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
(펑)
(펑)
(펑)
(펑)
(펑)
(펑)
(펑)
(펑)
(펑)
(펑)
(펑)
(펑)
(펑)
그런 부모님 성격 뻔히 알고 계시고 지금까지의 연애도 같은 이유도 깨졌다면서 어째 감당할 자신도 없이 일을 이리 벌려놓으시나요. 남자친구보고 다 감당하라구요? 철이 참 없으시네요. 님같은 분은 그냥 부모님이 정해주는 사람과 결혼하세요. 괜시리 연애해서 상대방 비참하게 만들지 마시구요.
아직 만난지 얼마 되지 않으셨다면 좀 더 시간을 가지고 그 남자분을 만나 보세요.
그리고 남자분 부모님에 대해서 너무 좋은 분일 거라고 생각하는 선입견을 갖지 마세요.
상대방을 나쁘게 보자는 게 아니라 어른들이 보기에 원글님이 상대 남자분보다 뛰어나게
조건이 좋다면 결혼전에 따뜻하게 대하고, 포용해주고 하는 게 얼마든지 가능하답니다.
그리고, 어떤 상황에서든 그 분들 보다 원글님 편이 되어줄 분들은 원글님 부모님이세요..
전 집안 반대 이겨낼 자신 있습니다. 의절까지 할 자신을 가지고 남친이랑 시작했구요.
남친에게도 분명하게 밝혔습니다. 지난 과거 이력도 포함해서.
하지만 남친에게도 부모님에게도 할짓이 아니니깐 고민하는겁니다.
남친도 집안에서 귀중한 아들로 자랐을건데 그런대접 받게 하고싶지 않은거죠.
원글님이 얼마나 강한 결심을 하셨냐가 중요해요.
단순히 감정이 아닌 냉정하게 머리로 판단해도 내 반려자로 합당하다고 생각한다는 믿음을 보여주세요.
차근차근 조급해하지 마시구요.
그리고...
자식 가진 부모님들께서는 원래 다 자식의 배우자 후보에게 왠만하면 처음엔 반감부터 가지십니다.
다 자기 자식이 귀한 법이거든요^^ (물론 원글님 정도면 훌륭하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우리 집이 어렵지만 않았으면...." 하시면서 반대하신다는 부모님께서 실은 만약 어렵지 않으면 또 그때는 "우리집이 뭐가 아쉬워서...." 라는 이유로 반대하십니다 ㅋㅋㅋ
결국 부모님의 반대도 어느정도는 거르셔야 한다는 겁니다. (내가 확신이 있다면)
나한테 손 벌리지 않을 정도의 경제력이라면 저는 괜찮다고 생각해요...
어머님의 환상을 깨어놓으세요.
내 자식을 내가 원하는 남자 찾아서 골라서 보낼 수 있다는 환상이요.
엄마가 원하는 남자들 만나봤지만 절대로 나는 그런 남자들과 살 수 없으며
나쁘지 않은 조건에 내가 원하는 남자 만나서 하겠다. 아니면 불행하다. 이 부분을 세뇌시키세요.
그래서 차선책에 만족하게 하셔야 될 거 같아요.
현재 남자친구도 말도 안되게 나쁜 조건 아니니까요.
양가 다 노후 대책 있으시고 둘 다 직업 탄탄하시면 타협 가능한 부분이에요.
무엇보다, 남자친구가 이 과정에서 상처 받게 하지 마세요.
시부모와 며느리가 결국 남이라 상처 받은 게 오래 가듯이
장인 장모와 사위도 결국 남이라 상처 받고 자존심 상한 것 오래 가요.
그러니까, 원글님이 싸워야할 부분은 미리 싸워서 부모님을 납득시키시고
그 이후에 원글님 남친이 애쓰게 하세요. 적어도 문전박대 당하고 나는 자네가 내 딸 보다 모자라서 마음에
안드네 눈물 바람하고 내 딸은 더 잘난 남자 사귀었었고 더 잘난 남자 만날 수 있네
이런 말들은 안 들을 수 있는, 조금 냉랭해도 그래도 딸이 결혼할 남자 얼굴이나 한 번 보자
정도 단계에서 공개하세요. 원글님이 설득하셔야 해요, 부모님은.
