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필이면 '문재인의 운명' 책이 저희 회사 커피숍에 있길래
사장님께 빌려와 놓고서는
책상에 그냥 올려두고 해가 넘어 갔드랬죠..
그런데
부끄럽게도..
울 회사 말단 직원이 '닥치고 정치'를 읽더라구요
베스트 셀러에 올라있는 것을 보고도 살까 말까 했었는데
그 책을 산것도 아니고.. 그 직원이 다 읽고 빌려줘서 읽었습니다.(저는 팀장인데 부끄럽더라구요)
그리고 자연히 내 책상에서 몇주째 대기하고 있던 문재인의 운명을 펼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지난주에서 부터 설 연휴 동안 두권의 책을 연달아 읽게 되었어요
역시나.
문재인님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되었고
돈주고 사보지 않고 두권을 낼름 읽게된 것이 넘넘 두분께 죄송해서
부모님과 후배들께 선물하려 합니다..
물론 두권을 셋트로요
닥치고 정치를 읽고 나면 자연히 문재인의 운명까지 읽고 싶어 지게 될거니까요
아직 안 읽어보신분들..
먼저 '닥치고 정치' 부터 시작해 보셔요..
이명박은 나쁜데 정확하게 왜 나쁜지 설명이 안되던 부분..
왠지 박근혜는 대통령이 되면 안될것 같은데.. 도데체 왜? 인지는 명확히 설명이 안되던 부분들을 총수께서 아주 불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있으니까요..!!!
닥치고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