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커피숍에서 최대 몇시간 있으셨나요?

드리머 조회수 : 4,336
작성일 : 2012-01-25 13:24:53
동네 도서관 보수 공사라 휴관인데 모르고 왔네요
근처 스타벅스에 들어와서 라떼마시며 공부중인데
수다소리가 들려도 집중잘되네요
6시까지 있으면 진상일까요
친구들이랑 와서 세시간 정도 있었던게 최대인데
다섯시간 이상 있는 사람들도 흔하게 있나요?
82분들은 최대 몇시간 있었는지 궁금해서요
별게 다 궁그하네요
IP : 59.10.xxx.93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5 1:26 PM (211.199.xxx.144)

    사람 꽉~찬 곳이면 눈치보여서 일찍 일어나지만 그렇지 않고 조용한 커피숍은 여섯시간까지 있은적 있어요..워낙 단골 커피숍이라 눈치도 안주던데요.눈치보이면 한잔 더 시켜드삼..ㅋㅋ

  • 2. 6시까지 계실수있으세요?
    '12.1.25 1:30 PM (147.46.xxx.47)

    ㅎㅎㅎ참말 대단~커피숍..의외로 오래앉아있으면 눈치 보이긴 합디다,특히 혼자 와있는 손님은 가장 눈에 띰.
    일단 전 한군데 오래 못앉아있는 스탈이라...그 인내력이 존경스럽네요^^

  • 3. 두어시간지날때쯤
    '12.1.25 1:32 PM (211.196.xxx.174)

    한잔더시키거나
    빵 같은 것을 시키면 되지요^^

  • 4. ..
    '12.1.25 1:33 PM (218.238.xxx.116)

    개인적인 생각은 솔직히 진상이긴합니다.
    남의 영업장에서 자리값이 큰 커피숍에서 그렇게 오랫동안 자리차지하는거..
    공부..집에서 하심안되나요?

  • 5. 염치가,,,
    '12.1.25 1:35 PM (59.9.xxx.232)

    눈치보이지 않던가요?
    역지사지로 잠시 생각해보셨음요^^

  • 6. 전 2시간 지나면
    '12.1.25 1:35 PM (125.243.xxx.3)

    슬슬 자리 바꿔야겠네 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때부터 자리가 불편해져요..

    가장 많이 있었던 시간은 3시간쯤..

    근데..6시간 계신 분은 다른 걸 떠나..
    체력이 참 좋으시네요..ㅋㅋ

  • 7. 원글님편 ㅋ
    '12.1.25 1:36 PM (211.196.xxx.174)

    카페 분위기를 보면 되지요
    공부 집에서 안 되는 사람도 있고요
    프랜차이즈는 아니지만 혼자 일하는 사람들 있으라고 배려해주는 카페도 많아요 요즘
    프랜차이즈는 알바생들이라 오히려 눈치는 안주지요
    추가로 시키고 서너시간 정도면 괜찮은데요
    1-2인용 자리에 앉고요

  • 8. ..
    '12.1.25 1:37 PM (121.136.xxx.28)

    저도 2시간정도요..ㅎㅎ
    근데 진짜 6시간은 좀 대단하시네요...심하기도하고요;;
    그정도 있으면서 커피 두잔 시키는거면
    그냥 업장에도 피해안가고 나도 당당하도록 독서실같은데 가면 되실텐데요...

  • 9. 세시간
    '12.1.25 1:50 PM (124.49.xxx.4)

    세시간 있었던 적은 있었는데
    중간에 커피 한잔 더 마셨어요.

  • 10.
    '12.1.25 1:52 PM (175.207.xxx.116)

    2시간 지나면 뭐 하나 시키긴 해야겠네요..누구 들어오면 자리 비켜주겠다 하지만..
    창에서 보고 안 들어오는 경우도 많으니까요

  • 11. 요리초보인생초보
    '12.1.25 2:00 PM (121.161.xxx.102)

    좌석이 얼마나 남느냐도 고려해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저 맥도날.에서 아스크림 콘 먹으면서 1,2시간씩 공부해봤어요. 꽉 찬 적 없어서 쭉. 네, 저한테 돌 던지세요.
    꼭 비싼데로 가셔야하나요? 싸고 편한 데로 옮겨다니면서 하면 기분전환도 되고 그러지 않을까요? 무슨 공부일까, 화이팅입니다요.

  • 12. truth2012
    '12.1.25 2:02 PM (152.149.xxx.115)

    커피솝 우녕자가 친군데 와서 책보거나 수다 널부리는 여성들이 진상이라고 합ㅈ디다

  • 13. cafe
    '12.1.25 2:06 PM (61.106.xxx.75)

    저흰 카페를 하고 있습니다만 한가한 시간대에 오셔서 5~6시간 계셔도 무방합니다.
    상황에 따라 빈자리없을때 계속 계시지만않는다면 괜찬다고 봅니다.

  • 14. eva
    '12.1.25 2:08 PM (123.113.xxx.208)

    중국인데요. 개인커피숍은 눈치 보일거 같고, 체인점 같은곳 가면, 눈치 안 보이는거 같아요. 아침8시부터 ~4시까지 자주 있다오거든요.

  • 15. ㅇㅇ
    '12.1.25 2:24 PM (14.40.xxx.129)

    체인이고, 사람없음 6시간도 무방하다고 봐요.ㅋㅋ
    전 혼자서는 6시간씩 못있고...한 2시간은 있을 수 있을꺼 같아요.

    칭구랑은 일욜날 만나서 공부하러 카페가서 한적있는데
    배보다 배꼽이 더 크데요.
    무슨 레스토랑에서 시켜먹듯이 ㅋㅋㅋㅋ
    첨에 커피로 시작해서 출출하니 커피랑 와플 이런거 시켜먹는데 돈이만원 그냥 깨지던걸요..

