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월 25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조회수 : 425
작성일 : 2012-01-25 12:14:30

 

 

 

"술자리에서 한번쯤은 자근자근 씹히는 게 한나라당이다"
"전북 지역의 의원들이 지역 정서를 볼모로 개인 영달만 도모했지 지역 발전에 얼마나 노력했는지 반성해야 한다"
  
첫 번째 말은 경남 김해의 한 40대 회사원의 말이었구요, 두 번째 말은 전북 전주 완산구의 박 모씨의 말이었습니다. 이제 77일 앞으로 다가온 총선에서 지역주의에 변화가 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3부에서 한나라당 비대위의 황영철 대변인 그리고 민주당의 신임 대변인인 신경민 대변인이 함께 전화로 연결돼서 각 당이 설 연휴 동안 읽은 민심을 분석해 보겠습니다.
 
 

 
"뾰족한 분이 없어 딜레마다"
 
이상돈 한나라당 비대위원의 말이었습니다.
설 이후에 여야가 총선에 대비한 공천심사위원회 인선에 골치를 앓고 있다고 하는군요
한나라당은 26일, 민주통합당은 이번 주 중에 공심위원장 체제를 완비한 뒤에 본격적인 공천 심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문어발은 몸집만 키우지만 지네발은 중소기업의 싹까지 완전히 잘라버리는 독성을 지니고 있다"
 
전직 삼성맨인 김병윤씨의 말이었습니다.
앞서 오감경제 시간에 잠깐 전해드린 바 있습니다만은
재계 전문 사이트인 재벌닷컴 조사 결과 작년 말 기준으로 해서 국내 30대 그룹의 계열사가 모두 천 1백 50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006년에 비해 1.5배가 늘어나고 있는 수준이라고 하죠. 빵집과 동네 슈퍼까지 진출하고 있는 대기업의 이른 바 핵분열, 출자총액제한제 등 재벌개혁 방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정치권에서 다시 나오고 있는데요, 4부에서 인하대 김진방 교수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http://imbbs.imbc.com/view.mbc?list_id=5899845&pre_list_id=-1&next_list_id=58...

 

 

 


그랬다고 합니다.

 

 

 

 

―――――――――――――――――――――――――――――――――――――――――――――――――――――――――――――――――――――――――――――――――――――
왕은 배, 민중은 물이다. 물은 큰 배를 띄우기도 하고 뒤엎기도 한다.
                                                                                                                                                        - 순자 -
―――――――――――――――――――――――――――――――――――――――――――――――――――――――――――――――――――――――――――――――――――――

IP : 202.76.xxx.5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145 준영이란 이름 요즘 많나요? 22 이름 2012/03/10 2,843
    80144 방사능이 전염되는 것도 아닌데, 반대하는 사람들은 뭘 모르는 사.. 6 .... 2012/03/10 3,434
    80143 모든 사람들과의 만남은 기싸움인것 같아요. 12 힘들어 2012/03/10 5,716
    80142 어제 사랑과전쟁2-불륜남녀에 대한 솔루션 어이없던데.. 2 달팽이 2012/03/10 2,635
    80141 결혼정보회사 커플매니저 어떤가요? 3 몽실맘 2012/03/10 2,300
    80140 주진우 기자 모델 같네요. 16 2012/03/10 4,879
    80139 마트가 무서워요 6 하소연 2012/03/10 2,749
    80138 옷잘입으시는분들~ 30초반 옷 브랜드/스타일 추천좀 해주세용^^.. 6 아하 2012/03/10 3,079
    80137 영어레벨이 궁금합니다. 5 초등6 2012/03/10 1,917
    80136 형부가 술먹고 전화 와서는 8 헛소리 하네.. 2012/03/10 6,666
    80135 심장 멈춘 환자 73분 매달려 살려낸 의료진 2 감동사연 2012/03/10 2,259
    80134 자식 키울수록 타고난게 전부다..싶네요 라는 글의 원글님~ 2 너무나 좋은.. 2012/03/10 2,169
    80133 아기둘기르기,힘드네요.... 7 .....육.. 2012/03/10 1,624
    80132 이태권 사랑에 떨어지다 3 몇소절들으니.. 2012/03/10 2,113
    80131 에뛰드에서 살만한거 뭐 있을까요? 11 ... 2012/03/10 4,402
    80130 교통사고 관련 도와주세요ㅠㅠ 3 일한 2012/03/10 1,525
    80129 딸기사다 쨈만드는거랑 딸기쨈 사먹는거랑 어떤게 더 저렴한가요??.. 19 가격대비 2012/03/10 3,776
    80128 솔직히 시회시스템이 잘못된거 보단 개인 노력이 부족해서 14 ... 2012/03/10 1,924
    80127 신문 얼마나 꼼꼼이 읽으세요? 1 신문 2012/03/10 948
    80126 (급질!!)점심 때 먹은 양념치킨에 속이 너무 안 좋네요.ㅠㅠ 1 세아 2012/03/10 885
    80125 스텐냄비 수세미로 박박 밀어도 될까요? 2 세척 2012/03/10 4,095
    80124 파단현미라고 부드러운 현미가 있다던데요? 2 미즈박 2012/03/10 783
    80123 과일, 야채에 묻어 있는 농약등을 제거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3 dma 2012/03/10 1,827
    80122 남편. 집에서 실내복 뭐 입고 계시나요? 6 아내 2012/03/10 1,919
    80121 유통점 진상녀도 이 정도면 사기꾼이죠.. 3 내참 2012/03/10 2,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