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장안하는 여대생은 게을려보이나요?

as 조회수 : 3,494
작성일 : 2012-01-25 09:50:13
요즘은 공부 잘하는 여자들은 자기 관리도 워낙 잘해서.. 옷도 잘입고, 화장 완벽,, 외모 관리 이런것도 다 잘하던데..
예전에는 화장 잘하고 다니면 = 무식하다.. 이랬는데.. 요새는 완전히 바뀌었네요.
솔직히 눈화장 하는것도 길어봤자 15분인데..이것도 투자 못하는 사람들은 게을러보일수밖에 없죠?ㅈ
제가 대학생인데.. 눈화장하기가 귀찮아서 안하고 다니는데.. (안경 쓰고 다닙니다.)다른 사람들한테는 게을러보이나요?

IP : 49.50.xxx.7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나나
    '12.1.25 9:53 AM (125.186.xxx.131)

    그럴 리 없죠. 게다가 안경 끼면 눈 화장 해도 잘 안 보여요.

  • 2. ...
    '12.1.25 9:56 AM (203.249.xxx.25)

    전 대학생들이 화장 한 것보다 안한 게 더 예쁘던데요. 화장 안한 맑고 수수한 얼굴....그 자체로도 너무 예뻐요^^

  • 3. ㅇㅇㅇ
    '12.1.25 9:59 AM (14.40.xxx.129)

    안경끼면 화장해도 티안날꺼같은데
    직장인들이 화장안하면 초페인으로 보이는데...
    그나이땐 모 하고싶음 하고 하는거죵 ㅋㅋ

  • 4. 아니요..
    '12.1.25 10:04 AM (222.121.xxx.183)

    대학생들 화장 안해도 예뻐요.. 청순 청순..
    대신 세수는 깨끗하게 하고 머리는 단정히 빗고 다녀야지요^^

  • 5. ...
    '12.1.25 10:04 AM (118.176.xxx.103)

    안경을 착용하면 눈화장 안해도 괜찮은 것 같은데요~
    다른 쪽으로 투자하세요~

  • 6. 화장은 모르겠는데
    '12.1.25 10:14 AM (115.161.xxx.209)

    요즘 여대생들은 꾸미기도 잘꾸미고 공부도 열심히 잘하고 그러더라고요...
    꾸미면 공부에 관심없는 부류로 치부했던 8-90년대 사고방식은 요즘은 안통하는건 확실해요.

    화장 진하게는 안해도
    눈썹정도는 다듬고 깔끔하게하고다니는게 좋을거같아요

  • 7. 아니요
    '12.1.25 10:41 AM (125.176.xxx.196)

    젊음 자체로 풋풋하고 이쁜데요.
    한번도 화장 안한 학생보고 게으르다고 생각한적은 없어요.

  • 8. 어른들 시각을 묻는건가요?
    '12.1.25 10:52 AM (1.225.xxx.126)

    혹 또래들 생각을 묻고 계신 건 아닌지???
    전 대학이 일터인 사람이라 많은 학생들을 대하는데...
    나이든 세대라 그런지...학생들 화장 전혀 안한 거 이뻐 보입니다.
    게을러 보이지 않을 뿐더러 나름 신념이 있지는 않을까 기대가 되기도 하구요.

  • 9. 요리초보인생초보
    '12.1.25 10:54 AM (121.161.xxx.102)

    전 대학다닐 때 빼고는 책 읽을 시간이 없을 거라고 생각해서 1년에 100권 잡고 읽었거든요?
    화장이 뭐야? 이랬지요. 대신 직장 다닐 때는 되도록 꼭 하는 편이었어요. 직장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고.
    근데 공부도 안 하고 화장도 안 하면 별로겠지요. 이건 죽어라 공부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멋내는 낭만도 없으면 아휴 답답해. 대학 왜 갔을까.

  • 10. 콩나물
    '12.1.25 10:59 AM (211.60.xxx.83)

    화장 안해도 젊은것 만으로 너무 이뻐요...

    썬크림이나 비비 정도 자외선 차단 목적으로 바르심 될것 같아요

    안한게 더 이뻐요

  • 11. 안그래요.
    '12.1.25 11:04 AM (112.187.xxx.237)

    젊고 말간 얼굴이 얼마나 이쁜건데요.
    그 나이때는 그걸 잘 모르는데
    화장 하나도 안해도 이뻐요.

  • 12. 요리초보인생초보
    '12.1.25 11:07 AM (121.161.xxx.102)

    아참, 지금은 모르겠는데 미국 보수적인 동네 대학은 화장하는 건 동양인밖에 없다는 말이 있더군요. EBS 마이클 샌델 '정의' 강의에서도 하버드 여대생들 그렇게 화려한 옷차림 화장은 별로 없는 것 같더라고요.

  • 13. ㄱㄱ
    '12.1.25 11:14 AM (175.124.xxx.94)

    저 좋은 나이에 뭘 저렇게 바르고 다닐까 .......하는 생각은 합니다만.

  • 14. ^^
    '12.1.25 11:14 AM (61.103.xxx.100)

    다양한 관점들이 있다는 게 참 신기해요
    전... 화장안한 얼굴이 더 이뿌거든요
    tv에서도 변신~~ 해서 화장하고 이뿐 옷 입혀서 나타나면 사람들이 아으~~
    하면서 감탄하는 것 보면
    저는 안꾸민 얼굴이 더 낫구면... 이럴 때가 더 많아요
    저 같은 사람도 있으시죠?

