아있는 사람들 많던데요
    일층 주문하는 곳 말고 여러 층 있는곳에는 거의 알바들도 신경 안쓰는거 같던데요

  • 20. --
    '12.1.25 11:44 PM (92.75.xxx.171)

    까페 따라 다르죠. 도서관 스타일 체인점 인기1위잖아요. 까페 베네. 거긴 완전 도서관으로 꾸몄던데. 저 백수일 때 거기서 6시간 넘게 있어봤는데요.

  • 21. --
    '12.1.25 11:45 PM (92.75.xxx.171)

    그리고 까페 가서 책 읽고 수다 떨지 뭐해요...? 이상한 까페 주인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063 팔뚝이 아프신 분들은 안계세요? 2 팔팔 2012/02/24 3,316
74062 사주에 물이나 불이 없으면... 5 직업 2012/02/24 20,406
74061 집에서 부항뜨고 피 빼는거 다들 하시죠? 14 괜찮죠..... 2012/02/24 6,382
74060 해독쥬스 채소는 꼭 끓여야 하나요? 3 건더기때문 2012/02/24 2,979
74059 쓰시는 분들 많이 계시나요? 5 일기 2012/02/24 703
74058 중학교입학하는 아들 교복사이즈 질문이예요 6 탱크맘 2012/02/24 2,227
74057 성시경 만날 수 있는 법 없나요? ㅠㅠ 26 늙어주책 2012/02/24 7,198
74056 국산브랜드 안경테 추천좀 해주세요 2 안경싫어 2012/02/24 3,391
74055 금정역 삼성 쉐르빌 어떨까요? 1 삼성 2012/02/24 3,632
74054 손님 초대하는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없나요? 28 난 좋은데... 2012/02/24 3,871
74053 정말 궁금하네요 ,,,주택관리사 어떤가요? 8 궁금궁금 2012/02/24 6,190
74052 북송 반대 시위 차인표 “탈북자에 관심 절실” 2 샬랄라 2012/02/24 815
74051 딱딱해진 멸치볶음 구제방법좀 알려주세요.. 11 궁금이 2012/02/24 6,546
74050 저~~남편 월급속이는 것 일반적인 것일까요? 10 된쟝 2012/02/24 3,744
74049 고대 의대생 성추행사건 결국 대법원행 2 sooge 2012/02/24 1,672
74048 요즘 학교 다 이러나요? 전근 가시는 선생님 배웅하러 13 방학중인데 2012/02/24 2,346
74047 [내가 만난 문재인 - ②] ‘나의 친구 문재인’을 떠나보낸 사.. 7 moonri.. 2012/02/24 1,483
74046 시누네가 오는데 ㅠㅠ 음식 하기가 너무 싫사옵니다..ㅠㅠ 32 분당댁 2012/02/24 9,598
74045 [내가 만난 문재인 - ①] 내 차는 어쩌라고! 5 moonri.. 2012/02/24 2,258
74044 이럴때 학원수업 보강이 맞는건지요? 4 궁금해서 2012/02/24 2,145
74043 그냥 수다요..ㅎㅎ 3 수다가 하고.. 2012/02/24 677
74042 블로그할때.. 펌글이라는거 ,,도와주세요 82님... 2 버블팝 2012/02/24 625
74041 코스코 새로 나온 물건 뭐 없나요? 4 .. 2012/02/24 1,459
74040 하루에 전화 통화 얼마나 하세요? 1 ... 2012/02/24 639
74039 얼마전에 베스트에 있던 좋았던 화장품 글 2 +_+ 2012/02/24 1,4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