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사 문의

고민 조회수 : 528
작성일 : 2012-01-25 11:06:25

2남2녀인 집안(큰집)에 둘째 며느리입니다..

이제 결혼한지 10년째인데 아주버님네는 시댁에 거의 안오세요..

지금껏 명절때 얼굴 본게 딱 세번이니까요..

처음에는 신랑한테 화도 내고 그러다가 포기하고 산지는 좀 됐습니다..

그런데 얼마전에 아주버님네가 이혼을 하셨다는 얘길 듣고는 머리가 아파옵니다..

아주버님네는 딸 셋(대학생부터 중학생까지)에 아들(초등6)이 하나 있는데요

형님이 아이들을 맡기로 하셨나봐요..

지금은 어머님(78세)이 준비하시고 제가 가서 도와드리면서 지내고 있는데

앞으로 몇년 이내에 제사로 인한 고민을 다 같이 할 듯 한데요..

저와 같은 경우가 있으시거나 혹시 주위에 겪어보신 분들 말씀을 들었으면 해서

글 올려봅니다..

지금껏 제사 지내줄 자식이라고 아주버님한테 재산이 많이 넘어간 상태이기도 하구요

나이들어 형님이 제사 지내실 거라는 생각에 지금껏 제가 참아가면서 싫은 소리 안하고 지내왔는데

제가 제사를 맡기는 싫거든요..

IP : 125.248.xxx.90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013 연말정산때, 멀리계신 부모님 의료비내역 어떻게 하시는지요~? 7 어려워요 2012/01/25 1,298
    63012 검은콩을 뻥튀기로 하면 어떤가요? 1 ... 2012/01/25 1,156
    63011 부천에 사시는 맘님들..조언부탁드려요. 8 ^^맘 2012/01/25 2,997
    63010 남편이바람나면 이혼해야한다? 아니다? 7 현명해지기 2012/01/25 2,229
    63009 MBC에 전화했어요 2 응원 2012/01/25 1,580
    63008 노가리도 일본산이 많을까요? 1 장터노가리 2012/01/25 1,151
    63007 상간녀 관련해서 나도 한마디 44 리아 2012/01/25 13,024
    63006 정수리가 2 쉰데렐라 2012/01/25 1,091
    63005 남편 사랑 많이 받는 지호 ,은호 엄마 9 ..... 2012/01/25 3,808
    63004 여고생이 사용할..배온열찜질기 8 .. 2012/01/25 2,080
    63003 아 김수현 멋지네요...ㅠㅠ(해품달) 57 반짝반짝 2012/01/25 12,730
    63002 방금 부러진화살 보고왔는데요.. 6 ㄴㄴㄴ 2012/01/25 1,675
    63001 어머님의 현명한 결정?? 1 열받은맏며느.. 2012/01/25 1,147
    63000 남편이 처녀랑 사귀고 이혼하자는데 96 ... 2012/01/25 24,530
    62999 전영록 딸네미 두명...성형이 참 잘됬네요 1 yyy 2012/01/25 3,782
    62998 성장호르몬주사 4 커피가좋아 2012/01/25 1,768
    62997 김문수 "자리 30석 떼어주고 안철수 영입해야".. 1 세우실 2012/01/25 1,112
    62996 세상엔 개념있는 사람들이 더 많겠죠? 3 그래도 2012/01/25 790
    62995 남자들은 항상 남의탓인가요....? 4 답답녀 2012/01/25 1,001
    62994 일학년 수학 더하기 가르치는데 어느수준까지 해야하나요? 1 수학 2012/01/25 591
    62993 타은행 입금 되죠? 1 현금 지급기.. 2012/01/25 2,270
    62992 한가인 지금 연기... 14 응? 2012/01/25 3,782
    62991 MBC 기자들의 제작거부!! 3 아마미마인 2012/01/25 920
    62990 진중권씨가 야당 성향의 사람 아니었나요? 29 뭐가뭔지 2012/01/25 2,021
    62989 한가인 첫대사 뱉는순간... 7 ㅇㅇ 2012/01/25 3,9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