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엄마가 사촌들과 자꾸 비교해요.

.. 조회수 : 1,478
작성일 : 2012-01-25 09:29:27

다른집 엄마들은 어떠신가요? 저희 엄마는 누구는 어떻드라... 대놓고 비교하니 괴롭네요.. 남편은 현재 실직상태에

 

있는데 사촌동생이 자기네 아빠 차를 5천짜리 사줬더라... 누구는 공부를 너무 잘하더라..(니네 딸은 ?)

 

누구네는 시댁에서 월2백씩 생활비조로 주더라... (가방근 짧아도 시집을 잘간 케이스) 별로 내세울것도 없고

 

동생네,언니네.. 한참 엄마가 늘여놓는 비교만 잔뜩 듣고 옵니다.. 그렇게 하지 말라고 해도 해마다 그러고 사촌오빠

 

결혼식 얘기하길래 솔직히 가고 싶지도 않아요... 저는 한쪽 귀로 듣고 흘려보내도 남편 얼굴보면 제마음이 또 안좋네요...

 

 

IP : 175.193.xxx.11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5 9:43 AM (59.86.xxx.217)

    어머니가 진중하지못하다보니 원글님마음은 헤아리지못하고 부러운마음에 참지못하고 이야기하시나본데...
    원글님이 어려울땐 가급적 친정출입을 자제하세요
    친정이던시댁이던 내가 있어야 대접받긴하더군요

  • 2. 그럴 땐,,
    '12.1.25 9:56 AM (121.134.xxx.172)

    아는 누구네는,,친정에서 집을 사줬다더라,
    옆집 누구네는,,친정 엄마가 매달 200만원씩 생활비 보조해준다더라,,
    누구 누구네는,,친정 아버지가 사위 취직 시켜줬다더라,,등등,,
    친정이나 처가에서 도움 받는 얘기들을 똑같이 읊어대세요.
    엄마가 싫어하는 내색 하면,
    그 때,,
    원글님도 엄마가 늘 하던 얘기들이,,얼마나 싫었는지,
    얘기하시구요.

    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전혀 없고,
    그렇게 생각없이 말하는 사람들은,
    똑같은 방식으로 당해봐야 말귀를 알아듣습니다.

  • 3. 다른
    '12.1.25 2:05 PM (59.187.xxx.16)

    엄마는 이렇다더라......... 일케 윗님 말씀처럼............
    댓글 안읽고 썼는데도 똑같은 의견이 있네요. 사람 맘은... 다 같은가봐요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536 견갑골이 핫요가 2012/03/15 755
83535 [기사]"식당에서 밥먹다 들은 원전사고 얘기가 …&qu.. 2 ㄷㄷ 2012/03/15 2,011
83534 한의원 or 정형외과 어디서 치료를 받아야 할까요? 4 병원 2012/03/15 961
83533 복을 부르는 말투가 있데요;;;; 47 복자 2012/03/15 24,538
83532 급질) 깊필원의 12시에 만납시다 오늘 나온 노래 4 만원빵 2012/03/15 667
83531 출퇴근베이비시터는 빨간날에 노는건가요? 아닌가요? 10 코콩코콩 2012/03/15 2,106
83530 선배엄마들 저희 아이 성향 괜찮을까요? 엄마 2012/03/15 553
83529 화장실 난방 7 .... 2012/03/15 1,949
83528 오늘 날씨 참 좋네요!! 2 좋다 2012/03/15 726
83527 장터 대게 사보신분 2 대게 2012/03/15 662
83526 집에서 사진 인화할 수 있는 방법 있을까요? 2 성장앨범너무.. 2012/03/15 1,415
83525 채소를 거의 안먹고 토마토만 먹는데 괜찮나요? 4 ... 2012/03/15 1,684
83524 여러분 미스트 뿌리시나요? 3 호불호가가 .. 2012/03/15 1,914
83523 겁쟁이 신랑 땜에 미치겠어요 ㅡㅡ; 8 .. 2012/03/15 2,367
83522 "매월 280만원씩 청와대에 상납했다" 파문 .. 9 세우실 2012/03/15 1,961
83521 속이 씨~원 합니다!!! 51 음하하하 2012/03/15 13,971
83520 바로 이 장면.... 3 사랑이여 2012/03/15 1,176
83519 이민가방에 그릇 옮기는것 9 예쁜천사 2012/03/15 1,617
83518 외국사는 회원님들 얘기 나눠요.(최근 영어유치원 논란을 보며) 10 ㅇㅇ 2012/03/15 1,503
83517 KBS 아침드라마'복희누나'에서 "4월11일은 쥐잡는날.. 6 귤고 2012/03/15 1,783
83516 우리의 새싹이자 뿌리를 지킵시다 한국교육 2012/03/15 394
83515 영어로 기초생활대상자가 3 뭔가요? 2012/03/15 936
83514 한미 FTA때문에 미치겠다 12 가슴이 답답.. 2012/03/15 1,690
83513 우리 조카처럼 한심한 아이와는 친구라고 부르지 말라는 아이 7 .... 2012/03/15 1,411
83512 욕하면서도 챙겨보신 막장 드라마 있으세요? ^^ 17 그냥... 2012/03/15 2,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