객관적으로 나쁜 조건 아닌데도 더 욕심 부리시는 부분은 스스로 꺾으셔야지 남친한테 미루면
둘 다 상처주고 망해요.
의절까지 할 자신을 가지고 남친이랑 시작했구요.
참..
이글이 좋아보이지 않네요..
님 부모님이 님을 키우실 때..의절하실 수 있다는 생각으로 따님을 키우셨을까요..
읽어보니 남자분 쪽에 심각한 결격사유가 있는 건 아니네요
그럼 반대이유도 뭐, 조건이 좀 미흡하다 인데
저희 집 경험으로 봤을 때
지난 번 연애가 비극으로 끝났다면 그점을 좀 어필해보세요
지난 번에 너무너무 힘들었던 기억이 어머니에게도 있다면
이번 연애에 대해선 크게 반대못합니다
자식이 지난 번에 다죽어가는 걸 봤던 부모라면요
이번에도 역시 큰 결격사유가 있다면 모르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아버지를 통해
마지막 연애 이후 다시는 사랑같은 거 못할 줄 알았는데 다행히 만났고
이것도 실패한다면 다시는, 결혼 못할 거 같다고 얘기해보세요
그럼 아버지가 어머니를 설득하시겠죠
님한테 형제가 있다면 형제를 통해 어머니 귀에 들어가게 하는 것도 좋구요
다 좋은데 엄마때문에 결정을 못하고 있고, 이번에도 실패할까봐 매우 두려워하고 있으며
이번에도 실패하면 다시는 결혼따위 못할 거 같다는 얘기가 엄마 귀에 들어가야 합니다
59.13 님. 딴지 거는건 아니에요. 그정도 자신과 확신을 가져야 결혼할수 있는거 아닌가요.
밑에 이어지는 말들을 보면 물론 '할 짓' 이 아니라는건 알고 있어요.
그러한 상황을 만들지 않기 위해 지금 이렇게 고민하고 괴로워 하는거죠.
부모와 자식간의 연은 천륜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천륜이면서도 독립된 인격체라고도 생각해요.
어찌할수 없는 경우에 정말로 인간대 인간으로 부딪힌다면 전 정말 부모자식간에도 어쩔수 없는
의절과 같은 불상사가 생길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그런일이 없을 거라고 전 확신해요. 제가 설득할수 있고
부모님이 축복해주실 결혼을 할수 있다고.
저도 글은 먼저 읽었는데뭐라 할말이 좀 없어서...
인상만 정리해본다면
1 어머님이 원글님께 기대가 크시네요
혹시 좀 마마걸 같은 경향이 좀 있지 않으세요?
2 철없다기보단 여러 재능을 많이 타고나서 별 좌절을 안 겪어 보신듯하네요 이 결혼에서 닥칠 상황을 감당할 수 있으신지?
3 스스로 잘 놀아서 이런 남자가 맞는다고 하셨는데 그게 성격이 진짜 그런 건지 겉으로 보기에 좀 범생이같아 보이는 사람들을 무시해서 매력을 발견하지 못한 건지 스스로 아셔야 할 듯
4 여기서 그 남자란 하라 그럼 하고 하지 말라 그럼 안 하시겠어요?
