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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절 음식 자랑 해보세요.ㅎㅎ

어째 조회수 : 1,161
작성일 : 2012-01-25 11:18:29
양가가 시골이라
명절 보내고 오면서
조금 가져온다고 가져왔는데도
가득 가득 입니다.

사실 보통의 가정이면 많은게 아니라 작은데
저흰 두식구에 
가장 큰 문제는 냉장고가 정말 작은거라.ㅎㅎ


오늘부터 열심히 먹어야 합니다.
행복한 고민이에요.^^;

덧붙여


직접쑨 메밀묵,  식혜, 맛있게 만든 쑥인절미,떡볶이떡, 떡국용떡
청양고추 다진거 한봉다리, 육수용멸치 한봉다리, 고등어 여섯팩
곶감,  한우1등급 구이용한팩, 나박김치 한통,
볶은 옥수수,볶은무 (물 끓이는 용)
늙은호박. 들기름, 땅콩
집에서 만든 과 (유과, 강정)
잡채,각종전,불고기,
닭계장용 닭고기살, 고사리볶음 
대파, 찹쌀, 

아우...뭐가 더 있는 거 같은데 기억도 안나네요.

IP : 112.168.xxx.6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RBB
    '12.1.25 11:19 AM (112.154.xxx.51)

    저두 아침에 나물에다가 계란 하나 넣고 비빔밥 해먹었어요..
    저녁에도 그렇게 먹으려구요 ^^
    어머님이 싸주신 게장, 갈비, 김치..든든하네요 ^^

  • 2. 우와~
    '12.1.25 11:50 AM (121.167.xxx.136)

    엄청 많으세요.먹고싶어용
    우리 시어머닌 원래 일하기 싫어하셔서 먹을것도 앖고 가져올것도 없어요.ㅋㅋ
    전 그게 편해요 ~
    가져온거 보니 사과 감 배 한개씩 녹두전 2장.동그랑땡 5개? 산적 손바닥크기 1장
    그리고 돈봉투.ㅋㅋㅋ

  • 3. ㅎㅎ
    '12.1.25 11:59 AM (112.168.xxx.63)

    우와님 전 친정에서 좀더 많이 챙겨주셨고요.
    일은 시댁에서 죽어라 하는데...ㅎㅎ

  • 4. ..
    '12.1.25 12:11 PM (59.1.xxx.113)

    저도 자랑할게요..ㅋㅋ
    시댁이 영광이라 굴비,홍어삭힌거+고기+3년된묵은지=삼합, 간자미회무침,떡볶이떡+떡국떡 1박스 ;;;
    (참고로 울 시어머니가 손이 크십니다..ㅎㅎㅎ)배.사과,과자 종류별로 쌀가마니로 1푸대;;;,직접 농사지으신 참깨,검정깨,참기름.들기름,전종류,직접 만드신 쑥인절미와 식혜,동네에서 직접 잡으신 한우 1봉지, 직접 농사지으신 땅콩과 건대추,직접 감을 따 만드신 곶감..등등 부럽죠?^^;; 직접 농사지으신 쌀과 찹쌀.직접 만드신 된장과 고추장을 가져가래셨는데 아직 많아서 않가져왔어요^^;;
    친정에서는 배 한박스,친환경 구이김,한우불고기,닭볶음탕,나물류,전종류 등등이예요~ㅋㅋ
    지금 냉장고가 두대에다가 김치냉장고1대 있는데 포화상태예요...ㅎㅎㅎㅎㅎㅎㅎ
    않먹어도 배가 불러요..아흥~^^:;
    참고로 우리는 시부모님께서도 친정부모님께서도 다 세뱃돈 주셔요..ㅎㅎㅎㅎ

  • 5. ...
    '12.1.25 1:55 PM (59.27.xxx.91)

    남동생 둘과 저..셋이서 만든 전만 열 세가지입니다..-.-;;;;
    동생은 자기 집에서 전만 죽어라 부쳐놓고 몸살 나서 정작 설날엔 본가엔 오지 못했다는 슬픈 사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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