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키가 그리 중요한가요?

애엄마 조회수 : 1,236
작성일 : 2012-01-25 13:21:16

우선 저도 키가 작아요..

얼마전 게시판에 한국에 절대 없는키라고 불렸던..159..

근데 저는 누가 키 물어보면 반올림해서 160 이라고 말해본적 한번도 없어요..

그냥 159라고 하죠..

작은키지만 그것때문에 스트레스 받아본 적도 없고..

스스로도 키때문에 고민해본적이 한번도 없어요..그건 뭐 스스로 노력해도 고칠수 있는게 아니니깐..

남자라면 좀 더 키가 중요하긴 하겠죠.. 특히 한국에서..

근데 키작아도 내실있고 성실하고..다른 매력을 키우면 키따위 저는 문제될거 없다고 생각하는데..

 

게시판보면 자식 키때문에 큰 고민하시는 분이 많으시네요..

저희 딸도 반에서 앞에서 둘째 셋째 정도 되는데..

 

저는 그냥 키 작아도 좋으니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만 자라주면 좋겠어요..

 

엄마부터 자식 키 작다고 스트레스 받고 고민하고 그러면 아무리 어린애라도 본인 속도 속이 아닐듯해요..

 

 

 

IP : 110.10.xxx.6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2.1.25 1:36 PM (115.126.xxx.140)

    키큰 사람들이 키작은 사람들을 무시하고 하니까
    내 아이들은 그런 수모 겪지 말았으면 하는게
    부모 마음이잖아요. 무시하는데, 무시 당하는 사람이
    배포가 아주 크지 않은 이상 상처받을 수도 있고요.
    키나 외모로 사람 차별하는 사회가 나쁜거죠.

  • 2. ㄱㄱ
    '12.1.25 1:57 PM (175.124.xxx.94)

    딸은 안커도 괜춘해요.
    작으면 작은 대로 아담하니 귀엽잖아요.
    사내 아이들이 작아서 걱정일겁니다요.

  • 3. 기준이 다르죠
    '12.1.25 2:31 PM (110.14.xxx.164)

    엄마 159 면 그리 작은거 아닌대요
    저도 158 인데..
    여잔 그 정도 남잔 170 근처만 넘으면 그럭 저럭 괜찮아요
    고민하기는 분들은 그도 안되서 그런거지요
    사실 여자 155 이하. 남자 165 이하면 고민되요

  • 4. ..
    '12.1.26 7:49 AM (222.233.xxx.161)

    저 키 154이지만 학교다닐때만 해도 작단 생각안했고 키땜에 스트레스 받은적 한번없었는데
    지금 40넘은 나이에 키가 작아서 은근 스트레스네요 ㅎㅎ
    애들이 저닮아서 그런가보다하고 말이죠
    그래도 중고생딸둘 160가까이 되니 그렇게 작지도 않고 앞으로 더 크겟거니 생각하니
    딸이나 저나 그나마 안심(?)하는 정도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867 주공.. 1 서민 2012/01/25 661
62866 조카결혼식에 한복 꼭 입어야 하나요? 5 날개 2012/01/25 5,263
62865 급질문) 홍두깨살로 국 끓여도 되나요? 3 급질문 2012/01/25 4,170
62864 남편감을 고를때 실패할 확률 확 줄이는 법 46 남자고를때 2012/01/25 14,559
62863 시누야 제발명절엔만나지말자 1 명절 2012/01/25 1,655
62862 동서야.. 6 나, 형님 2012/01/25 2,636
62861 고모님이나 이모님댁에 가시나요...? 8 ....? 2012/01/25 1,566
62860 시아버님 생신상 음식 하나씩만 추천해 주세요. 5 막내며느리 2012/01/25 1,707
62859 변액보험이요.. 4 속상 2012/01/25 945
62858 정말좋은참빗은어딧파나요 5 머릿니 2012/01/25 978
62857 서류상 이혼이라도... 1 인연 2012/01/25 1,347
62856 딸이랑 볼 영화 추천... 3 쌍추맘 2012/01/25 893
62855 고환율정책요 언제쯤이면 바뀔까요? 1 환율 2012/01/25 583
62854 새가수가 이현우와 빅마마의 이영현이래요.. 11 나가수 2012/01/25 2,630
62853 고3 꼴찌엄마의 비애 58 .... 2012/01/25 14,274
62852 춘천 사시는 분 정형외과 좀 추천해주세요 3 부탁 2012/01/25 11,321
62851 도대체 왜 저러고 살까요? 3 으이구..... 2012/01/25 1,356
62850 생각지도 않은 많은 떡국떡 어떻게 먹어야 잘 없어질까요? 12 혜혜맘 2012/01/25 2,457
62849 영유출신 학원 레벨테스트 결과 믿을만한건가요? 1 00 2012/01/25 1,399
62848 카드요금 저녁에도 빠져나가나요? 2 .. 2012/01/25 698
62847 식당st 두부부침 할 줄 아시는 분?? 8 ........ 2012/01/25 2,297
62846 [선택 2012]‘투표하면 바뀐다’ 2040의 참여 열기 … 총.. 세우실 2012/01/25 561
62845 영어발음은 어떻게 하면 좋아질까요? 8 발발음 2012/01/25 1,927
62844 시댁 다녀오면 매 번 속상합니다 1 미소 2012/01/25 1,304
62843 중학생 패딩 8 궁금이 2012/01/25 1,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