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현금만 110만원 나갔네요

블루마운틴 조회수 : 3,348
작성일 : 2012-01-25 11:21:01

어른들 용돈

애들 세뱃돈

초등이하 각 만원씩 고딩 오만원 대학 입학하는 애들 십만원씩

애들이 몇 안되도 단위가 확 커지니

돈이 종이 조각이 되더군요 헐~

명절이 무섭섭니다 ㅠㅠ

 

IP : 211.107.xxx.3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더 한 사람
    '12.1.25 11:26 AM (116.37.xxx.10)

    원글님의 두 배도 넘게 나갔어요

    그런데 푸념을 하니
    동생이 줄 수 있는 형편이니 감사하라고 하네요

    그 말이 정답인거 같아
    위로합니다.

  • 2. 160 만원.
    '12.1.25 11:36 AM (124.50.xxx.136)

    고등입학생2명 대학입학생1명 초등입학생 1명..
    이외에 재학중인 아이들 3에..시어머님,형님네 제사비용까지..
    160만원입니다. 명절 보너스 420만원정도 나와서 그나마 인심좋게 썼네요.

  • 3. ...
    '12.1.25 11:38 AM (110.14.xxx.164)

    우린 더 해요
    웃긴건 15년간 이래 저래 때마다 엄청 받고도 우리 아이 세뱃돈이나 입학한다는데 모른척 한푼 안주는 큰아버지네.
    자기애들 다 취직하고 경혼할 정도 성인이라 이젠 세뱃돈 받기 틀렸으니 초등 조카에게 나도 못준다. 이런건지 원
    아이가 왜 큰아버지만 세뱃돈 안주시냐고 묻는데 답할말이 없어요
    만원 한장 주는게 그리 아까울까요
    내 할 도리다 하고 챙긴게 아까워요. 적어도 열 가면 한둘은 돌아오는게 인지 상정인데요

  • 4. 저희두요
    '12.1.25 11:41 AM (121.159.xxx.93)

    현금 180통장에 넣고 출발했는데 내려올때보니 20만원 남아있어요 그나마 애들 세배돈 받은게 20만원 조금 못되어 남는돈하고해서 20만원 다시 입금시키고 180만원중에 40만원 남았네요 ,,

  • 5. ...
    '12.1.25 11:52 AM (211.208.xxx.43)

    큰시누이 연년생 두 아들이 1~2년 사이 차례로 취직하고,
    결혼까지 해서 처갓댁 가느라 외갓집 안오니
    지출이 확 줄어들었어요.
    한몫에 축의금 왕창 나갔지만
    이제 새뱃돈은 안줘도 되니 그것만도 다행..

    취직할 때까지 기다려 보심이..-_-;;

    저도 아직 갈 길이 멉니다요. 5명 남았음

  • 6. 은현이
    '12.1.25 11:53 AM (124.54.xxx.12)

    180만원 보너스 받았는데 150만원 쓰고 30 남았었는데 남편이 들고 낚시 가서 본전 치기 했네요.
    매일 먹어야 하는 약을 집에 두고 가는 바람에 시누아이들에게 용돈을 못줘서 남은것 같아요.

  • 7. 저희는
    '12.1.25 12:00 PM (14.47.xxx.160)

    대학 입학하는 아이, 고등학교 들어가는 아이들이 있어서 다른해보다 좀 더 지출했어요.
    시댁에만 150정도 들었고, 친정에 50정도 들었어요.

    그냥 품앗이라고 생각해야지 아님 속터져 죽을지경입니다.

    그나마 저희 아이들이 세뱃돈 받았으니 조금 채워지긴 하지만 그건 또 아이들 통장으로
    들어가니 저희 통장만 쑥 빠졌어요...

  • 8. ,,
    '12.1.25 12:02 PM (59.1.xxx.113)

    정말 가랭이 찢어질거 같아요...
    양가부모님 현금 + 보일러 기름 만땅 총 180만원
    세뱃돈은...8만원 나갔는데...(조카 2명,울 아이들 2명)
    45만원이네요..헉...세뱃돈으로 돈 벌었네요...ㅎㅎㅎ
    참고로 우린 시부모님도 친정부모님도 세뱃돈을 주세요^^;;

  • 9. 블루마운틴
    '12.1.25 12:12 PM (211.107.xxx.33)

    댓글보니 저는 그나마 선방? 했군요 ㅎㅎ 왔다 갔다 경비 선물값 등등 포함하면 160은 족히 든거 같아요 울 아이 둘인데 큰아이는 군대가고 딸아이 세뱃돈으로 30만원 받았다네요 대딩이라 아마 내년엔 세뱃돈 없을지도 대딩 이상은 세뱃돈 안주기로 합의 (? )봤습니다 ㅎㅎㅎ 제가 받은 세뱃돈은 삼만원이에요 지금 지갑에 10만원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999 우리나라 남자들 참 무례한거 같아요. 3 .. 2012/03/12 2,454
81998 FTA발효가 15일 이라는데.. 3 싫다 FTA.. 2012/03/12 1,415
81997 보이차 유통기한이 있나요 9 매일매일 2012/03/12 6,802
81996 서울에 치과 잘하는 곳 추천해주세요. 1 아파효 2012/03/12 1,578
81995 대학생 치야교정, 건강치아 4개 발취--어떻하죠? 6 도와주세요 2012/03/12 2,038
81994 촉이 좋다는 표현 5 2012/03/12 7,435
81993 이런 곳에서 공부시키는 분 계신가요.JPG 16 공부 2012/03/12 3,644
81992 외부 음식으로 해야하는 집들이... 뭘 사야 손님들이 맛있게 드.. 5 집들이.. 2012/03/12 1,980
81991 생리통으로 산부인과 가보신분~ 1 초음파 2012/03/12 2,313
81990 3월 12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3/12 970
81989 난소에 물혹이 있다는데 경험있으신분 계실까요(심란) 3 탱글이 2012/03/12 3,051
81988 6학년 여아 겉옷 추천바랍니다. 3 옷장 2012/03/12 1,120
81987 싼 후라이팬 자주 갈기 vs 좋은 거 하나 사기(코팅) 13 .. 2012/03/12 5,666
81986 트레이닝복 추천해주세요. 1 운동하려구요.. 2012/03/12 1,206
81985 농협 키자니아 카드로 영화 할인 받아보셨어요? 아리쏭 2012/03/12 2,089
81984 요리연구가 최신애씨 얘기 19 저두요 2012/03/12 7,713
81983 친구출산선물 뭐가 좋을까요? 1 호호호 2012/03/12 1,008
81982 나이 사십에 알았어요 ㅠ.ㅠ 27 나이 사십 2012/03/12 27,184
81981 또 시작이다 4 시작이다 2012/03/12 807
81980 중등 국어 자습서,문제집 골라주세요 1 자습서 2012/03/12 1,439
81979 방송중 나온 노래 휴대폰에 다운 받을 수 있나요? 2 혹시 2012/03/12 1,015
81978 감사패(쟁반 스타일, 유리로 된거) 버릴려고 하는데요 1 tthat 2012/03/12 2,688
81977 재활용 쓰레기 분리함 어떤거 쓰세요? 쓰레기 2012/03/12 791
81976 그러게요 그냥 내용 지울래용^^;;; 5 베스트글 산.. 2012/03/12 1,504
81975 고3 때 이후 못 만난 친구 - 이숙희 ....... 보고싶다... 6 보고싶다, .. 2012/03/12 2,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