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절 음식 자랑 해보세요.ㅎㅎ
1. BRBB
'12.1.25 11:19 AM (112.154.xxx.51)저두 아침에 나물에다가 계란 하나 넣고 비빔밥 해먹었어요..
저녁에도 그렇게 먹으려구요 ^^
어머님이 싸주신 게장, 갈비, 김치..든든하네요 ^^2. 우와~
'12.1.25 11:50 AM (121.167.xxx.136)엄청 많으세요.먹고싶어용
우리 시어머닌 원래 일하기 싫어하셔서 먹을것도 앖고 가져올것도 없어요.ㅋㅋ
전 그게 편해요 ~
가져온거 보니 사과 감 배 한개씩 녹두전 2장.동그랑땡 5개? 산적 손바닥크기 1장
그리고 돈봉투.ㅋㅋㅋ3. ㅎㅎ
'12.1.25 11:59 AM (112.168.xxx.63)우와님 전 친정에서 좀더 많이 챙겨주셨고요.
일은 시댁에서 죽어라 하는데...ㅎㅎ4. ..
'12.1.25 12:11 PM (59.1.xxx.113)저도 자랑할게요..ㅋㅋ
시댁이 영광이라 굴비,홍어삭힌거+고기+3년된묵은지=삼합, 간자미회무침,떡볶이떡+떡국떡 1박스 ;;;
(참고로 울 시어머니가 손이 크십니다..ㅎㅎㅎ)배.사과,과자 종류별로 쌀가마니로 1푸대;;;,직접 농사지으신 참깨,검정깨,참기름.들기름,전종류,직접 만드신 쑥인절미와 식혜,동네에서 직접 잡으신 한우 1봉지, 직접 농사지으신 땅콩과 건대추,직접 감을 따 만드신 곶감..등등 부럽죠?^^;; 직접 농사지으신 쌀과 찹쌀.직접 만드신 된장과 고추장을 가져가래셨는데 아직 많아서 않가져왔어요^^;;
친정에서는 배 한박스,친환경 구이김,한우불고기,닭볶음탕,나물류,전종류 등등이예요~ㅋㅋ
지금 냉장고가 두대에다가 김치냉장고1대 있는데 포화상태예요...ㅎㅎㅎㅎㅎㅎㅎ
않먹어도 배가 불러요..아흥~^^:;
참고로 우리는 시부모님께서도 친정부모님께서도 다 세뱃돈 주셔요..ㅎㅎㅎㅎ5. ...
'12.1.25 1:55 PM (59.27.xxx.91)남동생 둘과 저..셋이서 만든 전만 열 세가지입니다..-.-;;;;
동생은 자기 집에서 전만 죽어라 부쳐놓고 몸살 나서 정작 설날엔 본가엔 오지 못했다는 슬픈 사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