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두통 경험해보신 분 있으세요?

두통 조회수 : 1,094
작성일 : 2012-01-25 10:09:20

생리3일째 부터 머리가 아팠어요.

대략 정수리 오른쪽 부위가 깨질듯..특히 누운 자세에서 옆으로 돌아누울때 그부분 통증이 심하고요.

앉았다가 일어날때도 그부분이 흔들리듯 아파요.

지금까지 저런 두통은 별로 없었고 그리고 있었다 하더라도 하룻밤 자고 일어나면 없어졌는데

이번에는 5일을 지속하네요. 약간 정도는 나아지긴 했지만.

생리는 끝난지 이틀정도 지났는데.............

병원가봐야겠죠? 약간 걱정돼요. 큰병일까봐..

IP : 112.166.xxx.4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험자
    '12.1.25 10:27 AM (125.188.xxx.87)

    그거 일종의 생리증후군이고 아마 님은 몸이 차고 소화도 잘 되지 않고 생리시 덩어리피가 많이 나오고 혈압도 낮을거에요.한약 6개월 먹고 나았어요.그게 꼭 생리만의 문제가 아니라 몸 어딘가가 잘못되어 그런거더군요.

  • 2. 경험자
    '12.1.25 11:11 AM (112.145.xxx.12)

    유제품,찬음식은 절대 안됩니다.그리고 운동-요가나 기체조,걷기등-꼭 하세요.저혈아비나 빈혈 있는 사람은사우나도 하면 안되고요.

  • 3. 편두통이에요
    '12.1.25 11:24 AM (218.234.xxx.166)

    그거 편두통이에요.
    혈액순환 안되서 그런거에요.
    생리때문에 피가 아래로 몰려서 머리까지 제대로 못돌아줘서 두통이 심하게 오는거라고 하더군요.
    저도 한달에 한번씩 편두통으로 고생합니다.
    속이 찬지 뜨거운지 체질 먼저 알아보시고,
    거기에 맞는 형액순환제 찾아 꾸준히 드세요.
    저도 그러고나서 두통의 정도가 많이 줄었어요.
    그전엔 어깨부터 시작해 목으로 머리로.심해지면 나중에 눈알이 빠질 듯.그러다가 구토까지 나곤 했어요.
    약 먹기 시작하면서 그냥 감기기운으로 머리 묵직한 정도?(이정도면 많이 가벼워진거죠^^;;)
    지금 먹기 시작한지 두달 넘었는데
    확실히 느껴요.
    저는 뜨거운여자라고 ㅋㅋ
    은행물 추출물 들은건 먹지마라고 하시더군요.
    꿀,홍삼,인삼도 안된다공.(요건 혈액순환제와는 상관없는 기타피해야할 식품이라고 하셨어요)
    어제도 편두통글 몇개봐서 제가 댓글 올려드렸었는데,,,
    생각보다 편두통으로 고생하시는분들 많군요.
    전 거의 살아온평생 편두통으로 고생하다가
    요즘 살만합니다^^

  • 4. 새알심
    '12.1.25 11:59 AM (122.35.xxx.84)

    윗님 체질 판별은 어디가서 해야할까요? 한의원 가면 되나요?

  • 5. 편두통이에요.
    '12.1.25 12:42 PM (218.234.xxx.166)

    꼭 한의원 안가셔도 되구요.
    큰 서점같은데 가셔도 체질관련 책을 좀 보셔요.
    그렇게 깊이 전문적인 지식으로 아는게 아니라서 금방 아실 수도 있구요,,
    약탕기계있는 약국 가셔도 약사님들 아실거에요.

    이거저거 다 안되시면
    한의원가셔서 체질만 알아보셔도 진료비 얼마 안해요
    도움 되셨길^^

  • 6. 새알심
    '12.1.25 9:21 PM (122.35.xxx.84)

    감사드립니당, 많은 도움 되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825 명품 가방같은거 미국에서 사가면 싼가요? 8 가방 2012/01/27 3,449
62824 천안 휴러클리조트 근처에서 맛집 추천해주세요 2 ... 2012/01/27 1,334
62823 청년유니온 김영경, 민주통합당 청년 비례대표 출마(폄) 1 구민주당지지.. 2012/01/27 1,165
62822 노트북 자판만 교체하면 비용이 많이 들까요? 6 as 2012/01/27 5,579
62821 부모님 환갑여행 - 서유럽 패키지 10 ... 2012/01/27 3,596
62820 일산에서 어머니생신 2012/01/27 497
62819 몸 가려운거 ,당뇨 초기 증상일수도 있다는 거 충격이네요 22 ..... 2012/01/27 121,532
62818 교사분들 경조금 질문이요~ 1 질문자 2012/01/27 752
62817 선배맘님들~6세아이, 레고교육센터보내야할까요? 조언부탁드립니다... 4 레고 2012/01/27 1,347
62816 부러진 화살 2 나도 봤다 2012/01/27 906
62815 왼손으로만 글쓸려는 아이 15 연필 2012/01/27 1,331
62814 유치원이 아이를 망치고 있다는 기분은... 15 ..... 2012/01/27 2,743
62813 (급급급) 부동산 복비에 대해... 1 부동산 2012/01/27 909
62812 면접보고 왔는데여... 1 으이그 2012/01/27 758
62811 다들 귀걸이하고 그냥 주무시나요? 6 .. 2012/01/27 2,705
62810 물빨래 가능한 옷도 첫 드라이 해줘야하나요?? 3 세탁방법 2012/01/27 1,229
62809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는게.. 1 긍정의힘 2012/01/27 1,206
62808 명품지갑추천요 7 명품지갑 2012/01/27 1,548
62807 제가 이상한건가요?.. 4 못된 남편 2012/01/27 895
62806 식기세척기를 질렀어요.. 8 드디어..... 2012/01/27 1,472
62805 오랜만에^^ 오늘 저녁 님댁의 반찬은 뭔가요? 12 주부 2012/01/27 2,199
62804 남자들 노래방 가는것. 10 노래 2012/01/27 3,584
62803 환급받는 거 언제쯤 통장에 들어오나요? 4 ... 2012/01/27 1,952
62802 이훤, 연우를 강제로 눕힌 채 "정체가 무엇이냐&quo.. 21 왕이 넘 잘.. 2012/01/27 3,551
62801 음식할때 국물이 쫄아드는 이유는???? 10 하늘세상 2012/01/27 1,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