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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눈이 소리도 없이 왔네요

피클 조회수 : 1,147
작성일 : 2012-01-25 00:04:55

문득 부엌창이 뿌옇게 보여 내다보니 눈이 소담스럽게도 쌓였네요..

좀전까지 소리도 없이 내리더니 잠깐 그친 이시간

드르륵드르륵 눈 치우는 소리가 나네요

아마도 경비아저씨겠죠..

엄청 추운날씨에 아저씨 고생 많으시네요

 

IP : 211.115.xxx.16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천
    '12.1.25 12:06 AM (211.236.xxx.27)

    제법 쌓였어요.
    나가서 길냥이 밥자리 눈 치워주고 들어왔어요.
    동네에 눈 쓸러 나온 분들 몇 몇 보이니 반갑더라구요.

  • 2.
    '12.1.25 12:08 AM (211.234.xxx.97)

    낼 일찍 출근해야 하는데 창밖이 너무 훤해서 깼어요 ㅠㅠ
    불면증 있어서 겨우겨우 잠든건데 한시간 자고 깼네요
    머릿속이 복잡해서 쉬이 잠이 들것 같지 않아요....

    원글님 어서 주무셔요^^

  • 3. 저도
    '12.1.25 12:11 AM (203.226.xxx.65)

    드르륵 소리나서 내다보니 경비아저씨 눈 치우고 계시던데 같은 아파튼가요?^^
    오는줄도 몰랐는데 제법 많이 왔네요.

  • 4. 00
    '12.1.25 12:43 AM (211.202.xxx.119)

    감사합니다 닥분에 눈구경했네요 ㅎ
    올해는 눈이 어찌나 짜게 오는지...눈구경도 한번 못했어요.
    여긴 서울이에요..
    눈 정말 좋아하는데..허리까지 쌓이는 곳에서 한번 살아봤으면 좋겠어요.

  • 5. 자기전 ..환기..
    '12.1.25 1:10 AM (180.230.xxx.93)

    시키려 베란다문 활짝 여니..흰눈이 쌓였네요.
    벌써 경비아저씨가 다 비질해서 길 터 놓으셨구요.

    내일 출근하기 힘드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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