    카페베네는 아예 공부하라고 잘 만들어 놨더라구요.
    맛이없어서 그렇지 ㅋㅋ

  • 16. ...
    '12.1.25 2:25 PM (110.14.xxx.164)

    손님이 많으면 어렵고
    아니면 중간에 차나 빵 한번더 사드시면 되죠

  • 17. 그럼
    '12.1.25 3:17 PM (112.165.xxx.203)

    중간에 커피 한 잔 더 시키세요.

  • 18.
    '12.1.25 3:27 PM (211.234.xxx.169)

    오래 있음 무조건 진상이란 분들은 도서관같은 분위기의 요즘 프랜차이즈를 못 보셨나 봐요.. 아예 도서관 책상처럼 널찍한 나무 책상 갖다 놓고 책상 밑에 콘센트 다 설치해 놓은 곳들 있구요.. 오래 공부하고 있어도 돼요. 그런 자리 주변은 완전 도서관 분위기고.. 너무 시끄럽게 수다 떠는 사람들이 오히려 눈치보게 되는 조용한 코너가 있어요. 알바생들도 눈치 안 주고, 그런 자리 오래 있는 사람들도 커피 한 잔씩 더 마셔요. 하루종일 공부하기 위해 갈 수도 있는 거고, 은근히 단골들 사이에 자리 경쟁도 있어요. 빨리 가야 좋은 자리 맡는다는.
    도서관에서 공부나 일할 수도 있지만.. 대신 커피잔 옆에 두고 마시거나 전화 통화 잠깐씩 못하잖아요. 그런게 갑갑할때 한번씩 카페 가는 거죠. 그러라고 만들어 놓은 데엔 그렇게 좀 있어도 된다고 생각해요. 이건 이미 형성되어가고 있는 일종의 문화같은 건데...(개인 카페 절대 제외)
    거기 위에 트루쓰는 헛소리좀 하지 마시고. 카페 가서 책도 안 보고 수다도 안 떨면 카페 왜 가냐? 당신 친구란 그 사람 말대로면 그 집 망하겠구나.

  • 19. 스벅
    '12.1.25 4:50 PM (219.250.xxx.196)

    저는 몇시간씩 앉아있어본 적은 없지만,,, 체인 카페는 괜찮지 않나요?

    스터디도 하고,,,자리잡고 책 쌓아두고 논문이라도 쓸 자세로 앉아있는 사람들 많던데요
    일층 주문하는 곳 말고 여러 층 있는곳에는 거의 알바들도 신경 안쓰는거 같던데요

  • 20. --
    '12.1.25 11:44 PM (92.75.xxx.171)

    까페 따라 다르죠. 도서관 스타일 체인점 인기1위잖아요. 까페 베네. 거긴 완전 도서관으로 꾸몄던데. 저 백수일 때 거기서 6시간 넘게 있어봤는데요.

  • 21. --
    '12.1.25 11:45 PM (92.75.xxx.171)

    그리고 까페 가서 책 읽고 수다 떨지 뭐해요...? 이상한 까페 주인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203 시어머님 잔소리 극복하는 방법 좀~ 4 metal 2012/04/02 1,467
89202 원데이 아큐브렌즈 저렴한 곳 좀 알려주세요. 3 눈이 보배 2012/04/02 2,628
89201 결혼 10주년 가족여행...어떻게 해야 되나요? 6 전설의이기 2012/04/02 1,383
89200 프뢰벨 책 판매하시는 분 소개 부탁드려요. 1 Floren.. 2012/04/02 513
89199 중고차를 팔았는데.... .. 2012/04/02 555
89198 민간인사찰 MBN 보도 꼭 보십시오.[펌] 3 ^^ 2012/04/02 802
89197 보수적인 집안에서 억압 받으며 1 자라면.. 2012/04/02 2,004
89196 이러다가는 발꼬락여사도 3 어머니 2012/04/02 843
89195 둘째부인 아들과 결혼하는거 19 다시 2012/04/02 9,911
89194 중3딸 진로 2 ... 2012/04/02 996
89193 애들 간식 뭐 해주어야하나요> 4 간식 2012/04/02 851
89192 4월 2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4/02 375
89191 어제 개콘에서 존박이 하던 영어욕이요 7 완전웃겨 2012/04/02 4,887
89190 분당에서 친구들 저녁모임인데...주차가 편한 식당좀 추천해주세요.. 8 무지개 2012/04/02 1,058
89189 원추리 나물 먹고 큰 일 날 뻔한 얘기 10 원추리 2012/04/02 8,760
89188 참여정부 문건 -- 경찰의 감찰보고서/ 현 정권은 불법사찰 자행.. 1 사랑이여 2012/04/02 671
89187 손가락에 가시박혔어요 잘 빼는 방법있나요? 10 나무가시 2012/04/02 12,155
89186 그릇장.. 미친척 지를까요? 6 결혼12년차.. 2012/04/02 3,381
89185 머리카락 두피 다 건성인데ᆢ 2 흠ᆢ 2012/04/02 839
89184 4월 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4/02 539
89183 저두 투표했어요...시카고 10 .... 2012/04/02 967
89182 투표했어요 5 투표하자 2012/04/02 531
89181 4월중순 제주도 가야할지..말아야할지.. 9 행복한고민?.. 2012/04/02 1,574
89180 [꿈해몽]아내가외도하는꿈을 꿨으면 1 서바이블 2012/04/02 2,440
89179 피시방에 안가는이유 서바이블 2012/04/02 4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