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절 음식 자랑 해보세요.ㅎㅎ

어째 조회수 : 1,146
작성일 : 2012-01-25 11:18:29
양가가 시골이라
명절 보내고 오면서
조금 가져온다고 가져왔는데도
가득 가득 입니다.

사실 보통의 가정이면 많은게 아니라 작은데
저흰 두식구에 
가장 큰 문제는 냉장고가 정말 작은거라.ㅎㅎ


오늘부터 열심히 먹어야 합니다.
행복한 고민이에요.^^;

덧붙여


직접쑨 메밀묵,  식혜, 맛있게 만든 쑥인절미,떡볶이떡, 떡국용떡
청양고추 다진거 한봉다리, 육수용멸치 한봉다리, 고등어 여섯팩
곶감,  한우1등급 구이용한팩, 나박김치 한통,
볶은 옥수수,볶은무 (물 끓이는 용)
늙은호박. 들기름, 땅콩
집에서 만든 과 (유과, 강정)
잡채,각종전,불고기,
닭계장용 닭고기살, 고사리볶음 
대파, 찹쌀, 

아우...뭐가 더 있는 거 같은데 기억도 안나네요.

IP : 112.168.xxx.6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RBB
    '12.1.25 11:19 AM (112.154.xxx.51)

    저두 아침에 나물에다가 계란 하나 넣고 비빔밥 해먹었어요..
    저녁에도 그렇게 먹으려구요 ^^
    어머님이 싸주신 게장, 갈비, 김치..든든하네요 ^^

  • 2. 우와~
    '12.1.25 11:50 AM (121.167.xxx.136)

    엄청 많으세요.먹고싶어용
    우리 시어머닌 원래 일하기 싫어하셔서 먹을것도 앖고 가져올것도 없어요.ㅋㅋ
    전 그게 편해요 ~
    가져온거 보니 사과 감 배 한개씩 녹두전 2장.동그랑땡 5개? 산적 손바닥크기 1장
    그리고 돈봉투.ㅋㅋㅋ

  • 3. ㅎㅎ
    '12.1.25 11:59 AM (112.168.xxx.63)

    우와님 전 친정에서 좀더 많이 챙겨주셨고요.
    일은 시댁에서 죽어라 하는데...ㅎㅎ

  • 4. ..
    '12.1.25 12:11 PM (59.1.xxx.113)

    저도 자랑할게요..ㅋㅋ
    시댁이 영광이라 굴비,홍어삭힌거+고기+3년된묵은지=삼합, 간자미회무침,떡볶이떡+떡국떡 1박스 ;;;
    (참고로 울 시어머니가 손이 크십니다..ㅎㅎㅎ)배.사과,과자 종류별로 쌀가마니로 1푸대;;;,직접 농사지으신 참깨,검정깨,참기름.들기름,전종류,직접 만드신 쑥인절미와 식혜,동네에서 직접 잡으신 한우 1봉지, 직접 농사지으신 땅콩과 건대추,직접 감을 따 만드신 곶감..등등 부럽죠?^^;; 직접 농사지으신 쌀과 찹쌀.직접 만드신 된장과 고추장을 가져가래셨는데 아직 많아서 않가져왔어요^^;;
    친정에서는 배 한박스,친환경 구이김,한우불고기,닭볶음탕,나물류,전종류 등등이예요~ㅋㅋ
    지금 냉장고가 두대에다가 김치냉장고1대 있는데 포화상태예요...ㅎㅎㅎㅎㅎㅎㅎ
    않먹어도 배가 불러요..아흥~^^:;
    참고로 우리는 시부모님께서도 친정부모님께서도 다 세뱃돈 주셔요..ㅎㅎㅎㅎ

  • 5. ...
    '12.1.25 1:55 PM (59.27.xxx.91)

    남동생 둘과 저..셋이서 만든 전만 열 세가지입니다..-.-;;;;
    동생은 자기 집에서 전만 죽어라 부쳐놓고 몸살 나서 정작 설날엔 본가엔 오지 못했다는 슬픈 사연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764 아이에게 훈육의 매를 들게 되었다면, 그 후에 엄마가 어떤 분위.. 8 훈육 2012/02/26 2,561
74763 순덕이엄마 외 맛깔난 요리도사님들 블로그 알려주셔요 2 궁금해요.... 2012/02/26 3,774
74762 찹쌀을 오래 불려도 될까요? 2 .. 2012/02/26 819
74761 신보라 노래 정말 잘하는거 같아요 25 개콘 2012/02/26 9,587
74760 외국여행 갔다가 본 진상 아줌마... 7 잠탱이 2012/02/26 4,084
74759 제주에서도 어린이집아이가 ... 7 한마디 2012/02/26 2,147
74758 긴급수배**교*문고 국물녀를 찾습니다.(꼭 읽어봐주세요.) 39 멍하네요. 2012/02/26 13,236
74757 이천 도자기 체험 추천해주세요 나들이 2012/02/26 1,022
74756 개콘 꺽기도에 나온노래 제목 좀 알려주세오 2 아까 2012/02/26 3,122
74755 고등 입학 하는 딸아이인데 지갑 브랜드 사줘야 하나요? 6 .. 2012/02/26 1,535
74754 '레페토' 라는 신발에 대해 알려주세요. 6 레페토 2012/02/26 3,224
74753 아이 한글 어떻게 떼셨어요?? 9 6세 엄마 2012/02/26 1,509
74752 행복한 인생을 위해 필요한 건 무엇일까요? 1 제시카 2012/02/26 1,488
74751 예비신자인데요, 세례받기전에 신부님 면담(?)이 있나요? 7 예비세례자 2012/02/26 4,331
74750 그림책 많이 아시는 분들께 부탁드려요. 1 맑음 2012/02/26 666
74749 생리가 이상한데.. 폐경 1 아기엄마.... 2012/02/26 3,476
74748 동네 추천 부탁드려요. 2 사랑맘 2012/02/26 621
74747 남편병원에서 간호조무사로 일하면 어떨까요? 48 40대아짐 2012/02/26 16,774
74746 가족 전체가 미주여행 혹은 미국에 동기간 찾아가신분들... 14 머리아파.... 2012/02/26 2,420
74745 언제부터인가 양쪽 어깨모양이 달라졌어요 2 아프 2012/02/26 1,321
74744 젖병소독기 사야하나 고민중이예요.... 6 초보엄마 2012/02/26 2,181
74743 발레하면 키크나요? 7 스트레칭 2012/02/26 8,025
74742 전기그릴 머쓰세요? 3 semi 2012/02/26 1,413
74741 부모님 모시고 다녀온 3박 4일 제주도 후기..ㅋㅋ 7 제주도 2012/02/26 2,944
74740 작은 가방택배로 보내려는데 싸게보내려면어떻게하죠.. 2 @@@@ 2012/02/26 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