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현금만 110만원 나갔네요

블루마운틴 조회수 : 3,370
작성일 : 2012-01-25 11:21:01

어른들 용돈

애들 세뱃돈

초등이하 각 만원씩 고딩 오만원 대학 입학하는 애들 십만원씩

애들이 몇 안되도 단위가 확 커지니

돈이 종이 조각이 되더군요 헐~

명절이 무섭섭니다 ㅠㅠ

 

IP : 211.107.xxx.3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더 한 사람
    '12.1.25 11:26 AM (116.37.xxx.10)

    원글님의 두 배도 넘게 나갔어요

    그런데 푸념을 하니
    동생이 줄 수 있는 형편이니 감사하라고 하네요

    그 말이 정답인거 같아
    위로합니다.

  • 2. 160 만원.
    '12.1.25 11:36 AM (124.50.xxx.136)

    고등입학생2명 대학입학생1명 초등입학생 1명..
    이외에 재학중인 아이들 3에..시어머님,형님네 제사비용까지..
    160만원입니다. 명절 보너스 420만원정도 나와서 그나마 인심좋게 썼네요.

  • 3. ...
    '12.1.25 11:38 AM (110.14.xxx.164)

    우린 더 해요
    웃긴건 15년간 이래 저래 때마다 엄청 받고도 우리 아이 세뱃돈이나 입학한다는데 모른척 한푼 안주는 큰아버지네.
    자기애들 다 취직하고 경혼할 정도 성인이라 이젠 세뱃돈 받기 틀렸으니 초등 조카에게 나도 못준다. 이런건지 원
    아이가 왜 큰아버지만 세뱃돈 안주시냐고 묻는데 답할말이 없어요
    만원 한장 주는게 그리 아까울까요
    내 할 도리다 하고 챙긴게 아까워요. 적어도 열 가면 한둘은 돌아오는게 인지 상정인데요

  • 4. 저희두요
    '12.1.25 11:41 AM (121.159.xxx.93)

    현금 180통장에 넣고 출발했는데 내려올때보니 20만원 남아있어요 그나마 애들 세배돈 받은게 20만원 조금 못되어 남는돈하고해서 20만원 다시 입금시키고 180만원중에 40만원 남았네요 ,,

  • 5. ...
    '12.1.25 11:52 AM (211.208.xxx.43)

    큰시누이 연년생 두 아들이 1~2년 사이 차례로 취직하고,
    결혼까지 해서 처갓댁 가느라 외갓집 안오니
    지출이 확 줄어들었어요.
    한몫에 축의금 왕창 나갔지만
    이제 새뱃돈은 안줘도 되니 그것만도 다행..

    취직할 때까지 기다려 보심이..-_-;;

    저도 아직 갈 길이 멉니다요. 5명 남았음

  • 6. 은현이
    '12.1.25 11:53 AM (124.54.xxx.12)

    180만원 보너스 받았는데 150만원 쓰고 30 남았었는데 남편이 들고 낚시 가서 본전 치기 했네요.
    매일 먹어야 하는 약을 집에 두고 가는 바람에 시누아이들에게 용돈을 못줘서 남은것 같아요.

  • 7. 저희는
    '12.1.25 12:00 PM (14.47.xxx.160)

    대학 입학하는 아이, 고등학교 들어가는 아이들이 있어서 다른해보다 좀 더 지출했어요.
    시댁에만 150정도 들었고, 친정에 50정도 들었어요.

    그냥 품앗이라고 생각해야지 아님 속터져 죽을지경입니다.

    그나마 저희 아이들이 세뱃돈 받았으니 조금 채워지긴 하지만 그건 또 아이들 통장으로
    들어가니 저희 통장만 쑥 빠졌어요...

  • 8. ,,
    '12.1.25 12:02 PM (59.1.xxx.113)

    정말 가랭이 찢어질거 같아요...
    양가부모님 현금 + 보일러 기름 만땅 총 180만원
    세뱃돈은...8만원 나갔는데...(조카 2명,울 아이들 2명)
    45만원이네요..헉...세뱃돈으로 돈 벌었네요...ㅎㅎㅎ
    참고로 우린 시부모님도 친정부모님도 세뱃돈을 주세요^^;;

  • 9. 블루마운틴
    '12.1.25 12:12 PM (211.107.xxx.33)

    댓글보니 저는 그나마 선방? 했군요 ㅎㅎ 왔다 갔다 경비 선물값 등등 포함하면 160은 족히 든거 같아요 울 아이 둘인데 큰아이는 군대가고 딸아이 세뱃돈으로 30만원 받았다네요 대딩이라 아마 내년엔 세뱃돈 없을지도 대딩 이상은 세뱃돈 안주기로 합의 (? )봤습니다 ㅎㅎㅎ 제가 받은 세뱃돈은 삼만원이에요 지금 지갑에 10만원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249 간단한 묵은지찜 만드는 법 적어 볼게요^^ 2 ........ 2012/03/17 6,451
84248 아파트 구석집들은 복도 공간활용하시나요? 2 궁금 2012/03/17 2,137
84247 남편이 TV에서 몸매좋은 여자들 보고 우와하면 15 AC 2012/03/17 5,004
84246 아기는 태어나서 세살까지 효도를 다 한다고 하죠? 8 동동맘 2012/03/17 3,960
84245 아드님들 연애하느라 창고에 버려진~~ 6 레고찾아삼만.. 2012/03/17 2,703
84244 위탄은 음향의 문제가 아니었네요.. 2 두루베어 2012/03/17 2,400
84243 드라마보다 더한 현실 29 민트커피 2012/03/17 8,059
84242 스마트폰약정 5 스마트폰 2012/03/17 1,223
84241 해외사용 수수료가 싼 신용카드 추천 부탁 pianop.. 2012/03/17 2,523
84240 교회가 문을 닫았어요.^^ 7 ... 2012/03/17 3,693
84239 저 미쳤나봐요 제 자신이 두려워요 ㅠㅠ 23 ... 2012/03/17 12,576
84238 어떤마음일까요 9 무슨일 2012/03/17 1,653
84237 박정희 자기 키작다고 키다리 미스터김 못부르게 했다는 거 4 ... 2012/03/17 2,372
84236 저 오늘 생일입니다^^ 21 @@ 2012/03/17 1,190
84235 손수조, 박근혜와 차량유세 '불법' 파문 3 참맛 2012/03/17 1,192
84234 사랑과 전쟁2 뭐이래요? 17 추억만이 2012/03/17 5,659
84233 원산지가 북태평양인 동태 4 어떨까요 ?.. 2012/03/17 2,226
84232 여의도 콘썰트 다녀왔습니다~ 26 콘썰트 2012/03/17 2,843
84231 김재철 사장 닮은 배우.. 4 뚜삐 2012/03/17 2,037
84230 사랑과 전쟁2 -82에서 나온 진상 시부모에 혼수얘기 집대성이네.. 5 에혀 2012/03/16 3,139
84229 광교가 아닌 수지 아파트 어떨까요? 이사 2012/03/16 1,931
84228 선물받은 3 영양크림대용.. 2012/03/16 898
84227 러시아에 기독교인 6000만명,, 한국 8倍네 와우 굉장하다 .. 4 호박덩쿨 2012/03/16 1,298
84226 일산에 괜찮은 요가 학원 추천 부탁드려요 2 일산 2012/03/16 1,560
84225 그룹 전람회 좋아하셨던 분들 계세요? 14 2012/03/16 3,4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