5 그 남자 부모님께 보여드렸을 때 어머님이 단지 조건 땜에 반대하신다는 생각은 하지 마시고요
6 어쨌든 진짜 님의 편은 부모님입니다
아.. 그리고, 의절까지 할 자신있다 이런 마음 먹고 엄마한테 무작정 달라들지 마세요
저희집 경험으로 봤을 때라고 글 쓴 사람인데
우리집에 등신같은 동생놈이 님같은 마음먹고 죽자고 달려들어서 더 큰 상처입고 결혼은 했습니다만
그 과정에서 제 엄마가 정말 죽을 뻔 했습니다
엄마 죽이고 그 결혼이 행복할 거란 자신이 있다면 그런 식으로 덤비시고요
그게 아니시면, 엄마의 딸에 대한 안쓰러운 마음을 어필하시고
어떤 상황에서든 엄마, 아빠에 대한 마음을 놓지 말고 진행하세요
그래야 결혼 후에도 님과 님 남편될 사람과 부모님과의 관계가 회복될 거에요
제일 중요한 건, 진심을 서로 터놓고 충분한 대화로 과정을 조금씩 이겨나가는 거지
반대하는 결혼 죽자고 덤벼들어 해보겠다 이런 마음으로는 절대 행복하게 결혼 못합니다
결혼 자체야 할 수도 있겠지만요
그리고, 어떤 최악의 순간에서라도 님 손을 잡아줄 사람은 님 부모님입니다
님 남친네 부모님이 얼마나 좋은 분들이신지는 모르겠지만
아무리 좋아도 자기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만 하겠습니까?
남자 어머니가 '우리 가족이 되어줘' 라며 따뜻하게 안아주셨다는
대목이 눈에 들어오네요.
제가 남자 어머니여도 따뜻한 정도가 아니라
열렬히..아주 뜨겁게 안아줄것 같네요.
211.196 님의 5번 지적. 정말 가슴깊이 새기고 갑니다. 맞아요. 스스로 '조건'만 보고 부모님이 반대하겠지
란생각 많이해서 5번에 대해 너무 간과하는 편이 있긴합니다.
노이로제가 있는거죠. 그런 부분에 대해서 . 우리 부모님은 너무 겉으로만 보이는 조건만 보고 판단한다.
라는 그런 노이로제.
인생속에서 좌절을 겪어보지 못한 마마걸은 전혀 아닙니다.
그런것에 대한 걱정은 없고요.
저도 남자쪽 집안에서 제 배경,조건을 보고 좋아하는 것인가... 많이 생각하고 고려했었죠.
그 어머님의 진심이 어떤것인지 전 절대로 알진 못하겠지만
제가 그렇게 느끼지 않는다는게 중요한거죠.
물론 인생을 길게 살고 많이 겪어봤다고 할 수 있는 나이는 아니지만
전 지금껏 제가 가지고 살아온 판단력을 믿습니다.
여기가 연령대가 좀 높은 곳이고 저보단 다들 연륜이 있으신 분들의 말씀이라
하나하나 여러분들의 조언을 잘 새겨듣고 갑니다.
결격사유도 없지만 특별하게 맘에 드는 사유도 없어보입니다.
여기 82에서도 전문직으로 남편 사업한답시고 밑빠진 독에 물채워 넣느라 지치신 분도
계시고...그런 분들은 처음 님과 같은 열정이 없었을까요? 다 할만하니 결혼도 하신거고
인생 살아보지 않으시고 섯불리 판단치 마세요.
제대로 갖출거 다 갖춘 사람중에도 님이 찾는 부류가 있는 겁니다.
님이 존경 할 수 있는 성향,재력....부모님 말씀이 맞으세요. 전 참고로 40대구요.
따뜻함 화목...눈으로 뭘 알 수 있나요? 아들보다 조건 좋은 며늘 자리 그정도도
못할까요? 정신차리세요!!! 전문직 여성분들이 경험담 해주시는게 젤 효과있을듯...
원글님 댓글까지 보고 나니, 왜 어머님께서 예전 연애를 그렇게 반대하셨는지 알 거 같아요.
한마디로 자기 감정에 따라 타는 불인지도 모르고 뛰어드는 날벌레 같다는 느낌이...
부모님과 의절할 정도의 의지를 가지고 사랑을 지키려는 본인이 되게 순수하고 멋져 보이죠?
현실 파악 좀 제대로 하세요. 내 부모만큼 내게 애정을 가질 수 있는 사람은 어디에도 없어요.
