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헉..오늘 다들 유치원 안보내셨나봐요??

헉헉 조회수 : 2,246
작성일 : 2012-01-25 09:50:32

아침에 유치원 버스 태우는데 애들이 평소 3분의1밖에 안되서 깜짝놀랐어요.

 

버스가 거의 텅텅 비었더라구요.

 

갓난 동생때문에 심심해하는 아이라서 유치원가는날은 아프지않는한 무조건

 

보내는데 버스에 아이들이 얼마없는걸보니 꼭 유치원 방학인데 혼자 보내놓는것처럼

 

마음이 좀 안좋네요^^;;

 

다들 안보내셨나요??

IP : 110.15.xxx.14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5 9:51 AM (114.206.xxx.240)

    방금 보내고와서 웹써핑중이에요 ㅎㅎ

  • 2. ..
    '12.1.25 9:52 AM (59.12.xxx.177)

    아마 고향갔다 늦게올라와서 엄마도 애도 힘드니 하루 쉬는거겠지요
    그렇지않은 집들은 쉴 이유가 전혀 없지요
    왜 마음이 안좋으세요?

  • 3. ~~
    '12.1.25 9:52 AM (125.187.xxx.175)

    좀 길게 쉬는 집들이거나, 어제 먼 길 다녀와서 힘들어서 쉬게하는 집 아닐까요?
    저희는 오늘 기나긴 유치원 방학 끝나는 날이라 꽁꽁 싸매서 보냈어요.
    친구들이랑 재미나게 놀고 맛있는 밥도 먹고 오라고...
    방학 내내 밑반찬만 먹고 사느라 애들도 고생.

  • 4. 원글
    '12.1.25 9:54 AM (110.15.xxx.145)

    아...그게 맘이 안좋다는게...^^;;
    오늘 눈도 와서 안보낸 엄마들도 있는것같더라구요.
    날씨도 춥고하니...그리고 유치원버스에 울아이 친구들이 하나도 없는걸보니
    그것도그렇고...동생돌보느라 큰아이한테 신경을 써주지못해서 그래서
    제가 마음이 안좋은가봐요^^;;

  • 5. ...
    '12.1.25 10:01 AM (222.121.xxx.183)

    다 집마다 사정이 있는거죠..
    저희는 안 보냈어요..
    원래부터 오늘은 결석계획이 있었어요..
    제가 아주 바쁜 와중에 오늘 병원 치료가 있어 서울 가야해서요.. 그 길에 토마스 체험전 데리고 가려구요..

  • 6. ㅎㅎ
    '12.1.25 10:08 AM (147.46.xxx.47)

    그러실수도있죠.방학중인것도 아니고..괜히 미안해하지마세요^^

  • 7. 윤쨩네
    '12.1.25 10:10 AM (14.32.xxx.207)

    미안하긴요. 헐렁한 교실에서 잘 놀다올텐데요.^^.
    돌아오면 따뜻한 간식 챙겨주면 딱 좋은 날씨네요.

  • 8. ...
    '12.1.25 10:15 AM (115.161.xxx.209)

    어제 귀경한 집도 많으니 하루 쉬라고 안보낸집 있을거같아요..
    오늘 눈도 많이 왔고요.

  • 9. ...
    '12.1.25 10:20 AM (211.246.xxx.68)

    저도 보내고왔는데 보니까 오늘까지 쉬는 회사도 꽤 되는지 안보낸 아이들도 많나보더라구요. 그래도 뭐.. 저도 오늘은 한숨 돌려야하고 결석생들 많으면 더 보살핌 받으며 잘 있다오지 않겠어요? 뭘 미안해요...^^

  • 10. 딤섬
    '12.1.25 10:27 AM (168.70.xxx.170)

    원글님은 본인만 게을러서 이런날 애 유치원 보내고 쉬고 있나 하는 생각에
    마음 안 좋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저는 제가 가끔 남편 출장가고 딱히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 하지 않고
    유치원에도 특별한 일 없고 하면 하루쯤 안 보내요. 가끔 게으를때 안 보내요.
    안 미안하셔도 돼요.

  • 11. ....
    '12.1.25 10:45 AM (1.225.xxx.143)

    아이아빠 휴가가 오늘까지라서 우리 아이도 어린이집 안보냈네요. 전 회사 출근ㅠㅠ

  • 12. ㄱㄱㄱ
    '12.1.25 10:57 AM (211.246.xxx.63)

    전 두애 다 보냈어요 집청소좀하고 저도 좀 쉬려구요 또 세번만 가면 어린이집안가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6517 반대하는결혼 ... 09:47:40 5
1666516 이시국에 죄송한데 내일 뭐 드실 거에요? ㅇㅇ 09:46:02 62
1666515 남태령 잘 다녀와서 후기 씁니다. 1 차빼 09:45:55 116
1666514 더쿠펌/한강진 시위현장 사진 고맙고감사합.. 09:45:53 52
1666513 아들이 14살연상 데려오면? 5 ㅇㅇ 09:44:03 245
1666512 대학생 아이 불안이 심해요 2 불안 09:43:56 118
1666511 60년생이면 쿠팡 이용 어렵나요? 3 ㅂㅂ 09:43:42 122
1666510 빈말, 거짓, 무책임… 대통령답지도 우두머리 답지도 않다. 1 …. 09:43:26 80
1666509 친구 근황 알고 싶지 않고 내 근황 말하고 싶지 않다면 2 인연 09:43:12 154
1666508 15%의 극우와 30%의 무관심이 합치면 내전이 가능하다. 3 .. 09:42:36 110
1666507 제주 스타렌터카 ㅜㅜ 3 ㅣㅣ 09:42:33 126
1666506 댓글작전이야말로 구걸과 다를 바 없지 않은지... 5 구걸 09:40:38 58
1666505 안철수 "한덕수, 내란특검법 거부권 행사 안돼".. 2 ㅅㅅ 09:39:31 405
1666504 아픈 손가락 주식 에코프로 4 애휴 09:36:49 304
1666503 원룸 오피스텔 살면 옷은 최소로 가지고잇나요 .. 09:36:29 127
1666502 윤석열 죄가 너무 커서..... 14 ........ 09:36:05 670
1666501 니트가 40만원씩 하네요 3 09:33:58 521
1666500 내란을 끝내는 현명한 방법 15 관찰ㅡ유시민.. 09:24:13 1,015
1666499 아이디를 산답니다 18 아뮤 09:23:43 833
1666498 가톨릭 내일 미사 관련 질문이요 2 ㅇㅇ 09:21:06 227
1666497 주식 예수금 질문이요 2 일상글 09:15:42 283
1666496 아침에 겸공 뉴스공장 들어보니 32 09:15:39 1,781
1666495 이사날 정할때 나이 기준일 선무당 09:12:40 147
1666494 탄핵집회 영상 사진 댓글 모두 신고되고 있다. 25 .. 09:11:20 1,140
1666493 민주당 이재명 되면 천국이 열릴것 같으세요? 55 09:10:34 1,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