    말간 얼굴
    잘나든 못나든 순수한 얼굴 빛.. 그게 전 제일 이뻐요

  • 15. 화장
    '12.1.25 11:29 AM (58.11.xxx.171)

    화장 진한 학생들 보면 젊은나이에 머리에 들은게 없어서 저렇게 떡칠을 하고 다니나 싶습니다.
    화장기 없이 깨끗한 맨얼굴 학생 보면 청순하고 지적으로 보이죠.

  • 16. 글쎄?
    '12.1.25 11:33 AM (119.71.xxx.165)

    화장=부지런함 ?
    저는 화장이 싫어서 50이 되도록 화장을 안합니다.
    얼굴 꾸미는 것보다
    마음 가꾸는 데 더 신경을 쓰려고 합니다.

  • 17. 게으르다기보단..
    '12.1.25 11:40 AM (119.194.xxx.111)

    너무 떡칠도 그렇지만 아예 민낯으로 다니는 사람은 우와~ 무슨 자신감! 이런 생각은 들어요;
    '무슨'이 나쁜뜻은 아니구요,,, 근데 기본적으로 피부화장은 해주는게 피부에게도 좋잖아요^^*

  • 18. 젊음만으로도
    '12.1.25 12:12 PM (121.190.xxx.242)

    예뻐서 쳐다보는데
    이런 아줌마들 빤히 본다고 싫다는 글도 종종 올라오죠ㅎㅎ
    지저분하거나 불결하지 않으면 게으르다고 안해요~

  • 19. 아리아
    '12.1.25 12:42 PM (112.159.xxx.63)

    1, 2학년땐 안하고 다녀도 풋풋하고 예쁜데. 저나 주위 친구들도 보통 면접, 인턴땜에 4학년때부터나 시작했어요~

  • 20. 돈도
    '12.1.25 2:31 PM (180.69.xxx.39)

    한푼 안벌고 부모돈으로 등록금 하면서 그 용돈에서 화장품 사서 처바르고 다니는게 뭐 이쁩니까
    나쁘게 쓰자면 이렇구요

    저도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화장안해도 20대는 다 이뻐 보여요
    오히려 화장 어설프게 하는게 이상한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818 TV조선에 김훈 작가가 출연하고 김미화가 내레이션하는 것이.. 5 ㅇㅇ 2012/01/25 1,352
62817 아이들이 붙혀준 별명 있으시나요??? 2 엄마별명 2012/01/25 548
62816 mb 너무 욕하지 말자구요 8 우리 2012/01/25 1,323
62815 세입자인데..마루바닥에 자국이 생겨버렸어요. 어쩌죠? 1 걱정 2012/01/25 2,555
62814 올가라인 닥터큐 화장품 다단계인가요? .... 2012/01/25 3,981
62813 토요일날 우체국 예금 업무 하나요 1 콩이 2012/01/25 708
62812 아파트 첨살아서 궁금한데... 실내에서 운동하기... 11 층간소음 2012/01/25 2,385
62811 냄비 명칭 마미떼,꼬꼬떼,소테..이게 무슨 뜻인가요? 3 샐리 2012/01/25 2,378
62810 이것좀 찾아주세요^^(주방소형가전?) 3 주부님 2012/01/25 656
62809 형제간에 세배하나요?? 10 ... 2012/01/25 3,190
62808 엄마한테 컴퓨터 가르쳐드릴건데요. 4 미도리 2012/01/25 509
62807 해외쇼핑몰 즐겨 보시는 분 계신가요? 5 서럽다 2012/01/25 1,412
62806 한나라 비대위, '트위터 역량지수' 공개 검토 세우실 2012/01/25 340
62805 코코아 발음이 원래 코우코우 인거 아세요? 7 코우코우 2012/01/25 1,594
62804 남편이 일끝나고 오면 계속 해서 여직원 얘기만 하네요. 32 이게 뭔가 2012/01/25 13,412
62803 영유2년 나왔는데 발음이 안 좋아요...ㅡ.ㅡ; 5 duddb 2012/01/25 1,531
62802 아이잗바바 기획 코트 47만원 4 코트 2012/01/25 3,753
62801 또 뽑고 싶은 대통령 1위는 누구? MB는 2% 6 단풍별 2012/01/25 1,086
62800 시어머니의 이런 말씀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12 참 어려운 .. 2012/01/25 3,277
62799 건강보험..30대인데요 어느게 좋을까요? 6 ??? 2012/01/25 893
62798 이것은-시동생이 저흴 무시하는것일까요.. 5 하하하 2012/01/25 1,781
62797 설연휴에 케이블에서 부당거래봤는데 대박! 9 마이마이 2012/01/25 1,413
62796 단대 영문. 용인 외대 중문 조언 부탁드려요 6 조언 2012/01/25 1,406
62795 한우소갈비 남은거 냉동해도 되나요? 3 박선영 2012/01/25 672
62794 세뱃돈 정산.. 친정 시댁 3 치사한가? 2012/01/25 1,9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