이래서 애들 공부만 잘하게 키워놓지 말고, 세상을 좀 알게 키워야 한다는 생각이 절로 드네요.
좋은 말 듣지 못할 거라 예상하고 글 올렸죠.
긍정적인 분들도 있고 부정적인 분들도 있네요.
모든 말. 다 새겨듣고 갑니다.
긍정적인 의견도 고맙고
부정적인 의견도 걱정해주시는 것들이라 생각합니다.
다들 짧은 시간만이라도 제 글 읽어주시고 시간을 할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내용은 펑 하겠습니다.
어차피 공부 끝나려면 1-2년 걸리시다면서요. 좀 더 기다려 보세요.
사업이 어떻게 돌아가는 것인지 좀 보셔야 할 듯...
원글님처럼 스스로 잘 나가고 스스로 경제력 있는 여자들이 결혼은 맹하게 하는 경우가 억수로 많아요. 일종의 헛똑똑...
남자던 여자던 경제력 있는 조건일수록 그 조건을 보고 사람이 달려들기 때문에 더 신중을 기해서 선택을 해야 해요.
저는 다른 조건보다 사업을 한다는 것이 걸려요. 좀 더 시간을 두고 그 사람이 사업을 어떻게 하고 있나를 면밀히 관찰하세요. 정말 사업할 만한 사람이 되는지. 말아먹고 있지는 않는지...
그리고 조건이 오픈된 상황에서 원글님 같은 조건은 저쪽 남자집에서는 쌍수 아니라 쌍족이라도 들고 환영할 태세라는 것을 명심하세요. 사업하는 아들에게 전문직 며느리라..다정한 포옹이 물론 진실이지만 그 진실위에 많은 플러스 알파의 의도가 있다는 것을 간과하지 마세요. 슬픈 소리이지만, 내가 가진 것이 좀 있다면 순수함 외에 좀 더 세밀한 눈이 필요한 경우도 많답니다.
같은 직종의 번듯한 남자 찾아보세요. 객관적으로 봤을 때 상대측은 평생 빼 먹을 곶감 찾은 격인데, 첫 만남부터 그러신거 너무 눈에 보이네요.
남자쪽에서 원글님 조건이 아닌 정말 원글님의 사람됨을 보고 그렇게 반색을 하시는지도 한번 잘 생각해 보세요.보자마자 남자쪽 어머니가 그렇~게 반색을 하시는것 만약 조건이 별로인 여자를 데려왔어도 내 아들이 사귀는 여자니까 하고 그렇게 반색을 하셨을까요..나중에 결혼하고 나서 며느리가 돈 잘벌면 용돈도 많이 주겠지 뭐 이런 기대심리도 있을겁니다...그집가서 호구노릇 하실 생각 아니시면 정신 똑바로 차리시길..주위에 그런경우 많이 봤어요.여자는사랑으로 다 극복하려고 결혼했는데 남자쪽에서는 여자를 호구로 알고 남자도 와이프가 능력이 있으니 일을 최선을 다하는 느낌이라기보다 인생을 즐기자는 분위기 시댁도 애는 못봐준다며 다달이 용돈 많이 내놔라 효도해라 하고...
결혼하면 아이낳고 기르는일 아무래도 여자쪽에서 거의 하게되는데요..시댁이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않고 남자가 능력이 없으면 여자가 일을 하다가 잠깐 줄이거나 쉴 수도 없어서 애는 애대로 방치되면서 돈은 열심히 벌어도 새는곳이 많아지고 밑빠진독에 물 부어가며 그러나 나는 그 물 마셔보지도 못하는 꼴이 날 수도 있다는거죠..
시부모님께 님은 봉 며느리!!!
아들이 훌륭하고 조건 좋으면 처음 보자마자 며느리가 되어줘 안해요 222222222222222222
이미 님의 인성전에 조건부터 봤거든요.
처음 인사온 아들여자 며느리 되달라니 님 조건에 반한거죠222222222222222
그쪽 집에 인사 갔다고 원글님 집에 당장 인사가야 하는 것도 아니잖아요?
