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에 la갈비를 하려고요.
장을 봤어요.
이마트 되도록 안가려고 노력하는 중이라 일단 동네에서 제법 큰 규모의 마트에 갔는데요
물어봤더니 호주산은 없고 미국산만 있대요
그래서 동네 정육점을 3군데를 돌아다녔어요
대답은 한결같이..
"호주산보다 미국산이 더 맛있어요. 미국산밖에 없어요"
더라고요.
그래서 결국 할수없이... 차 끌고 이마트까지 가서 호주산으로 사서 했네요
왜 동네 마트에선 호주산 고기를 안팔까요
정말 가기 싫었던 이마트까지 갔네요.
그만큼 미국산 소의 마케팅이나 로비가 성공하고 있는걸까요...?
물론 저도 모르고 미국산 소 먹었겠죠..
그렇지만 알고 사지는 않는데.. 다들 이젠 많이 먹나 싶기도 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