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시간전 부부싸움후..
1. 에구구
'12.1.25 1:07 AM (211.226.xxx.191)잘못했을 때는 빨리 사과하는게 가장 좋지요.
상대가 누구든
전화하지 말고
따끈한 차 한 잔 갖고 가서 사과하세요.
좋을 결과 있기를.....2. 나무
'12.1.25 1:12 AM (220.85.xxx.38)여보 내가 잘못했어 미안해..
여기에 차 과일 필요 없어요
진심이 담긴 사과!에 이미 있잖아요^^
어쩌면 오늘 뜨건 밤을 보낼지도 모르겠네요^^3. 용기내셔서
'12.1.25 1:12 AM (112.187.xxx.237)남편께 가셔서 진심으로 사과하세요.
그리고 물건 던지고 이런거 심각하게 생각하셔야해요.
화난다고 뭐 던지고 이러는거 쉽게 생각하다가 잘못하면 습관되요.
마음으로 앞으로는 화가 나도 절대 물건을 던지지않겠다 굳게 결심하세요.4. 문자
'12.1.25 1:13 AM (211.236.xxx.27)문자로 사과하고,
와인 한 잔 준비하면 어떨까 싶네요.5. 그냥
'12.1.25 1:27 AM (123.213.xxx.156)문 열고 들어가서
내가 좀 이상했었나봐. 정말 미안해. 라고
솔직담백하게 말씀하세요.
부부사이가 더 돈독해질듯...^^6. 베로니카
'12.1.25 2:41 AM (222.237.xxx.250)자꾸 그러면 나랑 오래 못산다....
7. 물건 던진건
'12.1.25 3:51 AM (14.63.xxx.79)잘못했는데 설에 일하고온 부인한테 빨래 안한다고 화내는건..
전 오늘 늦게까지 잤는데..
오늘만 남편이 아이랑 둘이 아침 챙겨 먹었구요..
그러고 나니 구정 스트레스 뭐 그런거 없네요..
남편은 대신 저녁에 일찍 쉬고요..
둘 다 맘이 편해야 하는거 아닌가요??8. truth2012
'12.1.25 7:54 AM (152.149.xxx.115)무좃건 남편에게 사과해야
9. 은현이
'12.1.25 11:02 AM (124.54.xxx.12)사과는 간결하게 진심을 담아서 아세요.
자기 변명 덧붙이면 사과 안하니만 못하더라구요.10. 원만하게 ^^
'12.2.18 7:15 PM (121.163.xxx.210)남자는 애교부리고 토닥이면 쉽게 부드러워지는 경향이 있어요... 잘못했을 때는 빨리 솔직하게 인정하고 기분 풀어드리세요~~
저도 지금 부부싸움 중인데, 남편 잘못이거든요... 근데 남편은 절대 안 굽히는 성격이라 제가 늘 먼저 화해의 손을 내밀었는데, 그때마다 너무너무 열받더라구요.... 혹시나 이제나 먼저 사과할까, 저제나 할까... 사과는 아니더라고 남자니까 속 넓게 화해하는 시늉이라도 해줬으면 싶은데 지금은 일주일째... 둘다 말 안 하고 각방쓰고 있는데, 애 둘까지 내팽겨진채(항상 싸우면 애둘은 휴일까지 내내 저만 봐야 해요.. 남편은 다 내팽개치고 나가버리니까)라서 가슴 조마조마하고 억울한게 쌓이더라구요...
잘못을 인정하셨으면 앙금 남지 않게 빨리 사과하시면 남편쪽에서도 더 기분 좋으실 것 같아요~~ 화해하시고 행복한 시간 갖으시길 바래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2607 | 근저당설정 환급 쉽게 설명해주실분 계실까요? 5 | 툼 | 2012/03/13 | 1,157 |
82606 | 암웨이 프리워시 스프레이식 괜찮나요? 6 | ... | 2012/03/13 | 3,770 |
82605 | 맛술은 조미료 아닌가요? 15 | 요리 | 2012/03/13 | 7,113 |
82604 | 스피치학원 | 나좀... | 2012/03/13 | 1,250 |
82603 | 오늘아침프로 서정희씨 입고나온옷,,,갈켜주세용 12 | 그물니트 | 2012/03/13 | 5,484 |
82602 | 사무용품이나 찬장에 달린 셔터 ? 이거 정확한 이름이 뭔가요? 4 | 긍정이조아 | 2012/03/13 | 1,063 |
82601 | 가계수표 도장하고 고무인 안찍으면 큰일날까요?? 2 | ... | 2012/03/13 | 1,889 |
82600 | 구문 분석 도와 주세요 2 | ,,,, | 2012/03/13 | 747 |
82599 | 김경준 “BBK 말 바꾼 건 검찰 협박때문에…” 4 | 세우실 | 2012/03/13 | 1,191 |
82598 | 지금 나이 + 25살하고 100억받기 vs 그냥 이대로살기,선택.. 6 | 음... | 2012/03/13 | 2,413 |
82597 | 결혼하기로 약속한 사람과 인도여행을 다녀왔어요.(후기) 10 | 여행 | 2012/03/13 | 4,919 |
82596 | TVS 후라이팬 2 | 파랑이좋아 | 2012/03/13 | 4,155 |
82595 | 불임전문병원 가보려 해요 5 | 기분이 이상.. | 2012/03/13 | 1,437 |
82594 | 초등1학년 동생 데려 가도 괜찮을까요? 2 | 공개수업에 | 2012/03/13 | 1,171 |
82593 | 고리 원전, 중대 사고 한달 넘게 은폐 4 | ~~ | 2012/03/13 | 1,409 |
82592 | 하루도 쉬지 않는 민주당 | ... | 2012/03/13 | 1,138 |
82591 | 개와 고양이의 일기. 4 | 별달별 | 2012/03/13 | 1,296 |
82590 | 중학생 방과후 수업 시키신분들 어떠셨나요? 3 | 방과후 학교.. | 2012/03/13 | 2,397 |
82589 | 박재범 노래 정말 잘하네요 11 | ..... | 2012/03/13 | 2,725 |
82588 | 결혼후 친정, 시댁에 생활비 똑같이 드려야하나요? 9 | 생활비 | 2012/03/13 | 3,079 |
82587 | [강정 힘내라!]미국거주 한인들이 강정마을에 성금 보냈습니다. 6 | ^^ | 2012/03/13 | 1,010 |
82586 | 스타인간극장~유지,기태영부부 너무 이쁘네요~ 4 | 이쁘다 | 2012/03/13 | 3,967 |
82585 | 아픈엄마 입맛 돋우는 음식 추천해주세요 5 | 딸 | 2012/03/13 | 1,502 |
82584 | 열무김치가 너무 짜요. 5 | 열무좋아 | 2012/03/13 | 4,857 |
82583 | 청와대가 증거인멸 주도 확인… 검찰 ‘윗선’ 수사 불가피 | 세우실 | 2012/03/13 | 9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