만난지 얼마나 됐는지 모르겠지만 공부도1~2년 남았다고 하시니
더 만나보고 그때 생각해도 될 문제일듯 합니다.
원글님 인생이 달린 정말정말 중요한 문제를 부모님의 반대를 예상해서
너무 급하게 처리 하려고 하시는거 같아요.
그렇게 결혼을 하려는 확신이 있으면 경제적인 여건이나 아직 남아 있는 공부가 있으니
남자쪽에서 얼마든지 더 기다려 줄수 있지 않을까요?
다시한번 강조해서 말씀드립니다.
이 사람이 아니면 안되겠다고 무조건 밀어 부치지 마시고
시간적으로 여유를 가지고 남자에 대해서도 찬찬히 보고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님의 인생이 달린 문제 입니다.
아직 공부 1-2년 남으셨다면 학비는 어쩌고 계신가요?
사랑을 위해서는 의절할 각오를 미리 하고 있는 님...
설마 부모님 돈으로 공부하시는 것은 아니죠?
아마 대학때 부터 쭉 아르바이트로 학비도 버시고 생활비도 버신 거죠??
참나~
경제적 독립은 안하면서
사고와 생활은 독립적이다 못해 패륜적인 사람들 참 많네요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반대] 이 남자 만나면서 의절도 각오하고 시작했다는 님
정말 어이없네요
이런 자식도 자식이라도 밥 먹이고 공부 시킨 님 부모님 인생 헛사신겁니다
결혼 잘하라고하는게 부모님이 님 덕보자는 게 아니고 님 잘살라고 하는 거 아닌가요??
근데 무슨 적군을 대하는 전투적 자세와 생각을 합니까
정말 지 팔자 지가 꼰다는 말이 맞네요
글고 화목한 가정이라면서 남친 부모 행동이 감동적이고
[객관적으로는 완전 오글에 넘 속 보이는 비겁함이죠/아무리 맘에 들어도 그리 오바하는 시모 거의 없어요]
어떤 맘으로 그리 행동햇는지 하는 객관적 사실보다
님의 느낌이 중요하고 내가 그리 느꼈다는 것이 객관적 사실을 덮을 수 잇다는
오만이 안타깝네요
그래서 약사 남편중에 백수 셔터맨이 많은 거죠.ㅠㅠ
님은 어리석은 사람의 전형이네요
제꾀에 제가 넘어간다고 나 잘난 것 믿고
내 판단이 무조건 옳다고 한다면 여기 글 올릴 필요 없었던 겁니다
시부모님께 님은 봉 며느리!!!
아들이 훌륭하고 조건 좋으면 처음 보자마자 며느리가 되어줘 안해요33
이미 님의 인성전에 조건부터 봤거든요.
처음 인사온 아들여자 며느리 되달라니 님 조건에 반한거죠33
저도 사실 결혼전에 식구들 반대에도 내가 다 헤쳐나갈 수 있다 생각했죠
근데요 진정한 당신 편은 식구들입니다. 남친과 님 남친식구가 아닌.
님을 진정 위하는 것은 님 식구입니다.
님 식구들이 반대하는 길은 가지 마셨음 해요..
어른들 말 들어 잘 못 되는 일 없어요..그만큼의 경험이기에
남편이 사업한다고 이것저것 손대다가 계속 말아먹고
결국 여자가 벌어먹여 살리는데 남편 빚때문에 수입차압당해서
이혼한 커플 있어요. 이혼했어도 수입들어오는거 꼬박꼬박 빚쟁이들이
가져가요. 그래서 일도 못그만두고 있는데
그나마 이혼이라고 해서 빚 더 껴안을뻔 한거 막은거래요.
여자가 벌이가 좋으니까 남자쪽이 완전 쓸개라도
빼줄것처럼 잘해주고 여자도 위해주는 남자가 좋으니까 결혼한건데 돈 안대주니까
완전 남처럼 쌩까고 욕하고 별별 ㅈㄹ하고... 장난아니었나봐요.
