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기많고 여자 많아보이는 남자한테 끌리시나요?

아지아지 조회수 : 4,401
작성일 : 2012-01-24 23:15:51

딱보면 여자들이 좋아할만한 얼굴이고 옷도 꽤 잘입고..
성격 자상하고 말 조근조근 잘하구...
괜찮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데요..
이야기해보면 대쉬하거나 자기 좋아했었던 여자들이 많은것같아요...
이것저것 물어보면 여자한테 선물받은것도 많고...
그냥 친구라고 하는데... 전에 사귀던 여자친구나 짝사랑하는 여자들이 선물준거같네요
전에는 그런 느낌안들었는데.....
인기많은거 알고부터 이상하게 끌리네요...

인기많고 여자많아보이는 남자한테 끌리는거 당연한건가요?

IP : 118.33.xxx.22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ㅇ
    '12.1.24 11:17 PM (118.220.xxx.113)

    줘도 안가져요. ㅎㅎ

  • 2. Loro
    '12.1.24 11:28 PM (203.226.xxx.108)

    어장관리리스트에 오르게 될 뿐..여자많아보이는 남자..싫어요

  • 3. 아헴
    '12.1.24 11:31 PM (192.148.xxx.99)

    그래서 홀딱 빠진 적이 몇 번 있는 데요, 주위에 여자가 많으니깐 깊게, 결혼까지 보는 인간들이 전혀 아니더라구요. 그리구 여자 다루는 방법도 너무 빠삭해서 연락도 제가 먼저 하지않으면 없구요, 결국은 잠ㅈ리만 원했던 거더라구요.. 또 30대 넘어가면 외모만 가지고 그런 것도 아니고 재력이나 부동산 이런 거 가지고도 낚시질을 많이 하더라구요.. 결혼생각은 절대 없으면서도 또 대놓고 그렇게 말하지도 않고 은근슬쩍 가지고 놀더군요..

    지금은 똥배에다 조형기 아저씨외모에 털보 인간 만나는 데요, 차라리 바라는 거 없고 만나주는 것 만으로도 감지덕지 해주는 데, 저도 보잘 것 없는 지라 서로 진심으로 아껴주고 위해주고 이러다 정 드는 게 좋으네요.

  • 4. 딜라이라
    '12.1.24 11:33 PM (112.145.xxx.12)

    현명한 여자들은 거저 준대도 싫어해요.

  • 5. 아니오...
    '12.1.24 11:41 PM (115.161.xxx.209)

    아무리 잘나도 주변에 여자들끓는 남자는 싫어요
    그게 남자가 관리해서 그런거거든요
    잘나도 자기여자만 챙기고 선긋는 훈남들도 있는데...

  • 6. 왕자님은
    '12.1.25 12:12 AM (211.63.xxx.199)

    왕자님은 무수리가 모셔야죠.
    전 돌쇠나 머슴이 더 좋아요~~~

  • 7. 아니요 전혀
    '12.1.25 12:19 AM (112.153.xxx.36)

    그러나 당연히 끌리는 사람도 있겠지요.
    그런 분들 보면 좀 자존감이 부족하더라구요,
    그런 남자 좋아하면서 보상심리가 작용하는건지 몰라도

  • 8. ...
    '12.1.25 12:46 AM (110.47.xxx.234)

    안끌려요 진짜..

  • 9. ^^
    '12.1.25 1:19 AM (124.54.xxx.64) - 삭제된댓글

    싫어요. 바람둥이 스탈 싫어요.

  • 10. 요리초보인생초보
    '12.1.25 11:43 AM (121.161.xxx.102)

    저 7살 많은 오빠 짝사랑했는데 그 모임에서 미혼녀, 기혼녀 다 그 오빠 호감있었어요. 부부사이 안좋은 여자분에게 이혼하고 저랑 결혼하실래요? 그랬으면 아마 진지하게 고민했을 듯한 사람이었지요.
    1년 정도 짝사랑했나? 와, 능력있는 13살 어린애 그 모임에 데리고 왔더군요. 그 날 마음 접었어요. 난 걔보다 많이 딸리는데 할말 없네. 지금은 결혼도 하고 한의원 차렸다는데 다른 한의사애(얘도 기혼)한테 물리치료 받고 그 오빠 일하는데는 알고 싶지도 가고 싶지도 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579 찌든 때 비누 추천해주세요. 6 ^^ 2012/05/21 2,052
111578 난생처음으로 필라테스 등록하고 왔어요 1 난생처음 2012/05/21 1,193
111577 다이어트 채소스프 재료가 두종류 있던데.. 2 다이어트하자.. 2012/05/21 1,111
111576 오래된 프라다천 바지 고쳐 입을까요? 3 .. 2012/05/21 1,295
111575 은행 시디기로 천원 단위로 송금 가능 한가요? 3 시디기 2012/05/21 1,909
111574 "노건평 뭉칫돈…" 검찰 왜 흘렸나 2 샬랄라 2012/05/21 1,542
111573 덴마크 메리 왕세자비 3 예뻐 2012/05/21 3,376
111572 고양이 키우실분 계실까요? 4 삼초 2012/05/21 1,523
111571 "이상득 보좌관, 한수원 인사청탁에도 개입" 2 세우실 2012/05/21 830
111570 이 여인의 요구가 정당한지 한 번 들어봐 주세요. 56 당연할까? 2012/05/21 14,281
111569 유니클로 8부 길이정도의 스트레치크롭팬츠 어떤가요? .. 2012/05/21 1,434
111568 슴가,,,,,,,이건 유전이죠?? 21 파라다이스 2012/05/21 3,745
111567 상봉동에 리가라는 아파트가 있나요 2 ,,, 2012/05/21 1,111
111566 첨가물 안들어간 막걸리 어디서 파나요? 2 2012/05/21 1,153
111565 박상은양 살인사건이 드라마 째즈의 모티브였네요. 2 째즈 2012/05/21 8,635
111564 퇴사하기도 어렵네요. 4 직장맘 2012/05/21 2,405
111563 스마트폰.. 이제 한계가오네요..정말 사줘야하나요? 8 초6아들에게.. 2012/05/21 2,625
111562 급)배추김치양념이넘 매워요 1 .. 2012/05/21 1,158
111561 제가, 우울증인가요? 아니면 누구라도 우울할 수 밖에 없는 상황.. 4 수타 2012/05/21 1,430
111560 직장인이 사찰요리 배울 수 있는 곳 좀 알려주세요~ .. 2012/05/21 2,632
111559 반찬 타박한다고 뭐라 하면 '앞으로 잘 하라고 그런것'이라는 반.. 3 아래 요리 .. 2012/05/21 1,232
111558 23개월 3살 아이..살이 너무 쪘는데요.. 6 울딸 2012/05/21 1,687
111557 으응? 월수 2500 전문직 여성분 글 삭제됐군뇨. 13 왜지우셨엉 2012/05/21 3,813
111556 나는 친박이다 추천해요. 3 ^^ 2012/05/21 808
111555 다른 사람에게 잘 하려는 강박증이 있는 거 같아요 8 착한 여자 2012/05/21 2,314