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한지 일년차인 새 아파트입니다
얼마전부터 차량이 두 대인 가구는 평형에 따라 주차비를 물리겠다고 엘리베이터 앞에
게시물이 붙어 있길래 저희는 35평 16000원씩 매달 관리비에 포함 시키겠다고 하셔서
관리실에물으니 입주자모임에서 한것이니 자기들은 모르쇠로 침묵하더라구요
대표님 연락처를 아르켜 달라고 해도 사생활침해라고 안 가르쳐 주더라고요
어찌해서 알게 되서 조금 부당하다고 하고 주민 동의도 하지 않고 하시는건 말이 안된다고 하니
아직 결정이 안된 사항이라고 말씀하셔서 기다렸죠
또 다시 게시물이 붙어서 들여가 보니 여전히 부과하겠다고 관리실에서 1월부터 부과하겠다고 입주자회의에서 결정 났다고 하더군요 다시 대표분께 여쭈니 아직 결정이 안났는데 왜 자기에게 이러냐고 화를 내시며 몇평 사냐고 하시길래
35평이라고 말씀드리니 남의 땅에다 차 대고 살면 돈 내야지 무슨 소리 하냐고 .... 그래서 제가 다른 아파트도 다 어렴지만 우리는 새 아파트고 지하2층까지 있고 아직은 주차장이 남는데 그럴필요 있냐고 하니 그럼 그 아파트 가서 살으라 하네요
그러며 당신 내가 어떤 사람인줄 알고 나한테 이런말 하냐며 막 소리를 지르시더군요
입주자의 대표시고 입주자의어려움을 들으시는분 아니냐니까 어디 관리실로 내려와서 얼굴 보며 이야기 하자며
막 소리를 지르시더라구요 이렇게 황당한 입주자 대표님이 있는지....
멀쩡한 새 아파트고 주위에 20년된 아파트도 이런 말들이 나왔다가 현실적인 어려움으로 인해서 무산이 되는줄로 압니다
아무리 그래도 입주자 대표가 다른데로 이사가라고 하고 남의땅에 차대놓았으니 돈 내라고 하고 내가 누군지 아냐고
어이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