결혼은 양가에서 서로 좋다고 했어도 서로 상처받고 깨지기 쉬워요.
요즘 세태가 더 그래요. 예전처럼 ~땜에 참고살고..이런거 없어요.
그런데 그만큼 오래살고 연륜쌓인 부모가 허락하기 어렵다면...
재고해볼만한 이유가 되지 않을까요.
요즘 결혼은 늦게 해도 별로 흠이 되지 않으니 즐길만큼 즐기고
천천히 하셔도 될것 같아요. 연애와 결혼은 정말정말 너무 다르거든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2264 | 기프트카드 유효기간이 지났어요.ㅜㅜ 2 | 너무 아까워.. | 2012/01/26 | 3,100 |
62263 | 연말정산 미취학아동 학원비 현금영수증으로 대체. 1 | 툼 | 2012/01/26 | 1,795 |
62262 | 눈썹을 난생 처음으로 다듬었는데요... 1 | bloom | 2012/01/26 | 1,070 |
62261 | 해품달 지못미.. 9 | ㅇㅇ | 2012/01/26 | 3,187 |
62260 | 급질문) 캐나다 경유해서 멕시코를 가는데요...액체류,젤류요.... 2 | 해랑 | 2012/01/26 | 909 |
62259 | 좋은 통신사를 써야 되는 이유가 있네요 7 | 에휴 | 2012/01/26 | 2,063 |
62258 | 저는 왜 이렇게 절하는게 싫을까요. 4 | ... | 2012/01/26 | 1,179 |
62257 | 대학생 부모님들, 지난 년말 국가 장학금 다 신청하셨나요? 3 | 대학생 학부.. | 2012/01/26 | 1,595 |
62256 | 독일 전문가들 “4대강 보 전부 폭파해야” 2 | 참맛 | 2012/01/26 | 1,434 |
62255 | 불어를 영어로 공부하는데요. 7 | 00000 | 2012/01/26 | 1,293 |
62254 | 항상 신경질적인 나이어린 상사.... 1 | 회사이야기 | 2012/01/26 | 2,196 |
62253 | 불면증으로 고생하시는 분.... 7 | 불면증 | 2012/01/26 | 2,285 |
62252 | 락앤락 비스프리 안전한가요 4 | 궁금 | 2012/01/26 | 1,753 |
62251 | 30중후반 되서 20중후반으로 어려 보이는 미인 있나요?? 6 | 000 | 2012/01/26 | 2,706 |
62250 | 정함철에 고발당한 목사 아들 김용민그래도 ‘나꼼수’가 좋아? 1 | 호박덩쿨 | 2012/01/26 | 1,040 |
62249 | 리틀팍스 처음 시키는 7살입니다.. 4 | 영어 | 2012/01/26 | 2,148 |
62248 | 길 고양이 삶은 고기를 줬는데.... 7 | .. | 2012/01/26 | 2,280 |
62247 | 큰아빠가 미워요 11 | 미움받는조카.. | 2012/01/26 | 3,017 |
62246 | 믿을만한 보이차 구입하고 싶은데 어디서 5 | 보이차 | 2012/01/26 | 4,681 |
62245 | 실내자전거 페달에서 삑삑 소리가 나요 4 | 아시는 분~.. | 2012/01/26 | 4,178 |
62244 | 중학교입학하는딸아이교복위에입을거‥ 9 | 신입생 | 2012/01/26 | 1,263 |
62243 | 민주통합당 지지율 40% 육박…한나라당 10%p 이상 앞서 3 | 참맛 | 2012/01/26 | 1,285 |
62242 | 한가인..너 왜그러니ㅜㅜ 8 | 몹쓸..ㅜㅜ.. | 2012/01/26 | 9,286 |
62241 | 인천공항에 콜밴으로 가보신 분 계세요? 10 | *** | 2012/01/26 | 1,752 |
62240 | SK-II 피테라 에센스요.. 7 | 피부 | 2012/01/26 | 4,2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